구미시는 지난 7월 27일(토)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장정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6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 스포츠 저변 확대,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댄스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율동이 결합된 생활체육이자 사교활동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 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7일(토)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팝 퍼포먼스 댄스팀 ‘에이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비스타’의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수 위일청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황인동 아코디언 연주가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의 요들행님 동진, 가수 이효진의 파워풀한 무대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인 소울보컬 벨라제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쨰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맑은 물과
구미시는 7월 29일(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작년 15만명이 다녀간 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2027년 이전 건립에 따라 개관 예정인 신설 도서관의 청소년 공간 구성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월 18일(목)부터 7월 31일(수)까지 14일간 진행하고, 현재까지 670여 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항목은 여가생활, 청소년 전용 공간, 도서관과 책 등 총 4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서비스나 공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운영 계획 및 정책 수립 등 도서관 건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의 구성과 활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여 도서관 건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7월 29일(월) 밝혔다. 구미대는 올해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 최신식 교육장과 천연잔디 훈련장을 갖췄다. 최적의 시험장으로 평가받아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된 배경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자격을 도입한 자격증으로 8월 24일 처음으로 1차 필기시험, 오는 10~11월 2차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급 국가자격증은 올해, 1급은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대는 1차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돼 2차 실기시험장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급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훈련학과 직업윤리·법률, 보호자 교육·상담 등 5개 과목에서 선택형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필기시험(100점 만점)에서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실기시험을 볼 수 있다. 실기시험에서는 응시자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소유한 6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 능력을 평가한다. 실기시험(100점 만점)에서도 60점 이
구미도시공사는 저출생 지속과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체감형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구미도시공사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8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사홈페이지와 소통24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출생 극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설문폼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이라는 주제로 ▲일·가정 양립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인구관련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소통24의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이슈인 저출생 문제에 공기업으로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며 “저출생을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일본 홍수 피해 속보 / 권우상 주택 야마가다현 1100채, 아키다현 160채 침수 일본 야마가다현(山形県)과 아키다현(秋田県)에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7월 28일 오후 NHK(WEB EASY)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야마가다(山形)현과 아키다(秋田)현에는 지난주부터 강물이 넘치고 마을에까지 강물이 밀고 들어왔다. 야마가다(山形)현 신죠시(新壓市)에서는 7월 25일에는 침수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갔던 경찰관이 사망했고, 아카다현에서는 86세 노인이 사망했다. 그외 행방불명된 사람도 있었고 많은 집이 침수되었는데 야마가다(山形)현에서는 1100채 아키다(秋田)현에서는 160채 이상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일본 기상청은 동북지방과 흑카이도(북해도) 등에는 7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특집 / 글. 권우상 인터넷매체 1만1천의 치열한 생존경쟁 신문사업이 신고제가 되면서 인터넷신문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신문은 설립 당시 2가지 요건만 갗추면 설립이 가능하다. (1) 독자적 기사 발생 (2) 지속적 발행이다. 타 언론사의 보도를 인용하는 것이 아닌 독자적인 기사를 생성해 내야 하고, 주간 기준으로 기사 건수의 30% 이상을 자체적으로 생산 기사로 게재해야 하고 설립한 뒤 기사 발행을 하지 않으면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주간 단위로 새로운 기사를 게재해야 한다.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신문사 수는 일반 일간신문은 346, 일반 주간신문은 1249, 특수 일간신문은 42, 특수 주간신문은 1668, 인터넷신문은 11055,이다. 인터넷 매체는 2021년 – 2022년에 증가수는 70개(0.68%)이다. 1년에 70개의 인터넷 매체가 생겨났다. 이렇게 많이 증가하는 것은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등록)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지방지 인터넷 매체 중에서 내용 면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에 소재한 구미일보를 추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내가 전국의 인터넷 매체에 게재된 내용 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미일보는 다음과 같은 특
권우상 명작 동시 = 너울춤 너울춤 바다가 춤을 춥니다 바람이 파도를 데리고 와서 춤을 추라고 합니다 나풀나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힘이 드는지 쏴! 하는 숨소리가 들립니다 아이들은 놀라 달아납니다 ‘달아나지 마! 우리는 춤을 추고 있는거야’ 바람은 아이들을 달래느라 몸을 낮추고 갈매기가 달려와 파도와 함께 춤을 춥니다 나풀나풀 나비춤 나비는 없고 하늘에서 해님이 방긋방긋 웃고 있습니다 별님도 너울춤이 보고 싶어 밤을 기다리겠지요.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792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일보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3> ▲쥐띠 11월생 = 재능이 뛰어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사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정이 많고 임기응변에 능하여 강인한 집념과 왕성한 추진력이 대단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구설수에 오른다.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강하지만 지나친 욕구가 가끔 실패를 불러 올 수도 있겠다. 특히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으니 조금씩 양보하는 수양을 쌓아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25살 -26살에는 주변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니 직장생활 또는 그 외의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29살-30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난다. 34살-35살에는 친한 사람의 유혹에 빠져 낭패볼 수 있으며 38살 - 39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다만 이사를 하거나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으며 재물은 본인이 흩어버리는 자성자패의 운이므로 가끔 좋은 기회도 잡지만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운세다. 한평생 굴곡과 시련을 잘 이겨내어 열심히 노력하면 만년에 재물을 모으고 행복하게 살 팔자다. ▲쥐띠 1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합리적인 사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2> ▲뱀띠 3월생 = 뱀은 겨울잠을 끝내고 밖에 나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라 분주하게 활동을 해야 하다. 생일 일주가 무진(戊辰), 무술(戊戌), 경진(庚辰)생 등 괴강살 이고 신약사주에 대운이 초년부터 말년까지 흉운이면 평생 어려움이 많으며, 직장에 근심이 따른다. 특히 일주의 괴강살은 강인한 인내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있지만 회사에 고용된 직원이면 사장 또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항명)하는 일도 있어 채용할 때 신중해야 한다. 문창귀인, 천을귀인, 천덕귀인 등 귀인살이 없으면 저학력이며, 중졸 수준인 경우가 많다. 저학력은 사물은 보는 안목과 판단 능력이 낮아 대기업이나 일간 신문사 취재기자 직책은 대학졸업을 원칙으로 한다. 성격은 급하고 이상향이지만 대운이 흉운이면 뜻하는 일이 잘 안된다. 사주에 편재가 태과하고, 대운이 용신운이면 사업으로 큰 돈을 번다.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니 7살-8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며 어머니를 불들고 울고 보채는 날이 많다. 18살-20살 사이에는 사랑의 갈림길에서 고뇌하게 된다. 일주에 역마살이나 지살이 2개 이상 있으면 해외에 나가 장기간 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7월 24일(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