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관학교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6차 융·복합산업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6차산업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융·복합화한 우수사례 ▲6차산업 활성화 주요사업 등을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융·복합산업으로 극대화한 ‘와인터널’, ‘생생초’ 등과 같은 청도군의 대표적인 6차산업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원물을 가공하고 체험·관광화하는 등 6차산업으로 연결시켜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소 목표, 도전, 실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분들이 모인 것 같아 제 가슴도 뜨거워진다”며 “농업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이를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부자 농촌인 청도만들기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2021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늦장마에 따른 용수확보 대책으로 장천면 오로리 소재 오로저수지 하류 금산천에 간이양수장(수중펌프 2.2Kw×80mm×2대) 설치를 완료하고 용수로에 3천여톤의 물을 직접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선제적 가뭄대책은 오로저수지의 저수율이 급속도로 낮아져(30%) 늦어지는 장마 및 예기치 못한 마른장마에 사전대비 차원에서 하류부 물 부족현상 해소와 오로저수지의 저수량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때 까지 양수장 운영을 확대하는 등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왔다.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올해에도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가오는 장마에도 수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1년 7월 2일(금) 영농철의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확대 운영하기 시작한 농촌일자리지원센터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1층에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를 직접 공급 안내해주는 연결 역할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받은 농가가 1,036호이며, 일자리참여자가 4,171명으로 전년대비(2020년 5월말 기준/164호, 770명) 5 〜 6배 크게 증가했다. 군은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할 경우 인력 수송에 필요한 경비를 1인당 15,000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현장 교육비도 지원하여 농가의 경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6일 발대식과 시작된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자원봉사센터, 군청직원, 대학생 등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농가가 66호이며, 7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군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시락, 작업모자, 앞치마, 장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지난 6월 23일(수)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 소재한 장애인 농가를 방문하여 『2021년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시작하여 6월 30일(수) 마무리하였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구미·김천지사 직원들은 장애인 농가의 부엌 싱크대 공사를 통해 수혜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이웃 사회와 상생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021년 6월 29일(화)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연구직 공무원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직 공무원이 참석해 경북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前차관이 “우리나라 농업정책과 경상북도 농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농업정책과 미래형 연구․지도사업 추진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비 방안, 초고령 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책과 농식품 개발 등 농업전반에 직면한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욱 前차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55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재직한 우리나라 농업 정책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이날 도출된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ICT 기반 기상재해 경감, 아열대 작물 개발, 차세대 스마트팜 고도화, 화상병 등 식물감염병 대응, K-면역식품 소재화 및 수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에 대하여 대학과 협력하여 과제를 발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신용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29일(화) 청도읍 부야1리 및 덕암1리에서 ‘가마실·덕암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전태목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 이경동 청도군의원, 전종율 청도군의원,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사광길, 양해옥 추진위원장외 위원, 청도농협장 등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부야1리 복숭아 과원에서 가마실지구 준공식으로 통수시연을 하고, 곧이어 덕암1리 마을집하장에서 덕암지구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역 내 관정 개발, 용수공급시설 및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야1리 과수원 55ha를 대상으로 시행된 가마실지구는 지난 3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6개소 과 저수조 6개소, 8.8km의 용수로와 861m의 경작로를 정비했다. 또한, 청도읍 덕암1리 덕암지구는 과수원 47ha에 15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5개소 및 저수조 5개소, 용수로 13km, 경작로 141m 정비를 추진했다. 군은 가마실·덕암지구의 경우 줄곧 농가들이 용수 부족으로 농작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기반조성사업으로 안정된 과수생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 직원 30명은 6월 28일(월) 고아읍 황산리에 소재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해마다 겪는 일손 부족으로 늘 걱정이 많지만,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블루베리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용보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평생교육원 소속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회장 백인숙)와 향우회 임원진(회장 김현태)에서 지난 6월 26일(토) 농촌일손돕기 및 평화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정을 나누고자 계획하였다. 일손돕기 농가는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오케이농원’(농가주 이상남)으로 1차 배 생산, 2차 배 주스 생산, 3차 배 수확 체험 및 배나무 분양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나 이날 향후회원들은 김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 현장판매에서도 김천자두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서울에 홍보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농가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농촌일솝돕기를 위해 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2019년부터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시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 지역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입구유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16일(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300억원 포함, 총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농촌공간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고, 내년 상반기 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최대 430억원 한도 내에서 협약에 담긴 마을단위 맞춤형 생활환경개선, 문화 및 생태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청년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문화·교육·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내년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최대 437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867억원의 역대 최대 농촌지역개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청도군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11일(금)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후계농업인들은 체계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안내사항 및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청년후계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이승율 청도군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청년후계농 전ㅇㅇ씨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종을 설문조사하여 추가 구입할 것을 제안드리며, 동일인이 중복임대하는 것을 제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내년도 농기계 구입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고, 수요자가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농기계가 임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청년후계농 최ㅇㅇ씨는 “청년후계농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이군수는 “현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추후 청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에서는 6월 16일(수) 오전 8시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도 이긴 채 복숭아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작업에 몰두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손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단체 2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정 반찬 지원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생일 상차림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