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기, 부녀회장 문말순)에서는 8월 20일 자연발생 유원지인 수도계곡과 청암사 일원에서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회원 22명 전원과 증산면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하천변과 계곡 깊숙이 버려진 쓰레기 수백포대를 수거하는 한편 행락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한 곳이나 숲이 우거져 경관이 좋은 장소에는 어김없이 음식물 찌꺼기, 깨진 병, 튜브, 옷, 전기장판 등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뒤엉켜져 있어 수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쓰레기 더미 속에서 썩어 부패한 음식물로부터 풍기는 악취에 속이 메스꺼웠고 혐오스럽지만 회원들은 굳굳이 참고 인내하면서 계곡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를 했다.특히, 10m 이상 깊은 계곡에서 수거한 쓰레기 포대를 도로위로 옮기는데 진땀을 흘렸으며, 옹벽이나 급경사에서는 노끈으로 포대를 묶어 올리는 등 위험을 무릅쓰고 쓰레기 포대를 옮겼다.김진기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은 “예전에 비해 시민의식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보이지 않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비양심적인 사람이 의예로 많은 것에 씁씁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자연정화활동에 동참
- 주말이면 소비자로 넘쳐나는 소비자체험 농장- 포도나무에 알 수 없는 이름표가 주렁주렁경부고속도로 김천 IC를 빠져나와 자동차 핸들을 우측으로 돌려 시원하게 뚫린 4차선도로를 5분정도 달리다보면 천년고찰 직지사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시선을 돌려 달콤한 포도 향을 따라 70m쯤 가다보면 발걸음이 멈추는 곳. 경북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시골포도원에 들어서면 첫사랑 향기처럼 달콤한 삼색포도가 고객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고 농심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60대 중반의 노부부 정창화(67세), 허옥이(62세)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 노부부는 오늘도 변함없이 0.8ha의 농장에서 서울에서 포도수확 체험 온 고객을 맞이하고 해맑은 청포도 밭에서 주저리 주저리 열린 청포도를 수확하고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또한 다른 포도농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가 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지난 1월부터 포도송이를 분양받은 고객들의 명찰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분양 받은 포도를 수확하는 고객과 포도수확 체험을 온 고객들이 자녀들과 포도수확 체험을 하고 농장 안에 마련된 해먹, 코끼리, 미끄럼틀, 자전거타기, 공놀이 등을
김천시는 17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의 긴밀한 업무체제를 구축하고 옥외광고물 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관내 옥외광고업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이란 주제로 관계 공무원과 옥외광고업체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 공동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개정된 관계 법령 및 옥외광고관련 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회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대책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도로변 불법현수막이 많이 근절되었으며 내년도 제51회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옥외광고업체 회원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기, 부녀회장 문말순)는 8월20일 김천 유일의 피서지 수도·청암계곡 9㎞에 걸처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22명은 하천변 깊숙이 버려진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등 피서객들에게 행락문화정착을 위한 계도와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계곡을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김진하 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깨끗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연정화 활동에 힘써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피서지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 주최로 지난 7월 19일(목) 대구대학교에서 실시한 ‘2012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배효은(건강증진과, 간호직)은 개인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김천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시켜왔을 뿐 아니라 지난 6월 19일 100여명이 참가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참가시켜 개인상 수상은 물론 기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여 2009년부터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80여명이 참가하여 정보화종합지식, 정보화정책역량, IT퀴즈대회 등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기관평가 항목은 도 대회 참가자 개인성적 및 자체 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관련 교육 이수 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이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은 오는 9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정보화 능력을 겨루게 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를 향상시켜 질 높은 행정서
지난 8월 18일∼8월 19일까지(2일간) 수도권지역 60여명의 가족관광객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우리 김천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적지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테마여행을 즐겼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관광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첫째날은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전수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농악기로 빗내농악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어 김천직지나이트투어에 참여하여 청포도, 홍포도 따기 체험 및 시식과 소망연등 만들기 체험,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한잔 마시기,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하는 직지사관람, 탑돌이, 춤추는 음악분수 감상하였다.다음날, 증산 옛날솜씨마을로 이동하여 고소한 전통 두부만들기, 황토염색체험, 부엉이가족 솟대만들기,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지례흑돼지로 김천의 맛을 느끼고 김천을 떠났다.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수 있는 체험행사였다며 또 한번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김천호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임정부)에 ‘김천호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증을 전수했다.김천시는 2011년 7월부터 ‘김천호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사업을 추진,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7월 17일 최종적으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제44-160호)을 김천호두영농조합법인의 명의로 출원, 획득 했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허청이 ‘지리적표시’를 상품의 특정 품질·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에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 또는 가공된 상품을 나타내는 표시로 특허를 받은 단체에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김천호두는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사용과 함께 유사상품, 허위표시제 등 상품명칭 침해에 대해서도 민·형사상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김천호두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본 전수식을 하면서 “이번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으로 김천 호두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내 이름이 상표다라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호두생산 해주길 바란다”고 김천호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임정부 외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선착순 100명, 체지방측정 및 건강상담 후 전문강사 완벽한 지도 김천시에서는 지난 파워워킹 건강교실 제5기 과정(5. 21 ~ 7. 13, 8주)에 이어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 제6기 과정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 제6기 교실은 2012. 8. 16 ~ 8. 24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게 되며, 운영기간은 9. 3 ~ 10. 26까지 8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 8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우천 시 김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실에도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모집된 회원을 대상으로 8. 27 ~ 9. 7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체지방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건강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 회원은 대상자 모집에서 제외한다.올해는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새롭고 실효성 있는 추진방침에 따라 대상자를 생애주기별로 확대하여 성장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워워킹 시범학교 12개교를 큰 호응속에 마쳤으며, 앞으로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다양한 시민이 참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를 초청 올해 세번째 김천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한국에 귀화한 방송인이며 구수한 입담의 소유자인 로버트 할리는 미국 출신으로 모로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에 들어와 부산에서 살면서 하숙집 아주머니로부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한국말을 배웠으며 이후 97년 한국인으로 귀화하면서 ‘하일’이라는 한국이름으로 바꾸고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현재 광주와 전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이며 국제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외국인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한다.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증가로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오늘날 지구촌은 국제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는 인종·국가·민족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하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다문화라는 화두에 대해 시민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구향우회 백수산악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7백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 재구향우회 백수산악회 회장 박원규, 부회장 나재문, 부회장 강정숙, 부회장 홍지영, 총무 정동기씨가 참석한 가운데, 박원규 회장은 “김천의 미래는 교육에 의해 좌지우지 되며,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7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78억 3천만원이 넘었다. 조만간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뜻을 보태준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8억3천4백만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8월 16일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경북김천혁신도시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상황과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 건의 청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이날 보고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총5,060명이 이전예정으로 이 중 9개 기관이 신청사를 착공해 건립 중에 있고, 나머지 2개 기관은 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신청사 건립이 83% 진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 내 이전을 시작으로 2014년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완료 한다.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김천시와 이전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또한, 2012년 9월경 이전기관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방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김천혁신도시가 완공되면 2만 6천명의 인구를 유입하고, 10,500개의 일자리를 창출시켜, 년 간 45만명의 방문객과 100억원의 지방세수 등 연간 1조원의 유발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경북김천혁신도시가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혁
김천시에서는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우승한 김천 지역출신 김재범 선수를 위한 초청 환영행사를 가졌다. 조영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 참석한 김재범 선수에게 박보생 김천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김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인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재범 선수를 격려했다.이에, 김재범 선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열심히 성원하여 주신 시민과 환영행사를 베풀어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음악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한편 김재범 선수는 2011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2010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온몸에 부상을 입고도 끈질긴 투혼으로 지난 올림픽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독일의 비쇼프 선수와 맞붙어 승리하며 그랜드슬렘을 달성함에 따라 김천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민호에 이어 또 한 번 명실상부한 유도의 본고장으로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