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독도 관련 전문가와 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독도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독도관련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방안과 정부 각 부처와 공조를 통한 대형 국책 사업과제 발굴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 했다. 경북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0일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천명한 것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독도 관련 사업 추진에 분위기가 무르익어 관계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기 좋은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 독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대통령의 독도 방문의 역사적 의의와 독도의 지정학적 생태학적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대통령의 결단으로 독도정책이 일대 전환을 맞게 된 시점에서 경북도가 추진해 온 사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수정·보완할 것은 없는지, 사업 본래의 목적을 유지하면서 예산의 효율성은 높이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고 독도
미국을 방문중인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8. 9.(목) LA인근 가든그로브에서 FTI사의 안세영 대표와 진단용 첨단의료기기의 RD와 제조를 위한 1,200만불 규모의 구미지역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FTI사는 메릴랜드 Rockville에 위치한 연구개발 업체로 첨단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하여 그동안 개발한 ‘첨단 당화측정기’와 ‘초고속 정밀 혈액진단기’등을 생산할 예정이다.FTI가 생산하게 될 ‘첨단 당화측정기’는 기존의 혈액분석이 아닌 입안 침의 단백질 분석을 통하여 당화측정이 가능해 지게 되어,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고속정밀 혈액진단기’는 웨이퍼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단백질 분석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진단기가 많은 공정과 수 시간의 분석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3단계로 공정을 대폭 축소하여 불과 10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하게 하고, 분석기계와 1회용 분석Kit 가격도 대폭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경상북도에서는 작년 11월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BIO박람회에 참가하여, FTI사의 투자동향을 파악한 후, 지식경제부에 고도기
- 배우 송일국, 탑밴드 “피아”멤버 옥요한과 헐랭도 함께 - 경북도, 독도사랑 수영횡단 안전유도 예인선 지원 8. 13(월) 가수 김장훈이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울진~독도 수영 횡단을 한다.이번 수영횡단 행사는 8. 13(월), 06:00 울진군 죽변항에서 가수 김장훈의 행사선언 및 한국체육대 싱크로나이즈 팀의 시범 이벤트를 시작으로 독도까지 약 220km를 가수 김장훈, 배우 송일국,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탑밴드 피아그룹의 옥요한과 헐랭 등 유명 스타들을 비롯한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이 2박3일간, 55시간 릴레이 횡단을 통하여 8. 15(수), 14:00 경에 독도에 도착할 예정이다.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 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한편, 이들은 이번 독도 수영 횡단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지난 6. 22일부터 7.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제주도, 울진 등을 순회하며 사전훈련을 실시해 왔다. 가수 김장훈은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수중환경협회와 (주)공연세상이공동주관하고 한국체대, 아산병원 및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8.15 기념 울진
경상북도는 8. 10(금)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예술 활동의 장 마련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한국BBS경상북도연맹에서 주관하여 청소년(초등 5 ~고 2) 105명이 참여 한 가운데 지난 8. 8(수)부터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시나리오, 연기, 영상, 풍물, 영어 연극, 힙합댄스, 재즈댄스 등 7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얻은 ‘예술적 감성과 끼’를 맘껏 펼쳐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6. 25(월)부터 7. 25(수) 한달 여 동안 영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선발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다.부문별 우수상 수상자 영어 연극부문 안동여중 3학년 김미진, 재즈댄스부문 영주고 1학년 이제헌, 영상촬영부문 구미현일고 1학년 유선경, 연기부문 영주 순흥초 6학년 윤혜정, 힙합댄스부문 영주 대영고 1학년 강송구 학생 등 5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또한, 풍물부문과 시나리오부문 4명에게 도교육감상 및 영주시 장상을 수여하였고, 영어연극부문
독도 영토 대책사업 가속화 건의…사업추진 탄력 기대 경상북도는 ‘12.8.10(금), 이명박 대통령의 헌정사상 첫 울릉도·독도 방문에 김관용 도지사가 대통령과 동행하여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 수호 대책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방문은 최근 노다 내각의 방위백서 발표 이후 악화일로에 놓인 한일관계 하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영토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는 의미를 담은 방문으로 청와대에서 극비리에 추진한 프로젝트였으나,이 과정에서 김관용 도지사의 독도 영토주권수호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함께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의 자격으로서 역사적인 대통령의 첫 독도방문에 동행하게 되었다. 이날 방문에서는 울릉터널 입구 일주도로변에 울릉주민 40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의 첫 울릉도 방문을 환영했으며, 대통령은 환영주민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고 반가움을 표시하였다.그동안 경상북도는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도정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여 영유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특히 국가적 외교마찰을 우려하여 조용한 외교를 추진해 왔던 정부 입장과는 달리 지방정부라는 제약을 극복하고 일본에 대한 강력한 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8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김천혁신도시 건설 현장, 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현장, 그리고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도민체전 준비상황 등 김천지역의 주요 및 당면 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비회기중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화환경위원회는 9일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재까지의 진척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반시설 조성이 대부분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정주여건 확보와 함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고민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어 10일 오전에는 10월 11일~14일까지(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내년 5월중 개최 예정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 방향과 경기장 시설 및 손님맞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준비상황 등을 청취하고, 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후에는 국민여가시설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증산 수도계곡 캠핑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킬러콘텐츠 ‘왕의나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민속촌 성곽에서 8.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5일간 매일 밤 저녁 8시부터 90분간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리게 된다.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푸른 숲 향기가 가득한 안동민속촌 성곽의 천혜의 자연경관, 아름다운 화음, 화려한 조명과 스토리가 어우러져 휴가를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이 작품을 통하여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몽진한 공민왕의 아픔, 왕의 파천과 개경 수복을 도운 손홍량, 홍언박과 여랑의 애틋한 사랑 등 공민왕이 머물렀던 70일간의 이야기와 안어대동(安於大東) 민중의 이야기를 65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며공연에 출연하는 배우 300여명은 지난 3월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선발한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보다 공연인력을 대폭 전문화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멋진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뮤지컬 ‘왕의나라’는 지난해 숱한 화제를 만들어 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뮤지컬’, ‘지역의
경상북도는 8. 9(목) 16:30 대구대학교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도시개발분야 공무원 초청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경상북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UB도시개발 추진단(단장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과 대구대학교, ㈜Geo CI 등 산·관·학 합동으로 연수를 지원하였으며,몽골 울란바타르시 도시개발분야 공무원 10명이 7. 16일부터 8. 10일까지 4주 동안 경상북도의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 및 건축·지적·도시분야의 선진기술 노하우를 습득과 함께 경주 불국사, 안동 하회마을, 영주 선비촌 등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특히,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주시 등 시·군을 방문하여 실제 행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토지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현장학습과 도시개발현장 및 전통문화를 체험토록 하였으며,대구대학교는 토지제도 이론 및 한국어 교육, 체험활동 지도를 하였고, ㈜Geo CI는 GIS실무교육을 전담하여 산·관·학 역할 분담으로 시행한 최초의 사례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몽골 측 연수단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3차원영상과 GIS 토지관리시스템 등 몽골의 도시개발과 행정관리에 꼭 필요한 기술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경상북도와 자연보호중앙연맹경상북도협의회는 8. 9일(목) 11:00 예천 조각공원에서 도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을 개최하고,예천 조각공원에서 진호국제양궁장 1㎞에 이르는 공원 주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폐 영농자재, 미관 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했다.이번 자연정화활동은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맞이하여 곤충과 함께하는 친환경 세상이 우리의 미래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경북, 녹색 경북,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경상북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 등 천혜의 녹색자원을 발판 삼아 추진하고 있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국립산림테라피 조성사업 등 녹색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자연보호와 녹색생활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 의무이며 저
경상북도는 8.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행복한 만남!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캠프'를 열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장애 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공감적 이해와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통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특히, 이번 캠프는 해수욕, 보트타기, 난타놀이, 모래성 쌓기 등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간의 접촉기회를 많이 가져 서로에 대한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나와 다름”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앞으로 경상북도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해 장애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 8(수) 10:30 봉화체육공원에서 “힘껏 펼쳐요 여성의 꿈, 함께 만들어요 부자경북”이란 슬로건 아래 생활개선회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활력화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울진군연합회의 우쿠렐레 연주와 문경시연합회의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포항시 박선녀씨 등 15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생활개선회 활동영상물 상영과 경북의 농업·농촌에 대한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있었으며또한, 톡톡(talk talk)이란 이벤트를 통하여 여성농업인들이 간직하고 있는 꿈을 영상으로 표현하여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김천시 조마면 생활개선회장 김석자(김천시 조마면 강곡3길)씨는 중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결혼이주여성을 바라보는 편견을 바꾸고 결혼이주여성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부 행사는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한마음 되는 은어맨손잡이 와 수중 달리기 등 현장 체험과 은어에 대한 OX퀴즈 참여 등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과 지역별 장기자랑을 통하여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남
경상북도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을 구성, 8. 8(수)부터 8. 14(화)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첨단과학기술 분야 미주지역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오는 8. 8(수)부터 8. 11(토)까지 LA인근 가든 그로브시에서 개최되는 '2012 한미과학기술자대회'에 참가하여 참가 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한 첨단과학분야 신기술 및 투자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첨단의료기기 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또한, 투자유망기업 발굴 활동과 LA지역 한인단체에 대하여 도정 홍보와, 특히 독도를 관할하는 최일선 독도지킴이 경상북도의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미주지역 투자유치단의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먼저 9일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한미과학자대회 BIO/IT Forum과 MDR(Medical Device Research) 세션에 참가하여 '첨단과학산업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참가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투자환경 및 첨단산업과 과학정책에 대하여 직접 소개를 하는 한편,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참가기업인들에게 경상북도의 투자환경과 입지여건 등을 적극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