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2022년 1월 19일(수) 오후 3시에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침에 관한 주요내용 및 당부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질의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담당자들이 지침을 숙지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801백만원(도비40%, 시비60%)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가 1월 28일(금)부터 2월 28일(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상반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월 18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벼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실시해온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10과정 12회로 구성 되어 양봉, 복숭아, 사과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식량작물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2021년 쌀 생산 현황에 대해 돌아보며, 벼 품종 선택, 적기수확,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등 올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핵심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해 직불금 수령을 위해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들어야하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칠곡군 농업인께서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농업현장에 활용하여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식량작물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2월까지 7과정의 교육이 남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란계 밀집단지는 물론, 육계, 메추리 등 사육농가와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차단방역을 밀착점검하고 있다. 또 개별가금농가 전담관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축협의 공동방제단의 방역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가축사육농가 주변 및 도로를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촘촘한 개별농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월 26일(수)부터 2월 11일(금)까지 2023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은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등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사업은 토양 개량제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임업분야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선별‧가공‧유통‧상품화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임업인‧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장사 선정 절차는 사업지침 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와 태백시 산림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순위가 결정되며 단, 최근 5년간 산림 농업분야 및 유사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가 우선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는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의 출하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저온기 관리, 병해충 예방 등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참외는 12월에 정식해 9월까지 재배되지만 1월 저온기 관리 기술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한다. 1월에는 참외 과실을 착과하고 생산을 준비하는 단계지만 일조시간이 짧고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는 제한되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내부의 정밀한 환경 관리가 어렵다. 효율적인 시설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주간에는 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피오(PO)필름으로 피복해 광합성이 잘 되고 지열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간에는 최저 온도가 15℃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 부직포를 이용해 보온관리를 해야 한다. 1월 말부터 기온이 상승할 때 갑작스러운 환기는 노균병, 흰 가루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물체에 이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가 어려워 시설하우스 내부에 탄산가스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탄산가스 발생제를 활용해 보충해줘야 한다. 해충은 주기적인 예찰과 예방을 통해 방제해야 하며 황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해 저온기부터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14일(금) 최병암 산림청장과 함께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한 안동시로부터 방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산림청 헬기를 타고 안동지역을 항공 시찰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지난해 봄철 방제 완료시점을 기준으로 전체 피해규모의 38%인 약 11만 4000 본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해 전국 최대의 피해지역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수는 4만 6000 본으로 전년에 비해 약 40% 수준이지만, 올해 3월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수를 감안하면 약 11만 본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사된 피해 고사목은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모두 2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비 보조사업인 산림병해충 방제비 183억 원, 소나무 이동 단속초소 운영비 12억 원, 생활권 수목진료 지원비 0.9억 원, 이동식파쇄기 1.1억 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비 42억 원과 지방비 예산으로 자체 운영하는 도비 보조사업 48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89%를 차지하는 254억 원이 소나무 재선충병과 관련된 예산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3일(목)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김천 과일의 다원적 소비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등 기본계획을 점검했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과일소비 콘텐츠개발, 농업부산물 활용성 제고, 과일 인플루언서 양성,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작년 12월 20일자로 취임한 김일곤 부시장과 백열선(김천대학교) 공동 추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추진위원들과 함께 그동안 기본계획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은 “민간주도형 사업인 만큼 액션그룹 발굴과 세부사업의 도출,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사회가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의 장기적 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구축 농가 지원금 한도 상향과 상환기간을 확대하고,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만39세 이하 농업인에게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 해준다고 밝혔다. 지원한도는 스마트팜 농가에는 당초 개인 2억원에서 5억원, 법인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융자기간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농가에게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년 거치 15년으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서 3년 거치 5년으로 파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경북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금액은 650억원으로 농촌인구 유입 및 농업유통 구조개선 등 당면한 농업ㆍ농촌문제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농어업인(단체 등)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별 지원한도 및 조건 등은 개인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소모성 농어업자재·소형 농기계 등 운영자금과 농어업시설·대형농기계, 선박교체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 연 1.0%,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운영자금) 연 1.0%,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을 위한 예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관내 농업인이며 작물의 특성상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경우 3개월 또는 5개월의 기간으로, 농가당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주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춰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는 등 기타 근로기준법 및 고용주 준수사항을 준수하여야만 인원배정이 가능하다. 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2월까지 법무부에 도입배정을 신청하고, 2월말에 배정결과를 받아 3월 이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12일(수)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은 1월 10일(월)부터 1월 14일(금)까지 자체 복원한 3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3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이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난 3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2771농가(총 51.7ha)에 분양했다. 또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지역의 선호도에 따라 선발되어 각기 고유의 품질과 적응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올해도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재래종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농가에 분양할 방침이다. 분양 신청은 유선(054-683-1691)으로만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100립, 칠성초·유월초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신청한 종자는 1월 17일(월)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맛·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2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 「농어촌정비법」제2조제16항에 따른 농어촌 관광휴업사업, 농어업 시설‧운영 자금 융자사업이 대상이 된다. 지원한도는 개인은 1천만 원에서 3억원, 단체는 5천만원 에서 10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31일(목)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국비 345억 원을 최종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 정부예산안 270억 원 보다 75억 원(27.8%)이 추가로 증액됐다. 이는 가내시된 당초예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용량이 500t/일 미만의 마을단위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국비 70%를 지원해 추진된다. 지방의 재정 여건 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경북지역은 지리적 특성 상 농어촌지역이 많고 산재된 마을 부락으로 인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20개 시군, 57개소(계속42, 신규15)에 총사업비 479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비 345억 원을 포함한 총 50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영천 자양면 지역의 댐상류지역(충효, 용산)과 영주 소백산 자락 부석면의 남대리(산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반영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지역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이 이루어질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