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천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보잉社와 항공전자MRO사업 MOU 체결 경상북도는 9. 3(월)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조셉 송 보잉 아태지역 사업개발 부사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美 보잉社와 항공전자 MRO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명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셉 송 보잉 부사장,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번 MOU는 보잉社에서 F-15K 항공전자부품 공급을 위한 MRO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이를 거점으로 항공전자 MRO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수리, 정비, 개조)※ 항공전자산업 : 항공통신, 항법/제어, 비행조정, 항공계기, 기록장치, 전기 등 항공기의 핵심 비중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영천지구) 내에 설립 예정인 보잉의 MRO센터는 K2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테스트, 정비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방위사업청↔보잉사, F-15K 성과기반군수지
경상북도는 9. 3(월)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2,000여 경북 여성농업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꿈을 꾸는 한여농, 비상하는 경북 농업'이라는 주제로 '경북 여성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살맛나고 행복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자는 “2012 경북여성농업인 결의문” 채택과 함께 비전선포식 등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생명산업의 일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또한, 그 동안의 노고를 잠시 잊고 회원 간 돈독한 우의도 다지면서 충전의 장이 될 수 있는 체육 및 화합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정유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과 미래농업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의 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농정의 주체로 우뚝 서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 일에서부터 농사일까지 1인 다역을 해내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있어 경북농업의 미래는 밝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미래
경상북도는 9. 1일자로 (재)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에 이진관(58세)씨를 임명했다.신임 이진관 원장은 칠곡 출신으로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74년 보건직 공채 1기로 경상북도립 동해의료원(현 포항의료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1980년 도 전입 후 보건과, 환경보호과 등에서 근무했고 서기관 승진 이후 환경관리과장, 수질보건과장, 의성 부군수, 공보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투자유치본부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이번에 재단법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으로 취임하는 이진관 원장은 “38여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건·환경 분야에서 재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연수원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환경연수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도 가능하다.한편, 신임 이진관 원장의 가족관계로는 부인 송선덕씨(57세)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독서이다.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 경북도 국제화전략 적극지원경상북도는 지난 9. 1(토) 필리핀 마닐라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미국 등 34개국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해외자문위원들은 경상북도 국제화 협력방안, 내년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와 함께 해외자문위원들간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에 강력히 규탄하고, 앞으로 독도를 지키는데 경북도와 함께 최대한 협력키로 결의했다.아울러,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회는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1만불 상당의 성금을 즉석 모금하여 김지사에게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총회에서는 오는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지를 연결하여 자체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1+1(1인이 1명 이상 동반하여 참석하기)” 운동 등 해외교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고해외자문위원간 “정보넷” 등 다양한 지원으로 우리도가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42주년을 맞아 8. 31일부터 9. 1일까지, 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350명의 도내 읍면동 새마을회장을 대상으로 도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초 읍면동 일선 새마을지도자가 대폭 교체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의 수도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 속에 파고드는 선진 의식 녹색화를 위해 새마을정신을 재정립하고 지도자들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권역별(동남부, 중서부, 북부) 3회에 걸쳐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 11일~12일 성주가야산관광호텔에서, 9. 17일~18일 안동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선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더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행복한 경북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하며또한,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를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준 민족운동으로 그 중심에 경북의 정신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경북인의 자부심과 자존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지난 8. 28일 경북도를 비롯해 한반도를 직접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50m/sec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대형 태풍으로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시설물 등에 많은 피해가 났으며 경북지역에는 평균 23.7mm의 강우와 10~25m/sec의 강풍으로 농업분야에 과수와 벼를 중심으로 낙과와 도복(쓰러짐)의 피해가 주로 발생했다.경북도 농업분야의 피해상황은 총 3,169ha의 면적에 과수 낙과 2,956.6ha(사과 2,165.1, 배 428.8, 기타 367.2), 도복(쓰러짐)178.8ha(벼 123.5, 고추 17.7, 콩 17.8, 옥수수 6.5, 기타 13.3), 인삼재배시설을 비롯한 농업시설물 33.4ha(인삼 13.6, 비가림하우스 13.4, 기타 6.4)인 것으로 잠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8. 29 17:00, 달관조사)경북도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와 성숙기에 접어든 과수에 특히 피해가 큼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손돕기, 낙과수매,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태풍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우리나라 말과 엄마나라 말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8. 30(목) 도청강당에서 3개 부문(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20개팀 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했다.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6개 이중언어 사용 가능한 20가족이 응모했으며, 유치부는 엄마나라 동화 읽기, 엄마나라 동요부르기 2개 주제로 10가족, 초등부 및 청소년부는 나의 꿈과 희망, 학교생활, 우리가족 이야기 3개 주제로 10가족이 경연하게 되며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도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다문화가족정책에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중언어대회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은 물론, 언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한 가족관계를 조성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경북도는 다문화가족정책을 선도해 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8. 29.(수) 10:00 경주 힐튼호텔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 도시 시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택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광조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장, 기쇼라오 세계유산센터소장, 데니스 리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 등 17개국 35개 도시 아·태지역 시장단 150여 명이 참석했다.8.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개발, 관광 등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어 가는 분위기 속에서 아·태지역 세계유산도시 간 노하우를 공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대응전략을 도출코자 마련되었다.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쇼라오(인도) 세계유산센터 소장의 '역사도시경관', 데니스 리카드(캐나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의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이점' 기조연설이 이어졌으며주제별 시장단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주제1 '도시유산의 경제학', 주제2 '도시유산을 위한 민간 부문과 지역사회의 참여', 주제3 '유산보존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3개의 발표와 전체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인 30일은 유네스코 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 29(수) 오전 11시 농업기술원에서 브루나이 왕국의 란데벨사(Landevel 社)와 기능성 쌀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 기술이전으로 경북산 쌀을 이용한 이슬람지역의 할랄 화장품 개발과 상품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특허 기술 이전은 쌀 생산이 적은 부루나이에서 예전부터 미용재료로 사용한 쌀을 주재료로 할랄 화장품을 개발, 이슬람지역에 보급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허 이전료는 선급료 1억원과 매출액 기준 2%의 경상실시료를 받을 수 있으며 최소 매월 6백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체결했다.한편, 할랄은 청결한 원료, 깨끗한 공정을 거쳐 이슬람교리에 어긋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을 정부부처 등에서 인증하면서 부여하는 마크로 할랄 쌀 화장품은 이슬람 문화에서 금지되는 동물성, 발효된 알콜 등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경북지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쌀을 이용해 그 기능성을 세포 실험에서 확인했고 소비자 패널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브루나이에서는 2010년부터 할랄 산업을 정부 장기 경제전략으로 수립하여 산업자원부와 종교부에서 집중 육성,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할랄 화장품 상품화에 필요한 공장설립 부지 및 재
IT기술 총망라 '대한민국IT융합엑스포', 세계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전문학술대회 'IMID', 최신 녹색기술 '국제 LED+ 전시회'경상북도는 ″Smart IT, Easy IT″란 주제로 '2012대한민국IT융합엑스포'를 경상북도와 대구시 공동주최로 8.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8. 29(수) 오전 11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지경부 관계자, 권은희 국회의원 및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막식을 시작으로 첨단IT관련 3개 국제행사인 'IMID'와 'IT융합엑스포' 및 '국제 LED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먼저,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서 '미국의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일본의 IDW'(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와 더불어 세계 3대 정보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21개국에서 2,600여명이 참석하여 438편(국내 290편, 국외 148편)의 논문이 발표된
경상북도는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생산 인구의 감소, 노동력 부족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령친화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키로 했다.이와 관련, 8.28.(화)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산업 육성 방안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인부양 부담의 증가, 신노년 계층인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대거 은퇴시작 등으로 고령화가 신시장 창출의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경북에 적합한 고령친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로 삼고자 '고령친화산업 육성방안' 연구를 추진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에 적합한 고령친화산업을 선정, 중점과제를 도출하여 사업화 방안을 구상한다.경상북도는 “100세 사회를 맞아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중심거점, 경북”이란 고령친화산업 발전비전을 설정, 국가산업적·지역 경제적·도내 균형발전·지역주민 삶의 질 측면 등 다방면으로 육성목표를 제시하고, 경북을 국내 고령친화산업 3대 거점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 도지사)에서는 8. 20일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8. 27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 26일 오후 5시 실·국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23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태풍내습에 대한 보고를 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토록 하고 특히, 노약자나 거동불편자등 취약계층에 대해 행정력을 기울일 것과 농수산 분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닐하우스 결박과 수산양식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재난 위험시설 예찰과 저수지 수위조절, 국립공원이나 유원지등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울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시, 군 부단체장의 태풍대처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김천시는 과거 2002년도의 호우피해를 상기하면서 김천공단의 원자재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할 것과 포항시의 경우 포항철강단지의 첨단제품 침수방지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또한, 구미시 저지대 공단의 전자, 섬유공장이 침수되지 않도록 주요 공단과 점검사항들을 직접 거론하면서 대책을 지시했다.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8. 20일부터 27일 까지 실시한 을지훈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