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대구시 경제통합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했던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구간이 9. 19.(수) 오후3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축구장에서 개통식을 갖고, 정상운행에 들어간다.이 공사는 ‘06년 6월 첫 삽을 뜬지 7년 만에 결실을 보는 것으로 사업비 2,817억원을 들여 기존 수성구 사월역에서 영남대학교까지 3.33㎞에 3개의 역(정평, 임당, 영남대역)이 신설되었으며 문양역에서 영남대역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개통으로 경산시 관내 12개 대학 12만여 명의 학생 및 25만 경산시민과 지역의 1천7백여개 제조업체 5만여명의 근로자, 170여개 학교부설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구 도심권과 전원도시 경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문화 경제교류 확대 등 상생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유발효과가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을 계기로 대구도시철도 대구대~진량~영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8일 태풍 ‘산바’ 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에 대한 현지확인에 이어 19일에도 과수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 기계면 일대 10개 농가 15ha(15만㎡)에 대하여 경상북도의회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응급복구 지원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포항지역 도의원인 장세헌, 김희수, 한창화, 김말분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70여명이 도시락을 준비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번 응급복구 지원에는 포항시 기계면 고지리를 비롯하여 성계리, 현내리 일대에 대하여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이 3개조 10개 농가에 대해 응급복구 지원이 이루어 졌다.이 날 피해 현장에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수확 가능 농산물 조기 수확과 낙과 수거작업 및 훼손된 가지 정리, 농작물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직접 응급복구 작업에 참여 하면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복구지원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
경상북도 9월 18일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기관·소비자민간단체 등 물가대책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 추석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추석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3주간 추석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추석물가안정 대책반을 설치·운영하여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 시·군 합동 물가점검 및 물가 급등지역에 대해 조기 대응토록 했다.또한, 추석 제수용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21종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별히, 추석성수품에 대해서는 물가동향을 예의주시하고 가격이상 징후 상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수급조절을 하기로 했다. ◈ (농수축산물, 15) : 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개인서비스, 6)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또한, 도 및 시군 물가 모니터 142명이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가격동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19.(수) 민선5기 공약사항인 부자마을 만들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를 방문, 군위 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을 둘러본 뒤 경북도민과 귀향객들에게 추석 덕담을 전했다.“부자마을만들기사업”은 기존의 선도농가 중심의 규격화된 사업이 아닌 지역 농업인 스스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직접 구상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공모형식의 공동사업으로 경북농정의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2개소, 328억원을 지원, 2017년까지 100개소를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 날 김 지사가 방문한 소보면 신계리 “군위 찰옥수수 영농조합 법인”은 지난 2008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옥수수 개당 시중가 200원인 옥수수를 농가로부터 350원에 수매해 특허가공처리 후 2,200원으로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연간 매출액 750백만원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2만불 수출을 포함해 900백만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군위 신계리 마을을 둘러보며 “부자마을 현장을 직접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억대부농이 7,499농가로 전국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가 물러간 9. 18일(화) 도 공무원 600명, 군부대 3,051명, 시군 공무원·자원봉사단체 5,549명, 경북안전기동대 대원 60명, 총 9,260명을 투입, 이번 태풍 영향으로 주택침수와 과수 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 경주, 김천, 고령, 성주, 봉화 등 18개 시·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현장 수습과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 날 피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농경지 벼 세우기, 사과나무 낙과 수거 및 쓰러진 나무 세우기, 침수 주택 복구 등 침수피해지역의 긴급 응급복구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해 상심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과 위로하고 조기에 복구가 완료돼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지원에 적극 나섰다.이 날 김천시 응급복구 현장을 찾은 김관용 도시사는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도정을 믿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경북도의원들은 18일 오전 태풍 ‘산바’ 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을 비롯한 의원 해당 지역구별로 현지방문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정영길 의원(성주)과 박기진 의원(성주)과 함께 18일 오전 수해피해가 가장 심각한 성주읍내 300세대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복구를 당부하고, 이어 성주군 선남면 동암1리 조상금(82세. 여)씨댁 등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위문·격려하고, 선남자율방범대(대장 이병태) 30여명의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아울러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농경지 침수 및 하우스 파손현장과 취곡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긴급복구와 함께 철저한 항구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사망자 이모씨(50세) 배우자인 안기석씨 및 자녀들을 위로?격려했다.아울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홍진규 부위원장(군위), 윤성규 도의원(경산) 등은 18일 태풍 ‘산바’로 인해 제방이 유실된 고령군 고령읍 및 개진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
경상북도는 9. 18일(화)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를 개최, 공식 명칭이 없는 독도의 동·서도 봉우리와 부속도서·바위의 지명 4건을 제정하고 기존 고시된 지명 중에서 유래, 종류 및 위치 변경 7건, 울진군 서면 소광리 소재 안일왕산 지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는 독도 서도 봉우리(해발 168.5m)의 지명을 현재 비공식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토를 상징하는 ‘대한봉(大韓峰)’으로, 동도 봉우리(해발98.6m)는 한민족의 창조와 번영 이상을 담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태극봉(太極峰)’으로 제정하고외래어로 불리는 동도의 탱크바위와 동키바위를 전차(戰車)바위, 해녀(海女)바위로 제정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독도는 이번에 제정한 4건의 지명을 포함하여 29개의 지명을 가진다.또한, 2006년 1월 6일 고시된 지명 중에서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촛대바위’, ‘부채바위’, ‘물골’, ‘미역바위’, ‘숫돌바위’는 지명 유래를 변경하고, ‘탕건봉’은 바위에서 봉우리로 종류를 변경, ‘코끼리바위’는 위치를 변경했다.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소재하는 산의 지명은 ‘안일왕산(安逸王山)으로 제정했다. 안일왕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 등재
경상북도는 한국 최대 교류국이자 제2의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현지에서 中天企業(부동산개발업), 南京銀行 등 서비스산업 분야의 CEO를 초빙, 9월 18일, 19일 2일간 북경과 하남성에서 관광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주 감포관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개발계획 중에 있는 포항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상주 그랜드차이나빌리지 등 4개 지역에 대한 투자환경 및 정주여건을 설명하고 각종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 투자상담도 병행했다.중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주요시설로는 숙박시설(호텔, 콘토), 운동오락시설(골프장, 워터파크) 등으로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향후 관광단지 팸투어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포항 코스타밸리관광단지는 포항시 장기면 280만㎡ 부지에 202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 관광호텔, 리조트, 비지니스센터, 대중골프장 시설을 포함한 동남권 종합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경주 감포관광단지는 1993년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2015년까지 9천억원을 투입, 운동오락시설,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건립하여 하늘, 바다, 사람이 하나되는 해양종합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안
경상북도는 4년주기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9.9~9.20)에 초청을받아 도체육회 최암이사를 단장으로하는 해외체육교류단을 5일간(9.9~9.13) 파견, 개회식을참관하고 9. 12일 11시 인도네시아 헤르야완 서자바주주지사, 아지스 체육회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스포츠유학, 훈련,대회의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체육 전문학교가 없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청소년들이 선진 체육을 배우기 위해 도내 체육부가 있는 학교에 장기 유학, 연수의 길이 열렸으며, 경북도가 개최하는 각종 체육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서자바주 선수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경북도 7개 시군에서 인도네시아측 전액부담(6억원정도)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20일 폐회식을 앞두고 현재 금메달 67개로 수도인 자카르타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는 경상북도와 서자바주의 스포츠교류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지난 2008년 대회에서는 33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4위를 했었다.경북도 박홍열 체육진흥과장은 서자바주에 파견된 11명의 도 소속 체육지도자를 방문 격려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전지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전세계 에너지 빈국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위해 모여지구온난화가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우리나라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경지와 주택가가 침수되고 도로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때늦은 가을장마로 인해 차량 침수 및 교통사고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일고 있는 자연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 다양화 되었으며 발생시간과 장소가 불확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기상 예측과 재난 대비 활동이 과거보다 어렵고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다.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 2억톤으로 세계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4%를 차지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는 석유, 가스 등 부존 에너지자원이 거의 없는 에너지 빈국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다소비 국가라는 점이며, 에너지 수입 의존도 또한 97%에 이른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의제 달성을 위하여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비중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9. 17(월) 11:00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사단법인 운영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운영자문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각 분야 주요 인사 33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사단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박영석 회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법인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반출 문화재 실태와 문화재찾기 당위성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운영자문위원인 성원포장(주) 성달표 대표가 문화재찾기 기금 1천만원을 법인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지난해 6월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 없는 희귀본이나 유일본의 경매 참여, 구매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 중이며, 실질적인 문화재찾기 기초자료 구축을 위하여 일본현지 조사원(재일교포 및 유학생)을 채용하고 우리문화재 실태 조사와 출처 조사에도 나서고 있다.또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법인 홈페
경상북도는 지난 9. 15일(토)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의 전국 필드데이 행사에 독도홍보관을 운영하여 독도사진 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 독도홍보관에서는 독도관련 20여점의 사진과 고지도 등을 전시했다. 전시물로는 독도의 사계, 독립문 바위, 물골 등 자연경관과 울릉도 독도가 분명히 표기된 조선시대 김대건 신부가 불어로 제작한 조선전도(1846), 최근 독도에서 펼쳐진 한복패션쇼, 음악회, ’11년 뉴욕코리언 퍼레이드의 독도퍼레이드 모습 등이다.이 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지부 아마추어무선연맹의 관계자 및 회원 1,5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2008년 9월 독도에 8일간 체류하며 'D9D 독도 특별무선국'을 운영, 전 세계 230여 개국과 교신하며 독도를 알린 송장훈 아마추어무선사 등 8명의 독도탐방단 중 몇 명이 독도홍보관에 들려 독도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송장훈(6K2BWA) 아마추어 무선사는, “8일 간 독도에서 생활하며 전 세계 230여개국과 교신하고 독도를 알렸다”며 “문화재청에서 허가만 한다면, 더 많은 무선사들이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