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사무처(사무처장 이태암) 전 직원은 9월26일 칠곡군 소재 왜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입하여, 지역민이 생산한 벌꿀, 느타리버섯, 부추 등 채소류와 각종 과일 등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였다.아울러, 가격은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되는 인정어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송필각 도의회 의장과 김희원, 추재천 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왜관시장 번영회원과(회장 송유자) 함께 시장안 식당에서 곰탕으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송필각 도의회 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전통시장의 버팀목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차원에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갖기로 약속하였다.
경상북도는 9. 25일(화) 오전 11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임광원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을 위한 것으로,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께 청려장 전달, 울진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노인회 울진군지회 온정시니어댄스클럽의 신나는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북면노인실버무용단의 아리랑타령, 김두하 어르신의 색소폰 연주, 서면왕피팀의 고전무용단·사물놀이패·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특히, 구미시의 박정희(여, 66세)씨는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 속에서도 연말연시 경로당 순회 방문 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돌봄, 소년·소녀 가장 학비지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외에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경상북도의회는 25일 오전 송필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영길·박기진 도의원(성주),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 등은 태풍 ‘산바’ 피해지역인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권순상씨(영농회장)댁외 3개 농가에 대하여 비닐하우스 제거작업을 도왔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성주, 고령 지역에 이어 포항시 기계면 일대, 김천지역 등 3차례에 걸쳐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도의원과 함께 태풍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바 있다.이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고, 장화를 직접 구입하여 성주지역 농가에 비닐하우스 제거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내에는 수해피해가 완전히 원상복구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도의회 차원에서 현지여론을 수렴하고 또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솔선수범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원상복구를 통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구) 정동고등학교(교장 정억수) 자전거동아리 “JDCC” 학생들이 지난 9월 8일 총 5회(2012.06.~2012.11.)에 걸친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계획 중 세 번째 탐방을 마쳤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갇힌 학교’를 벗어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학생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낙동강 종주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2012년 5월, 학업에 지치고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과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고민을 잘 아는 정동고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어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와 인근 지역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낙동강 자전거길 문화탐방’ 행사를 기획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로고를 만든 자전거 동아리 “JDCC”를 설립하고 회원 모집을 시작하여 약 23명이 6월 10일 첫 여행을 떠났다. 현재 총 5차 여행 중 3차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사진부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여행의 모든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여 함께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개통된 이후 학교 차원에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한 경우는 정동고가 유일하다. 학생 23명과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창욱(새누리당, 구미2) 위원은 “앞으로 1년간 도민의 피와 땀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단 1원도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집행부나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견제가 아니라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집행부와의 화합을 강조 하였다.앞으로 예결위 운영방향은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내수와 수출 모두 나락으로 빠져 실물경기에 대한 침체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우리 경북도 기업들의 매출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세수가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예결위원장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도의 튼튼한 재정을 위해 몇 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실효성이 부족한 선심성 시책사업 추진 등 불요불급한 사업은 삭감하는 한편,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은 필요한 만큼의 예산이 적극 지원되도록 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할 것이다
지역민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2 지역발전주간' 행사가 9. 2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지식경제부장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기업인, 해외투자가, 대학생, 지역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개막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경상북도 홍보관을 방문하여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뉴실크로드 개척의 시작이라는데 공감하고 경북도의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관계관에게 격려를 하는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이명박 9.24.2012”라고 서명했다.‘지역발전주간’행사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로 지역발전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 중인데 2010년 대구, 2011년 광주에 이어 올해는 창원에서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2012 지역발전주간'행사는 현 정부 5년차를 맞아 지역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에게 볼거리와
경상북도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경북! 다문화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9월 24일(월) 영천 육군3사관학교체육관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베트남 다문화정책 연구·교류를 위해 방한한 팜유이득 하노이 사범대학 교수를 비롯한 4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하노이 사범대학은 지난 8월 경상북도와 다문화교육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개발 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대학으로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다문화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5일 도와 육군3사관학교 간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협약 체결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서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8월 1~3일, 2박3일간)에 이어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육군3사관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도와 육군3사관학교는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결혼이민여성과 미래 국방의무세대인 다문화청소년의 나라사랑 의식을 일깨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통해 사회 적응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 주최, 영
경상북도는 9. 24일 영천경마공원 설치사업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최종 승인이 남에 따라 총 사업비 3,657억원을 투입, 2016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경마공원 조성계획, 세부추진계획, 향후 주요 추진일정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했다.영천경마공원 설치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 24일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장으로 유치 확정이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장외발매소 3개소 축소, 한국마사회의 레저세 30년 감면 이행보장 요구 등 많은 장벽으로 정부 승인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으나경상북도와 영천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 끈질기게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협의·설득 끝에 마침내 정부의 허가를 받아내게 되었다.영천경마공원 사업계획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 1,480천㎡(약 448천평) 규모로 사업비 3,657억원(부지매입비 600억원 포함)을 투입해 경마장 및 부대시설, 시민공원을 조성하게 된다.영천경마공원은 서울경마공원(35만평), 부경경마공원(38만평) 등 기존 3개 경마공원과 비교해 국내 최대 규모이며, 국내 유일하게 국제대회가 가능한 국제규격의 잔디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22(토), 23(일) 이틀간 이번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도청직원, 군부대, 학생 등 복구지원 인력 300여명과 함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에 일손을 보태는 등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피해농민들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민과 함께 통합된 마음으로 함께 헤쳐나 갈 수 있도록 도정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신속한 지원계획 수립 등 피해농가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복구 작업은 복구가 시급한 벼 세우기 작업과 낙과 수거에 지금까지 공무원, 군부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등 3만8천여명이 투입,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성주군 비닐하우스 침수가 2,350동(213ha)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가 다소 지연(응급 복구율 40%)됨에 따라 휴일을 반납하고 도청직원, 군인, 학생 등이 힘을 모아 조기 복구에 동참해 피해농가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었다. 한편, 이번 태풍피해는 포항시 등 22개 시·군에서 9월 21일 현재 7,064ha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도지사)는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조사를 소방방재청 김계조방재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북도와 중앙합동조사단 43명은 이날 오후 경북도 관계자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뒤 9월 28일까지 5일간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국고지원기준 이상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은 중앙합동조사반의 조사가 이뤄지고, 사유시설 피해 및 나머지 시·군은 자체조사가 실시된다.이번 조사에는 피해주민은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마을리장 등이 참여하여 피해 허위·과장, 누락사항 방지 등 정밀조사를 하게 된다.이번 조사에는 주택피해는 사용중인 주택에 한해서만 피해로 간주하고 부속건물이나 빈집은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으며 풍수해보험가입자와 1가구 2주택자도 피해산정에 포함되지 않도록 했다. 중앙합동조사반은 현지조사와 서류확인 등을 거쳐 조사결과보고서를 2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른 복구계획수립과 중앙부처 협의를 오는 10월 7일까지 완료해 10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확정 할 방침이다.태풍“산바”피해 현황과 응급복구는 9월 23일현재 경북도의 피해현황은 1,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김천출신 배수향·나기보 경북도의원은 9월 20일 오후, 태풍 “산바”로 피해를 많이 입은 김천시 양금동 침수지역과 구성면 미평1리 산사태로 인한 수로 매몰지를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자리에서 동행한 김천시 의원 배희주 의원은 이날 수해지원을 나온 경북도 공무원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 수해복구 작업에 감격했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즉 이날 경북도청 토지정보과, 도로철도과, 건축디자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긴급 수해복구 지원팀이 김천 수해침수 일대에서 지하방까지 침투한 물과 진흙을 빼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투를 벌여 일하는 모습을 본 김천시의원인 박희주 의원은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송필각 도의회의장에게 보여 주면서 “도청 공무원이 이렇게 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현장을 방문중인 송 의장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집중피해지역인 김천, 영주, 봉화, 고령, 성주 지역에 대하여 경북도 전체실국별로 지금까지 1,266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한편, 경상북도의회는 그동안 태풍 피해 다음날인 18일 성주, 고령지역을 현지방문하는 것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24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2012년(1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경상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결과라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2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적은 2008년도 행안부 중심의 통합 합동평가가 실시된 이래 도부(道部)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그만큼 경북도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다.또한, 금년도에 시범 실시된 지역특화 우수사례 평가에서 환경산림분야의 “산불영상전송시스템 구축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 되어 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 주요시책 추진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 부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16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 평가는 9개분야, 38개시책(282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3월 부터 7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