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4월 21일(목)부터 4월 22일(금)까지 양일간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농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의 스마트팜 면적은 2019년 대비 226%증가하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시설 내 주요재배작목이 참외,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원예작물에 국한돼 있다. ※2019년(347호, 184ha) →2020년(622호, 306.5ha) →2021년(888호, 415.3ha) 스마트팜은 앞으로 이상기후, 노동인구 및 농지감소 등 국내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팜 농가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재배작목의 다양화와 노지스마트팜 확산 위한 교육과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에 맞는 디지털농업 설계지원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다양한 온실 구조와 식물공장 등을 견학하고 도내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과제와 현업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은 구미시 농·축·산림 관련 기관단체장 모임인 비봉회 월례회를 지난 4월 18일(월) 오전 11시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비봉회는 과거 옛 선산군 군 단위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구미시 통합 후에는 농·축·산림 관련 시단위 기관단체장이 모여 지역현안 사항 검토·협의 및 기관단체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정치성이 일체 배재된 지역발전 지향적 모임으로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왔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되지 못하다가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정기 월례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날 모임은 회원 기관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대근 회장의 인사와 기관단체 인사이동에 따른 신임 기관단체장 소개와 시정홍보, 기관 단체간 협조사항 공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대근 비봉회장은 “구미농업의 발전을 위해 일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비봉회 회원이 그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잘사는 농업·농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회원들과 구미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미시(소장 장세용)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전병택), 선산농협(조합장 김학수)와 함께 지난 4월 13일(수) 농번기를 맞아 옥성면 대원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직원 60여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복숭아 적화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노력하였다. 농가에서는 “농업의 어려운 부분을 함께 하고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비오는 날에도 일손돕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농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4월 14일(목)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주간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원예치료 적용기법, 프로그램 작성법, 원예치료과정 등 원예심리지도사로서 갖춰야할 전문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모두 (사)한국원예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시험을 치렀다. 원예치료란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으로 최근에는 정신적 장애환자는 물론 임산부, 호스피스병동 등 사회구성원 전체에 적용되며,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자는 병원, 학교, 요양기관, 치유농장, 호스피스,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예치료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마음속 깊이 묻어둔 상처들을 꺼내고 나누며 치유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이 관련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치유농장, 농촌체
청도군은 오는 5월 31일(화)까지 2021년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수급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106.3ha를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로 삼았다. 전국적으로 2021년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10.7% 증가 생산량은 388만톤으로 27만톤 과잉생산되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게 되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고품질 콩재배 생력화 시범사업을 10ha를 감축하는 것을 필두로, 연간 농지를 농지개량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지전용 신고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의 개발행위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28ha가 감축된다. 특히, 올해 포도 복숭아 신품종보급시범사업으로 포도 복숭아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산딸기 등 타작물 전환 휴경등으로 50ha를 감축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와 지역농협 등 자율참여를 통해 18.3ha를 감축협약 할 예정으로, 감축협약은 농가별, 필지별로 체결하고, 주민등록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감축협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협약면적에 비례하여 1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kg 조곡)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고 농업법인이나 지역농협은 10ha 이상 벼 재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4월 8일(금)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산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경북 재래종 고추 수요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래종 고추 수요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재래종 고추 이용 가공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 등이다. 농업기술원은 경북전문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재래종 고추를 이용한 고추기름, 양념소스 등 가공품 개발 및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1972년에 개교한 이래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된 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 육성사업, 지역특화교육센터 등 전문 기술 인재 배출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축적한 지역특화 가공기술이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이 접목되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되며 가공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고추 산업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볍씨 종자소독 지원을 위해 온탕소독기를 4월 29일(금)까지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설치·무상이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온탕소독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054-480-4252,4255)에 사전 신청 후 이용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종자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읍면상담소장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자체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소독의 최적방법과 구미시 지원 약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농업인 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였다. 종자소독은 온탕소독기와 약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올해 보급된 볍씨 정부보급종자는 농가의 약제 과다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량 미소독 상태로 보급되었고, 종자 전염으로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깨시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면 본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큰 피해를 받기 때문에 볍씨 소독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의 물에 10분 간 담가 온탕 소독한 후 10분 이상 찬물에 담그고, 상온의 물에 1일 간 침종한 다음 약제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 30℃의 물에 48시간 침지 소독
경상북도는 청년에게 적합한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은 농업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과 연계한 지역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2022년 신규유형(지역혁신형)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올해 총 14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디지털 및 스마트 농업, 비대면 온라인 유통, 농산업분야 혁신기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 24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받는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2년간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년간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하거나 지역 내에서 정규직 취업‧창업‧창농해 정착할 경우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엄격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3월 31일(목) 군청 공감마루에서 농촌협약 공모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칠곡군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상우 칠곡부군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조광익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과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농촌공간 전략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따른 칠곡군 생활권 설정과 칠곡군 비전 및 목표 설정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칠곡군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한 단일생활권으로 설정하고 향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5월에 있을 농촌협약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칠곡군은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군민참여단 운영, 읍면별 생활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 읍면별 서비스 공급 및 전달 지역수요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김상우 칠곡부군수는 “농촌협약 공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의 의견이므로, 우리군이 지향하는 비전, 목표와 주민의견을 잘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3월 29일(화) 의성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생 및 창업농이 생산한 청년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임미애 도의원, 고관달 케이베리대표, 수출관계자 및 창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국내 딸기 수출 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알타킹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북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불에서 지난해 92만불로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55만불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5% 증가하는 등 딸기가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도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의성 안계면 일원에 준공돼,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60명이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19명이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농업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이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고 있다”며
청도군은 지난 3월 28일(월)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청도군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대와 교육 수요 증가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육시기별로 9월까지 매월 1회(총 5회)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달에는 샤인머스켓 품종특성과 토양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여,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접목하여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하여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향상하고, 청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3월 25일(금)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기업연계 힐링워크”사업 일환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하현태 ㈜도레이첨단소재 노조위원장, 김창훈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도‧시의원 및 춤새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 농촌힐링워크 제5호 현판 수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업연계 힐링워크”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연계 힐링 워케이션* 협약체결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및 체험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실시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이다. (* 워케이션: 일(Work)+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형태) 앞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은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근무지 및 휴양시설로 이용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도시와 농촌은 서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