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 16일(화) 오후4시 대구엑스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구본숙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초대 위원장, 포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포럼 창립에 따른 취지 설명, 구본숙 위원장을 포함한 포럼위원 5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원 대표의 “지역 성장의 자원, 여성예술인” 이란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각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었다.이번에 출범하는 경북여성예술인포럼은 경북 예술발전을 위해 예술분야의 여성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예술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도정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문기구로위원은 문화예술분야 대학교수, 문학·미술분야 작가, 음악·국악인, 공연예술인 등 53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학, 미술, 음악, 공연예술분과 4개 분과로 구분하여 위원장 1명과 각 분과별로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포럼의 주요기능은 경북예술의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및 자문, 지역의 특화된 예술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 민간예술 활성화와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각 분야 예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태양마을(촌장 김동윤)은 16일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 태양마을에서 양측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질 높은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키로 하는 한편 실천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홍보 협조를 다짐했다.이날 연수원과 협약을 맺은 태양마을은 200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데 이어 2009년엔 경북도 자연회귀마을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생태교육장을 조성하는 등 경북의 대표적인 생태체험마을로 부상하고 있다.40만평의 산야에 자리잡은 40여개의 크고 작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각종 수생식물, 곤충들이 집단 서식하고 있는 태양마을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는 '붉은점 모시나비'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되고 있으며, 가시연, 어리연, 붕어밥, 말밤, 홍연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철 생태관찰이 가능하다.또 마을뒷산에는 와송, 부처손 등의 군락지와 각종 산야초와 산나물이 풍부해 마을사람들이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 ‘반찬골’로 불렸다는 골짜
경상북도는 10. 15일(월) 오후 3시 천연염색의 본고장 영천에서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전략본부장 등 섬유관련 유관기관장, 천연염색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천연염색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20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舊)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부지(영천시 금노동 398-1)에 연면적 3,564㎡,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102억원(국비44, 도비18, 영천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 완공되었다.연구원은 천연염색·천연염료 분야 기술개발, 네트워크구축, 공동RD수행, DB구축, 염료 및 안료 추출공정 표준화, 소재별 염색공정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공정지원 등 천연염색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앞으로 천연염색 염색기 시스템 등 100여종의 관련 장비를 지속 구축하여 천연염색, 천연염료 분야의 규격화·산업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천연염색 관련 기업 등 관
경상북도는 10. 15일(월)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민선5기 후반기 도-시·군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지사-시장·군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군 시장·군수는 최근 태풍 피해복구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등 지역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도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지난 10. 8일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긴급대책비 20억원(특별교부세 10, 도예비비 10)이 지원되어 국가차원에서 분야별 피해조사와 지원기준 및 항구적 복구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시·군에서도 “도와 정부의 대처상황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고 검정되지 않은 괴담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도정 주요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강조했다.이 날 도정 주요현안 협의내용은①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경북도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도내에서 7명의 학생(고등학생 4, 대학생 3)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은 울진 죽변고(2년) 김형민, 포항제철공고(3년) 윤종, 포항대동고(3년) 김도형, 포항중앙여고(2년) 이채은 학생과 영남대 경제금융학부(4년) 박재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4년) 하재상,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손승리(3년)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낸 우수한 인재들이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학교가 소재한 지역(시·도)의 우수한 인재를 교사, 교수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심사, 중앙심사(현지실사·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이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장학금 300만원과 수상자 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12월 중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을 살펴보면○고등학생 부문의
경상북도는 10. 13일(토) 10:30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호국의 본고장인 경상북도가 조국이 위태로웠던 그 날들을 기억, 계승하고 튼튼한 호국보훈 정신을 전후세대에게 가르치고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보답하기 위해 '2012 경북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길영 육군3사관학교장, 김영석 영천시장,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도내 14개 보훈·참전단체 회원이 참석했다.이날 식전행사로 실시한 대형태극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와 교과서 왜곡 등 만행에 대응하고자 지난 5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혼을 담고,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뜻하는 의미에서 가로33mX세로23m 규모로 제작하여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지사를 포함한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의 손도장을 직접 새겨 그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도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안보관련 UCC동영상 우수작에 대한
경상북도는 10. 12일(금)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업무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날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유공기관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국무총리 표창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수상했다.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2005년 처음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06년 '경상북도 여성발전 기본조례' 제정, 2010년 성별영향평가센터 지정 등 제도시행에 있어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특히 “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울릉군 등 전 시군에 확대하여 총 7,8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3,262명, 소속 공무원의 95.2%가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성인지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평가대상 사업을 확대,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 사업” 등 지난해 총 181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실시했고 과제선정의 질적 수준 확보를 위한 전문가 회의, 간담회, 교육을
고령화 사회에 있어 노인의 여가 문화생활과 사회교육은 사회참여뿐만 아니라 노인문제의 해소에 중요한 열쇠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노인의 권익신장과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발의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도의회 한혜련(영천) 부의장이 발의한 '경상북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마을단위의 대표적인 노인 여가·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예산지원 근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경로당의 운영과 지원계획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관련기관·단체의 대표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과 시행,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의 안전한 보호와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노인의 복지증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였다. 이에 따라 도지사가 경상북도내의 경로당에 대하여 경로당 운영비, 여가·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지원,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 노인공동작업장 지원, 그 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인정하는 사업에
-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창립, 초대회장 등 그간의 공로 평가 - 중대한 시기, 지방 현장의 목소리 전달할 적임자로 인정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0월 11일(목) 오후 2시,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제26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를 제6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총회는 개최 전부터 주요 언론과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으며, 특히, 신임 회장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 개요】∙ 창립 : ‘99. 1. 23 / 회원 : 16개 시도지사 / 임기 : 1년 - 1대: 고 건(서울), 2대 이명박(서울), 3대 김진선(강원), 4대 허남식(부산), 5대 박준영(전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관용 지사는 날로 심화되어 가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간 불균형의 거센 파고에 맞서 지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임자’ 라는 평가다. 김 지사는 지난 95년 민선 초대 구미 시장에 선출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초단체장 3선과 광역단체장 2선 등 총 5선을 거치면서 누구보다 지방 현장을 꿰뚫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99년에는 ‘전국시장·군
경상북도는 10. 12일(금)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경북과학, 느끼GO! 즐기GO!" 를 주제로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개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중등과학연구회 등 도내 과학관련 기관·단체·학교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경북과학 최대의 축제로, 세계속의 과학도시 경북으로 나아가는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세레머니와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경북과학축전은 과학대중화 확산과 우수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과학체험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10. 12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사전무대로 국내최고 팝핀 댄서인 현준과 PAC크루가 로봇과 함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북 과학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희망나무 세레모니를 통해 축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또한, 과학기술분야에 창의적인 연구개발과 지역과학기술 저변확대에 기여한 지역과학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과학기술대상과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진다.과학기술대상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승환 교수, 주식회사 에코파
의성군 비안면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비안농협이 주관하고 비안면이 후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2012.10.11(목)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하루동안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일원 친환경 들판에서 친환경 농산물 견학 및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금번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부산광역시 친환경 농촌투어 체험단체 외 6개 단체 약150여명과 관내 주민100여명 등 총 250명 정도가 참석하여 친환경이라는 브랜드 아래 메뚜기 잡기와 친환경농업 기술을 견학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제칠 비안농협장은 친환경농산물은 우리 몸에 좋은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섭취를 통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힐링푸드 로서의 역할도 할 것 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을 널리 알림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대책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또한 금번 행사에 참석하신 김복규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의 먹거리 만큼은 믿음과 확신을 갖고자 농산물 생산 농가에서 직접
경상북도는 구미시 산동면 일원 불산가스 누출 사고지역이 지난 10. 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9일 긴급지원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에 경북도 예비비 10억2천만원을 긴급 지원토록 지시하고 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도록 당부했다.이번에 긴급 지원된 예비비는 피해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건강검진, 대피주민 생필품 및 식료품 긴급지원, 개인안전장비·필요기관의 방제장비 구입과 환자수송차량 등에 우선 쓰여 질 계획이다. 도 예비비 지원은 주민안전과 농작물, 축산 등 피해에 대한 분야별 정부의 지원기준 마련과 행·재정적 지원이 대책수립 되기 전에 긴급대책비가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또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 긴급 건의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10. 9일자로 긴급 배정됨에 따라, 총 20억2천만원을 구미시에 투입하는 등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경북도·구미시 합동으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종합추진지원 T/F단을 농정·축산·환경·산림·기업·보건의료반 등 11개 분야로 편성하여 피해조사, 보상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