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천시 교동 구읍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화지옆 도로개설 현장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구읍, 남산, 마잠, 새터, 성내지구 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6일 준공된 구읍지구 연화지 옆 중로 3-40호선 도로는 보상비 13억원, 공사비 6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은 366미터를 폭 12미터로 개설했으며 이외에도 상·하수도 등을 깨끗이 정비했다. 구읍지구에는 추가로 2개노선 448미터 도로개설을 위해 3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편입물건보상 및 공사 중에 있다.지금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정체로 교통소통과 주민생활에 많은 지장과 어려움이 있어 주택지로 다소 외면해 왔지만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교통소통은 물론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지가상승 등 살기 좋은 새로운 주택지로 거듭 나게 됐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가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대 생물학과 교수이며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연구소 소장으로 재임 중인 박재홍 교수를 초빙 ‘독도의 자연과 실효적 지배’라는 주제로 직원 소양 강좌를 17일 실시했다.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한국의 독도 ‘불법점거’를 비판하는 광고를 지난 9월 70여개 매체에 게재하는 등 양국 간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시점에서,시 직원들이 독도 영토 분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고,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지리적역사적 근거를 알아보는 계기를 갖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기적절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독도는 우리 경상북도에 속해 있는 만큼 이번강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통해 대시민 홍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와 관계된 주요 시정 현안 뿐만 아니라, 국가적 사안에 대해서도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 행정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월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2년 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시상식과 내년에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체전을 향한 14만 시민의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교육계, 금융계, 언론계, 종교계, 체육계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준비위원을 중심으로 14만 전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도민체전 준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김천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어 300만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0년의 체전역사를 발판삼아 체전100년을 향해 새로운 반세기로 나아가는 첫 대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개최지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예정인 만큼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미리 미리 준비하여 완벽한
김천시는 15일 오전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녕을 기원하고 우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2012년 시민안녕기원대제를 봉행했다.이날 제례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정근재 문화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제례에 참여했다. 제례의식에서는 초헌관에 박보생 시장, 아헌관에 배낙호 의장, 종헌관에 정근재 문화원장이 제관으로 참가해 절차에 따라 분향 헌작했다. 집례에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 축관에는 최현용 문화원 회원이 함께 했다.시민안녕기원대제는 시민의 하나된 의지를 집약하고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제례 형식을 통해 전통문화를 전승 및 계승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거행돼 오고 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당초 제4회 농촌 문화체험 페스티벌을 관련 예산을 태풍 “산바” 피해 복구비로 지원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지만 그동안 준비해온 고구마 수확체험, 국화전시회, 전통가옥 및 놀이체험, 농경유물관 관람 등으로 10월 18일 ~ 20일까지 3일간 축소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위한 고구마 수확체험은 10월 18 ~ 19일 양일간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위하여 사전예약에 따라 계획되로 추진하고 20일인 토요일은 가족단위 체험으로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 하였으나 농업인 및 시민들의 수해 아픔을 함께 하고자 행사 취소를 양해하여 주시길” 당부 하였다.
김천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2일(금) 관내 조마면 노인요양시설인 본향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신사회재활협회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상금(3백만)으로 정신보건센터 최초 연극공연인 ‘강아지똥’ 공연을 펼쳤다.연극 ‘강아지똥’은 ‘무대 위에서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권정생 선생의 동화책 ‘강아지똥’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아무 쓸모없이 버려지고 소외되어 있던 강아지똥이 민들레를 만나면서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정신장애 회원들이 매주 2회(화, 금요일) 4개월간 연극공연을 준비하였으며, 극단 삼산이수 연극배우의 전문지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하는 대상자도 몸이 아픈 노인요양원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정신요양원을 선정하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계자는 가정 외에는 달리 사회 활동이 없던 정신장애 회원들이 연극공연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감 향상 및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는 10월26일 영남정신요양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멋진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맑은 하늘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흙과 자연을 가꾸는 의지의 농업인경북 김천시 남면 봉천리 금오산 자락 연봉이라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가면 자연과 흙이 좋아 일찍이 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자연을 벗삼아 최고는 아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여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1.6ha의 농장에 사과를 주 작목으로 자두,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여성기(49세), 박정현(43세)부부. 오늘도 변함없이 맑은 하늘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흙과 자연을 가꾸기 위하여 농장으로 출근한다고 말하면서 모진 비바람과 태풍을 이겨내고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보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Cyber 상에 조성한 농장 덕분에 마음이 한결 넉넉해지고 여유롭다고 했다. Cyber Farm을 조성하기 전에는 판로 때문에 항상 불안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가능성이 보여 그러한 불안은 많이 사라졌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생산량의 95%까지 판매 하겠다고 했다.하늘빛사과농장은 친환경농업의 기본에 충실하며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토양을 관리하고 해충을 박멸하는 것이 아니라 해충의 서식밀도를 낮추며 병원균이 자라지 못하도록 농장 환경을 개선해 주고 석회보
김천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의 종료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방통위는 지난 8월 16일, 금년 말로 예정된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 전후로 정부지원 신청이 크게 몰려들어 국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순차 종료를 확정하였으며, 김천시는 오는 11월 6일 종료된다.방통위는 현재 아날로그 TV를 통해 직접 수신하고 있는 취약계층가구에 디지털컨버터 및 디지털TV 구매보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가구에도 디지털컨버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은 지역주민센터 및 민원24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일반가구는 우체국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 기존에 디지털TV 또는 유료방송(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을 시청하던 가구는 종전대로 TV시청이 가능하다.한편, 김천시에서는 현재 2,000여 가구의 정부지원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방송종료일 전까지는 설치 완료하여 디지털 TV방송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까운 주민센터 및 시청(420-6301) 또는 대구·경북 디지털 방송전환 지원센터(070-4465-78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음식으로 만나는 터키와 한국을 주제로 김천시종합운동장주차장에서 10월 12일부터 3일간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김천시는 김천지례흑돼지를 개발·발전시킨 향토요리전시,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비즈니스관운영, 먹거리장터운영, 음식요리경연대회참가등 경북식품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우수하게 부스를 운영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식품박람회 관계자는 “이번에 김천에서 개최된 박람회가 방문객들에게 김천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관내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식품의 제조·유통·판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 16호 태풍“산바”피해로 인한 침수·도복 벼를 농식품부에서 전량 수매해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박보생 시장은 지난 9월25일 귀농·귀촌 MOU 체결을 위해 김천을 방문한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을 양천들 피해 현장에 안내하여 지역농민들의 아픔을 직접 설명하고 침수·도복 벼를 공공비축매입과 별도로 전량 수매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그러나 농식품부에서 백수피해 벼에 대해서만 별도 수매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박보생 시장은 우리지역의 농작물 피해 현황과 주민 여론을 재차 설명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침수·도복 벼를 전량 수매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하였으며, 이철우 국회의원도 농식품부에 이러한 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지난 13일, 농식품부로부터 전량 수매를 받는다는 확답을 받아낸 것이다.이번 일은 박보생 시장이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태풍 산바 피해로 시름에 잠긴 지역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정부에서는 침수·도복 벼를 품질에 따라 30kg 기준 포대 벼로 수매를할 계획이며 수매가는 잠
김천시는 10월 11일(목) 김천시약사회,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관련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역 광장에서 2012 하반기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은 마약퇴치 포스터 전시 및 마약퇴치홍보 공모작 홍보 등으로 식전행사를 시작하여 구호제창 후 김천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김천역에서 하나로 마트를 거쳐 시가지를 통과하는 도로 가두 행진으로 행사를 끝냈다.캠페인 참석자(김해정)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하면서 마약류를 불법으로 오·남용하게 되면 어떤 무서운 결과가 오는지 잘 알 수 있었다”며 참석 소감을 말했고,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박문식)는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 오·남용은 결국 자신의 건강을 헤칠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더 나아가서는 국가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김천시가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11월 3일 오후 3시,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지방문예회관에서 공연함으로써 순수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 서울예술단과 함께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으로서, 작품 발표 당시부터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연극,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연출되고 있다.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고의 스탭진이 참여하여 2003년 제9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대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인간의 사랑과 욕망, 그에 따르는 희생 등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을 소재로 선택하여 빠른 이야기 전개와 깊이 있는 대사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와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