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오는 7월 1일(금)까지 다가오는 휴가철에 맞춰 ‘산애(愛)들애(愛) 맛길여행’홍보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愛들愛 맛길여행이란 농업기술원에서 ‘경북愛5GO’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테마별 코스로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해 특색 있는 농촌여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로는 ‘경주 천년치유길’, ‘김천 육감만족길’, ‘성주 태교누리길’ 등이 있으며 시군별 주요 관광지와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체험단은 ‘산愛들愛 맛길여행’코스 중 희망하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체험후기를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에 업로드해 농가 홍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경북여행을 계획 중이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팀별(4인/1팀)로 모집해 150팀(6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체험후기 10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자세한 체험 내용과 신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로 하면 된다. 신용습 경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8개 시도 중 전국 최다 4개 시군(영주, 칠곡, 예천, 울진)이 선정되면서 국비 19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의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2020년 시범 도입된 농촌협약 공모에서 상주시가 첫 선정된 이후 지난해에는 4개 군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4개 시군 선정으로 사업비 1720억원(국비 1200억원, 지방비 520억원)과 농촌협약 선정 시‧군은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농식품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자동 선정돼 사업비 1400억원(국비 700억원, 지방비 700억원) 등 총사업비 3120억원*(국비 1900억원, 지방비 1220)을 확보했다 * 시‧군당 농촌협약 430억원(국비300, 지방비130), 농촌공간정비사업 350억원(국비 175, 지방비175) 이로써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농촌공
청도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농촌 일손부족 감소 등에 의한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산물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에 대해 감면 연장을 추진하게되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지역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 산동)에서 임대하는 60여종 765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 장기임대 및 택배비가 감면대상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생산비절감과 농업 소득 보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억원(국비 300억)을 확보했다. 올해 군이 거둔 공모사업 최대 성과로, 내년부터 5년간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개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육성 등의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군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1개 시‧군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해 11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경북상도 컨설팅과 기초계획단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수차례 받았다. 이밖에 주민공동체 중심의 소통 및 협의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설명회, 지역주민 설문조사, 군민참여단, 읍면별 생활권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각 읍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에서는 지난 6월 16일(목) 새마을지도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면 묵어리 양파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구미시 농업인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장천면 양파밭 농가는 “농번기 시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매우 어려웠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여 도움을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과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날 함께 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구미시를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6월 16일(목)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할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학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의 새 농정비전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기술이 일반화 되면서, 농업분야의 위기를 4차 산업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화와 농촌 공간 재창출을 통해 극복하자는 데 있다. 이러한 새 비전의 핵심가치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고도화 통해 농업분야를 첨단기술 산업으로 대전환 하고, 그간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복지·환경이 함께 증진되는 삶과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농정방향이나 이철우 도지사의 선거기간 공약과도 일치한다. 도의 신속한 농정분야 대응이 농업․농촌 환경 전반을 전환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조성,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화율 25%달성, 스마트농업클러스터 구축, 청년농업인 5천명 양성, 돌봄농업육성, 농업기반시설 스마트화 등 총 20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민선8기
청도군은 지난 6월 13일(월) 새청도농협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6월 15일(수) 청도농협공판장, 칠성농협공판장 등 군내 3곳 공판장을 개장한다. 이날 공판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본격 출하와 살구, 매실, 자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철 과일도 함께 출하되어 첫 농산물 경매에 따른 기대감을 높았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펜대믹에도 불구하고, 총 237만 상자를 출하해 274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250만 상자, 30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정한 가격 유도와 속박이, 중량 부족 등 불량 유통 감독 및 지도로 품질 관리에 노력하여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청도군 농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6월 7일(화)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가뭄대책 추진과 함께 단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청도군 용각산 일원에서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박재성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5개 농업인단체장, 이장연합회장, 가뭄대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을 식혀주고 가뭄을 해갈해 줄 단비를 염원했다. 이날 기우제는 단비를 염원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분향 제배를 시작으로, 강신례, 참신, 초헌례, 축문, 제배, 아헌례, 종헌례, 합문,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최근 청도군 지역에 지속적인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을 위로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가뭄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기우제를 봉행했다”며 “이번 기우제로 군민들이 가뭄 걱정을 잠시 떨치고 마음의 위안을 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6월 7일(화)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딸기 수확, 농산물 가공 체험, 청도 문화투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이번 수료생 중 1명은 청도군으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김천자두축제가 오는 6월 24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돌아오는 2022 김천자두축제는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첫날인 6월 24일(금)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부항댐 줍줍 챌린지를 시간대별 100명씩 진행하고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 부항댐 물놀이구역에서 “황금자두를 잡아라!!”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축제 전야제 행사로 자두야夜콘서트에서 시대별 김천 아카이브 영상을 배경으로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자두차박, 산내들오토캠핑장, 생태휴양팬션 이용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자두영화제 상영이 추진될 예정이다. 둘쨋날인 6월 25일(토)은 오후 2시 라이브 커머스에 김천시 홍보대사 빅마마 이혜정이 출연해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천자두쿡방쇼를 진행한다.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자두판매를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해 현장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품질 좋은 김천자두를
청도군은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5월 30일(월)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하여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화양읍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하여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돌발·외래해충은 5월 하순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청도군은 5월 30일(월)부터 6월 20일(월)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34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하였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승마대회 공모 사업(축산발전기금사업)’과 관련해 전국 최다인 7개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32개 대회 중 7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 경북이 말산업의 중심이며 특히, 승마대회 관련 각종 인프라 구축을 내실 있게 준비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구미시승마장(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제51회학생승마선수권) ▷상주국제승마장(제10회 정기룡장군배‧제3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제4회 상주시장배)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대가야문화체험장(제6회 대가야기마문화승마대회) 이번 공모사업은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전국 승마대회는 말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사업공모와 평가,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계획과 승마대회 규모(개최 종목수 등), 대회운영 능력(입지여건, 안전사고 대책 등), 관람객 유치 등 홍보 활성화, 예산 확보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대회 아이템을 발굴로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다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