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청도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금)에서 13일(일)까지 2024 청도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및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와 더불어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국악, 음악, 연극공연과 미술, 사진, 서예 등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0월 11일(금)에는 “청도의 노래”란 주제로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한국국악‧음악협회 청도지부의 가요·성악·국악 합동공연이 반시축제 상설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토)에는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청도 무용협회의 공연과, 상설무대에서는 (사)한국연극협회 청도지부의 단막극 “잘 살아보세”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1일(금)부터 10월13일(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한국 미술협회 청도지부와 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도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예술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청도예술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예술적 역량
칠곡군에서는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4일~6일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 같은 사람들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개막식을 통해 칠곡에서 피기 시작한 평화의 꽃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활짝 피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6번째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알렸다. 10월 4일(금) 윤도현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
경상북도는 10월 7일(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가장 위대한 선물, 한글! 경북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성연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인건 간송미술관장과 인근지역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시청,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기념사와 축사, 세대 간 언어 갈등을 주제로 한 단막극, 축하공연, 슬로건 퍼포먼스와 EBS 대표 강사 최태성의 한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인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한글 세계화 사례에 대한 동영상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고,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세종대왕의 자주정신, 애민 정신, 실용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권숙희 내방가사문학회장과 풍천중학교 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이 있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글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겠다”며, “한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고를 잊지 말고, 오늘 기념식을 함께 하는 미래세대가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세계기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9월 24일(화)부터 고령 다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토)까지 구미, 고령지역에 있는 1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My Cook 집밥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운영되는 ‘My Cook 집밥 교실’은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센터별 하루에 2시간씩 총 4번에 나누어 진행되는 집밥교실은 재료 손질 및 보관법, 조리도구 사용법과 세척 방법 등 요리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첫째 날에는 불고기와 제육볶음 등 고기 요리, 둘째 날에는 카레와 짜장 등 덮밥 요리, 셋째 날에는 미역국, 계란프라이, 어묵볶음 등 국과 반찬 요리, 마지막 날에는 야채 및 김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집밥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균형 있는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방법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가정에 혼자 있는 시간에도 안전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집밥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권우상 명작 동시 = 우체부 아저씨 우체부 아저씨 우체부 아저씨의 가슴속엔 언제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슬픈 이야기를 전할 때는 가슴 아파하고 기쁜 이야기를 전할 때는 마음 호뭇해 합니다 어린 날 학교 갔다 오는 길에 엄마가 없는 텅빈 집을 보는 것처럼 바람에 맞아 쓰러진 나뭇가지를 보는 것처럼 그런 날도 있지만 가끔은 소풍같은 즐거운 배달도 있습니다 도장을 받아야 할 빈집 우편물일 때는 두 번 세 번 다시 찾아가 전해주기도 하고 휴대전화를 걸어 직접 찾아가 배달하기도 합니다. ---------------------------------------- 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3) ㅇ말띠 10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뛰어난 사고력과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에 의해 실천하는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4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하며 5살- 6살이 되면서 건강체질로 변하게 된다. 8살-9살에 접어들면서 학업에 열중하기 보다는 노래, 춤, 오락 등 취미가 있으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 맴도는 편이다. 14살-15살 사이에는 가정의 우환 또는 낙상으로 몸에 큰 상처를 입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액운을 겪을 징조이니 조심해야 한다. 19살-20살 사이에는 타고난 재주가 비상하고 예능방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지만 이에 대한 갈등과 고민이 있게 된다. 초년은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고난과 시련이 따르게 되며 부모덕이 없는 팔자이다. ㅇ말띠 11월생 = 뛰어난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며 인정이 많으며, 임기응변에 능하다. 또한 대단히 강하여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며 경우에 어긋난 일이 있으면 윗사람 아랫사람을 막론하고 따지는 성격이다. 8살-9살에 접어들면서 두뇌는 명석하나 친구와 놀기를 좋아하여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
구미시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하이든 The Crea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역작 The Creation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통 합창의 깊이를 전달한다. The Creation은 사계'와 더불어 하이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음악 세계에서 절정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김효종, 바리톤 안대현 등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웅장한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박진우 지휘자와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해 매주 집중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54-480-4564)으로 하면 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구미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의 진수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2작전사)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왜관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K-Military Festival와 연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군 콘텐츠와 칠곡군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AI기법을 활용한 임팩트 있는 개막식을 비롯해 총 36종 39대(2023년도 24종 24대)의 전투장비 전시 및 체험과 民軍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낙동강지구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안보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한측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발칸 등을 비롯한 장비 29종과 미측 아
2025 경북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자문과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이행할 추진위원회가 10월 2일(수)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지역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도는 APEC이 개최되는 내년을 2025 경북방문의 해로 운영해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추진위원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역 호텔, 여행업계, 관광사업체 대표, 문화예술 등 콘텐츠 전문가,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등 관계기관, 지역 대학 등에 소속된 민간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3명 규모로 꾸려졌다. 2025년 말까지 활동한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추진 전략과 추진 과제 자문 및 APEC 계기 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 등 경북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계획에 따르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 수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일(수)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9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9월 “가족e음 문화데이”에도 지난 8월 때와 같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참가해 한 팀이 되어 신기록을 세우는 협동 체험거리인 <도전!기네스, 도전!컬링> 활동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특히 도전!기네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고 협동심 그리고 신기록을 세우면 성취감까지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전통 문양을 활용한 <팽이 만들기, 촛대 만들기>만들기 부스에도 청소년과 동반 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많았으며 2층에서는 맛있는 다과와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 ‘쉼’ 카페도 운영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가족e음 문화데이를 통해 또래 친구와 가족 모두 한 공간에서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집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가족e음 문화데이”또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방법과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에서 운영중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0월 2일(수) 구미관내 250여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부모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어 강연회에 참여한 많은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었다. 본 부모강연회는 올해로 12회째 운영중이며 매년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 내용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회복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구미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구미관내 9세~24세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위기청소년멘토링, 고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마음봄 프로그램,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래상담자 양성, 자원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