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북청창사)는 지난 6월 5일(수)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제품홍보 및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교육·코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 펀딩 도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스타트업 총 31개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의 실질적인 참여를 위한 실무적 교육·코칭을 제공하였으며, 6월말(6월 26일 예정)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약 3개월간 펀딩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도전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위해 사업안내, 고객 분석, 상세 페이지 작성,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지원 등 펀딩 성공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와디즈플랫폼 펀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선 중진공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원장은 “경북청창사는 전년도에 진행한 수출 및 국내 라이브커머스와 더불어 금년도에는 스타트업 맞춤형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초기 시장진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구미시는 6월 5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과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을 건의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되었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가고 대구경북 통합과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등
구미시는 6월 4일(화) 호텔금오산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의 구미 취업과 정착 지원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유학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해외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22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내 3개 대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 유학생 150명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 1:1 현장 면접 등 일자리 매칭과 함께 비자 전환 상담, 면접 메이크업 체험,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안전 관련 VR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기업대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의 장을 마련한 구미시에 감사하며,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자 전환과 같은 애로사항도 함께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이제는 외국인 유학생을 미래 구미시민으로 봐야 할 때로, 유학생들이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관내 기업에 취업해 구미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구미시는 6월 4일(화) 구미상공회의소 4층에서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의 문을 열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을 설립했다. 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가 선정돼 상공회의소에 사무실을 두며, 상공회의소는 해당 공간의 인테리어와 임차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의 흩어진 사업 정보를 총망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즉각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률, 노무, 세무‧회계 무료 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사업장별로 최대 2회 지원한다. 또한, 이날 구미시는 소상공인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기관은 구미시를 포함해 총 8개 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다.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 증진으로 관내 소상공인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경상북도는 6월 3일(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시에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협약식은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컨설팅·시설 개선 지원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그리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북 도내 11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교체 사업(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6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및 시설교체 작업이 이루어지며 경기 침체 등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6월 3일(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월 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 ㈜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특허권 20여 건
칠곡군은 지난 5월 29일(목)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국가하천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건의 등 계속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칠곡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석적읍 남율 어린이공원 재정비 ▲기산, 가산, 금산, 석적,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쓰고 계신 국회의원님을 비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5월 31일(금)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해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주)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주)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대 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천1백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약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CNGR그룹, 포스코퓨처엠이 8대 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조 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구미시는 지난 5월 30일(목) 환경부, 경상북도, 구미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로드맵 마련 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녹색 융합클러스터 신규 조성의 필요성 및 효과, 주요 시설 설치와 집적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 녹색 혁신 산업 육성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다. 착수 보고 후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을 비롯해 20여 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은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신속히 추진돼야 하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환경부는 조성계획 수립 후 관할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장과 협의 후 심의를 거쳐 녹색 융합클러스터의 최종 대상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구미시가 지난 5월 30일(목)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수의계약으로 2개소에서 대행해 왔으나,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로 변경했으며, 대행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번호판 발급량의 70%를 차지하는 필름식‧전기는 기존 40,700원에서 28,500원(↓30%), 페인트 식은 23,100원에서 13,300원(↓42%), 대형은 26,400원에서 14,900원(↓44%), 이륜차는 6,600원에서 5,300원(↓20%)으로 인하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7억(국비 106.7, 도비 18, 시비 42)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산업 발굴,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구미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구미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첨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주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