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월 19일(수)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흐름의 물꼬를 터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의 ▴2024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시군 추진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4조 3,950억원이고 6월 10일 기준 11조 7,755억원(목표대비 81.8%) 집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ㆍ투자 분야는 목표 3조 887억원 대비 1조 8,124억원(목표대비 58.7%)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신속 집행ㆍ소비투자 공통비목인 시설비(400)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금 추가집행과 이월ㆍ계속비 사업 등 우기 전 상반기 최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진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지난 6월 11일(화)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제1강에 이어 6월 18일(화) 16:00-18:00,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제2강(ESG 핵심가치와 이슈)이 개최되었다. 이번 강의는 반혜정 안동대학교 회계세무전공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ESG 핵심가치와 이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ESG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6월 11일(화)~7월 16일(화) 16:00-18:00, 6주간 매주 화요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며,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 6월 17일(월) 구미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문화로 일원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자율상권 구역 : 상업지역이 50% 이상 포함되며 사업체, 매출, 인구 중 2개 이상 감소 지역 이날 설명회는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율상권 구역 지정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화로 일원 상인과 임대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쇠퇴하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 자율상권 구역의 상인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임대인, 토지주가 모여 준비위원회와 자율 상권 조합 설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1996년에 설립된 ㈜거상(대표 문제희)은 건축‧생활‧가전 등에 사용되는 컬러강판과 IT제품용 특수 코팅제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1억 불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수출 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CAS-1(카스원)’ 스쿠터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는 반도체 식각공정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에 몇 안 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
칠곡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1,779건에 61억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7월 1일(월)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전용콜센터(1661-6669)에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귀중한 재원인 자동차세의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면서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세무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6월 1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 △기업의 단기 일자리 등록 및 출산‧육아휴직자 발생 시 일자리 적극 연계 △돌봄 연계망 구축 및 돌봄서비스 적극 연계 △기타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일자리 편의점은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매칭하고, 근로시간 동안 육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를 돌봄시설에 연계한다. 아울러, 출산‧육아휴직 근로자가 발생해 대체인력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일자리 참여자를 연계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사업장을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수도권 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여성 청년층의 유출이 많아 혼인율이 낮아지고 출산율도 연쇄적으로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 이에 온종일 완전 돌봄 정착과 여성 등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도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지원한다. 작년 20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는 28개소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점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28개 점포는 6월 17일(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업체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의 특화된 컨셉을 설정하고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아트테리어 지원 가게 28개소는 다음과 같다. ○ 가게명 리스트 △모브린(고현진/의류), △시간을담다스튜디오(구형준/사진), △리즈(권순회/의류), △플뢰르드엘(김란희/제과점), △칠칠소돼지막창(김성록/음식점), △제이엠헤어데코(김정미/미용), △문뜩디저트(김채연/제과점), △딥앤슬로우(노혜지/카페), △비케이헤어(박범근/미용), △가휘by은후(박성미/미용), △세올(박성원/음식점), △우먼시티헤어샾(박숙희/미용), △써드메이(손광훈/음식점), △이미니멀(양지윤,의류), △신당리김밥(이소연/음식점), △모먼트(이유나/의류), △로블(이주영/소품), △꾸에(장지혜/음식점), △아우첼라플라워(정유진/꽃집), △제이진스헤드스파(정은진/미용), △쌀(정희정/음식점), △키다리아저씨(조성희/카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50,944대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 190억 원(지방교육세 41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는 구미시에 등록된 자동차 252,888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 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 납부시스템(142211)‧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과 12월) 나누어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달 전액 부과된다. 1월이나 3월에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지난 5월 7일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6월 11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강을 시작으로 7월 16일(화)까지 주 1회 총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 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진하고 ESG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ESG 관련 글로벌 환경의 변화, 지역 기업의 ESG 이슈 및 경영보고서 작성 방법 등 기업수요 위주로 진행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구미권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계획(40여개) 보다 많은 60여개 기업이 신청함에 따라 ESG(사회·환경·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열의가 상당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6월 11일(화) 센터 본원에서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과삼성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지역 내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된 7개사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북소재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협력을 위한 대기업 추전과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업 7개사는 다음과 같다. ▲㈜바스플렉스(강척구 대표 /글로벌 수준의 카데터 CDMO) ▲㈜폴라리스쓰리디(곽인범 대표 /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AI기반 로봇제어플랫폼 및 로봇 서비스) ▲㈜프렘투(김기수 대표 / 차세대 이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용 Fe계 초극박 집전체) ▲솔라라이즈㈜(김영진 대표 /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 진단 및 최적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이옴텍(박영준 대표 / 폐플라스틱과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복합 재료)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 인핸드워치) ▲바이오디자인랩㈜(
경상북도는 6월 12일(수) 대구 EXCO(서관)에서 전기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산업 성장 동력으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과 ㈜엑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자체 유일 전기·전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ON 세상을 밝히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140개 사가 참가해 400여 부스를 운영하며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에너지신산업 및 원자력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구미시는 지난 6월 10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