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3일(수) 구미코에서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추진하면서 성과 공유, 발전 방향 설정, 산·학·연 교류, 개발 제품·기술 전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교 등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28억원을 투입, 사업화 할 수 있는 원천·응용 기술 R&D기술 개발을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센서융합, 무선충전, 초고강도금속, 3D머신비전, 스마트홈 등 경북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선도 품목뿐만 아니라, 최근 역점을 두어 육성하는 이차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세포배양 등 다양한 품목들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체 직·간접 매출 1,147억원, 기술이전비 11억원, 고용 창출 203명, 지식재산권(특허출원·등록 및 저작권 등) 126건, 논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 발급실무-아세안 집중 공략편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국가인 아세안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중점적으로 활용되는 협정 관련 내용으로, FTA 추진현황과 협정별 비교,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판정사례, 원산지증명서 발급·관리·사후검증, 인증수출자 실무 등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개발과 품질 향상이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교육은 아세안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FTA 협정들을 비교 분석하고, 수출입업무 담당자가 자신의 회사에 맞는 협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컨설팅, 설명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 여러
경상북도는 7월 2일(화)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새(:SE)마음과 새(:SE)뜻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Social Economy & Social Entrepreneurship (사회적경제 &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종사자와 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기념식,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 먼저,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소셜프렌차이저 히즈빈스 카페를 운영하는 이민복 향기내는사람들 대표의 성공사례발표와 ‘한국경제의 미래 돌파구: 지방, 그리고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김종걸교수(한앙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의 특별강연은 사회적경제야말로 양극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열쇠임을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김성학 센터장)는 7월 1일(월) 13:30-17:30 경영 필수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1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구미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그들의 경쟁력과 실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 방안 및 상권 입지 분석 ▲ 세무 ▲ 법률·노무 ▲ 지식재산권 ▲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올해 구미시로부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소상공인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 브랜드·디자인 개선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통한 “유망소상공인 지원 사업” ▲ 소상공인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상담·맞춤형 컨설팅·통합교육 등 “경영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실질적이고 직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센터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6월 10일(월)부터 6월 24(월)까지 약 2주간 구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선착순 모집을 진행하였다. 이 결과, 약 1주일만에 정원 63개 업체 중 소상공인 전원 조기 신청 마감되었으며, 그중 서류 검토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5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구미 지역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SNS 광고, 블로그 후기 등) 비용 지원을 함과 동시에, 중개플랫폼 배달비 및 할인쿠폰 비용지원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내 최초로 구미에 소상공인 지원기관을 지난 6월 4일에 개소하였고,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분야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하여구미지역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3년부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뢰도 제고 및 상장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4년에는 8개사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그 중 경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차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예비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선정으로‘㈜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Lv.4단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이 특정 조건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 덕분에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상장 지원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구미시는 지난 6월 27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운용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직․간접고용 1,000명과 8,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의 직접투자 일자리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작년 8월 ㈜LG-HY BCM 양극재 공장이 완공돼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산자부 공모사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LG-HY BCM과 협력할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기업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 구미형 일자리가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0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를 설립했으며, 매출액 141.8억 원, 신규 고용 53명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7일(목)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투자클럽을 결성해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역 단위 거점 전문기관이다. 이번 신규 구축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투자계획서 작성 및 IR 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IR, 밋업(Meet-Up) 등 다양한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유망 포럼 유치 및 후속 투자 지원 등 수도권과 지방간 정보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
경상북도는 6월 27일(목) 지역 핵심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6월 27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6월 1일자로 임명된 경상북도 경제 수장인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경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음을 산업현장 간담회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산업현장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아진산업㈜과 협력사, 고용노동부,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자동차부품 산업 재편에 따른 집중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이 지역 인적 자원의 선순환 고용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일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한국지역고용학회 2024년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과 고용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외국인력 수요 급증, 저출생 극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주체인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사례발표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정부와의 실질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구미시는 지난 6월 26일(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해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회 차에서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하는 ㈜오리온엔이에스와 드론 재밍 모듈을 연구하는 ㈜알에프온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리온엔이에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바이어 매칭, 수출지원 자금 분야의 대책을 논의했으며, ㈜알에프온은 우수 인력 확보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지역의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또록 기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미래가치가 우수한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은 기업투자과(☎054-480-6134) 또는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054-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난 6월 25일(화)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동중앙로와 구평동 먹자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한 가로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김창혁 도의원, 이상호‧소진혁 시의원, 통장협의회, 상인,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동 로데오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인동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구평동 먹자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 인동정류장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 인동동의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경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동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도비 3, 시비 3)을 투입해 지주 및 포토존 조형물, LED 열주, 고보조명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며, 구평동 먹자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도비 1.5, 시비 1.5)을 투입해 LED 지주, LED 조명등, 휴게시설물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두 사업 모두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의 취지와 디자인 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알리고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동동 가로경관 개선사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