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월)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작년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하였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하여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3일(월)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기 시민 자전거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급반은 안전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방법 등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진행되고, 중급반은 심화이론과 실전 라이딩을 교육할 계획으로, 이번 제72기초급반 교육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총 20일 동안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 실시하며, 제73기(초급반, 5월 예정), 제74(중급반, 6월 예정) 교육은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해 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기수, 1,8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이동수단인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익혀 앞으로 구미시가 자전거 선진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양질의 꽃가루 공급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지난 3월 27일(월)부터 오는 4월 30일(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농업인들이 꽃봉우리 상태의 꽃을 채취하여 방문하면 구비된 장비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이는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꽃이 피는 시기에 수정을 방해하는 저온, 건조, 강풍 등 이상기후와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낮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또한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일(토)부터 5월 5일(금)까지 발굽이 2개인 우제류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지난 2017년부터 4월과 10월 정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접종은 우제류 사육농가 1,761호, 129만여두가 대상이다. 사육규모에 따라 대형 축산농가에 포함되는 소 50두 및 돼지 1,0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는 백신 구입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소규모 축산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하여 접종한다. 시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이 완벽하게 이행되도록 접종 4주 이내 항체 검사를 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이 농가는 과태료(1회 위반의 경우 500만원)를 부과하고,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를 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자율적 소독과 예방접종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의 방법”이며, "일제접종 기간 내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8일(화)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 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농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3월 27일(월) 군청에서 지역농촌발전연구소와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칠곡군이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관거버넌스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 이라며 “주민의 역량을 향상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 지역 창림저수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저류를 실시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평년대비 80.6%의 강수량으로 관내 저수지 26개소의 현재 저수율이 73.3%로 평년대비 90.9% 수준이며,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대비 50%미만으로 저조해 2023년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양수저류등 가뭄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저수율이 저조한 창림저수지에 대해 3월부터 저수율 80% 확보를 목표로 양수저류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림저수지는 약12km 떨어진 해동양수장에서 낙동강 하천수를 양수저류(20,000톤/일)하는 등 2023년 가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묵 지사장은 가뭄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출발해 3월 27일(월)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수)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추가 쿼터 100명을 확보했으며 3월 27일(월) 캄보디아 52명을 시작으로 3월 30일(목) 라오스 48명이 입국해 총 100명이 오는 4월 1일(토)부터 8월말까지 하루 단위로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캄보디아 노동부와 직접 교섭으로 처음 우리 지역을 찾아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나라 근로자와 같은 대우를 해준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열심히 일 해 달라는 의미”라며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지역에 고용안정성이 확보된 합법 계절근로제도 도입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52명 계절근로자와 함께 김천을 방문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Touy darit 노무관은 이날 환영식에서 “캄보디아 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5일(토)와 3월 26일(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딸기농장에서 가족딸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존중감을 회복하고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딸기 따기 요령을 배워 수확한 무농약 딸기를 맛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부모 이 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했고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딸기농장 나들이로 싱싱한 딸기도 맛보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1일(화) 시민들을 대상으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단체 접수된 35명은 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받았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도시민들 대상으로 활용 분야를 늘릴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본 교육으로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친환경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가공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초과정으로, 지난 3월 22일(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수)까지 매주 1회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농식품산업 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 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지식을 습득하여 제품개발 및 생산, 상품화, 판매활동 등에서 지역의 독보적인 농산물가공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농촌 마을 활동가가 되고 싶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13일(월)부터 3월 27일(월)까지 농촌이야기학교:마을활동가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촌이야기학교 : 마을활동가 기초과정’은 참여자가 농촌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우고 농촌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강연과 현장답사를 통해 배워가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농촌 마을활동가가 되어가는 기초 이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80%이상 수료시 2023년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보조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vc_gumi)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prism_gumi@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vc_gumi)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054-451-0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