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강위중)는 2019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제32회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15일, 23일, 30일(3일간) 제11전투비행단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9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부대와 군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집중부대와 군병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개인별 맞춤형 상담, 폐활량 및 폐나이 측정, CO측정을 통해 흡연율을 낮추는 사업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0년 10월 구미(주개최지)에서 개최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렘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경북도와 구미시의 영문이니셜 G, 체전의 불꽃, 낙동강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경북도는 이번 입상작 중 엠블럼은 보완·수정해 대회에 활용하고 마스코트 등은 디자인 업체의 용역을 통해 새롭게 개발하여 경북의 위상과 정체성, 스포츠정신이 함축된 대회 상징물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전 국민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경북의 저력과 문화, 스포츠정신이 함축된 우수한 상징물 개발을 위해 실시한 이번 상징물 공모에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75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경북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엠블럼 3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4점, 구호 3점, 표어 7점 등 총 18점의 작품들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내년도 전국체전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경북도는 우수하고 특색있는 상징
2019년 5월 26일(일) 구미 인동초등학교 고효은 학생(6학년)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초등부 여자 육상에서 10m 6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작년 남초 800m 금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일은 전교생 400여명의 작은 학교에서는 흔하지 않는 경우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멋진 무대가 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은‘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등 전북지역 14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정희 인동초 교장은 “앞으로도 체육이나 개인 특기 부분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개인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은 학생은“작년 처음 포환던지기를 시작했을 때는 참 힘들었는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들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확진된 구미시 거주 ○○○씨(여, 76세)는 지난 5월 19일(일) 텃밭 작업 후 발열(38℃), 피로감,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대구 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5월 27일(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후5월 28일(화) 낮 12시 41분경 사망하였다. 5월 현재 전국에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충남에서 5월초 발생 신고되었다. * 2019년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전국 9명(대구 1, 광주 1, 강원 2, 충남 2, 전북 1, 경북 1, 경남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38명(전국 259명)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6일(일) 오전 8시에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9개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40대부, 50대부, 전국일반부, 경북관내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이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친목과 화합의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5월 24일(금), 김봉교 부의장과 박용선 운영위원장,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협조 요청 차 내방한 광주광역시의회 홍보단을 맞이하여 의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광주시의회에서는 임미란 부의장을 단장으로 송형일 예결특위위원장과 김용집 대회지원특별위원장, 정순애 교육문화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대회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와 다리”인형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과거 경북도가 주최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서 광주광역시의회는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경북도의회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이러한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를 밝혔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하여 국내외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2일(금)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내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금)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센터직원 및 정신건강 상담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예방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PFA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는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통해 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후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과 그 고통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과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활동이다. 이날 재난정신건강전문가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을 상담관련 실무자에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는 “재난 상황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PFA교육은 재난 시 실무자들의 위기대처능력을 높여 재난발생 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칠곡군 내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며 “앞으로도 재난을 대비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5월 23일(목) 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장,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금오재가노인서비스센터, 성심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은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 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상자 연계, 치매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재가노인서비스센터, 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치매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지건강 악화자의 경우 재검진 및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구건회 치매안심센터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재가암 환자(완치 및 치료 대상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5월 17일(금)부터『2019년 암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암 희망 아카데미는 사회·심리·정서적지지 및 전반적인 치유능력 향상과 환자 및 보호자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지침요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낙동강 생물자원관 탐방, 원예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3회(주1회)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가족들끼리 유대감 형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투병으로 인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몸과 마음의 부담감을 줄이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5월 한달동안 학교-사업장-생활터로 릴레이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목) 폴리텍대학교 축제기간 대학생 금연서포터즈가 주도하는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태초, 금오여고 청바지(청소년 바른건강 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의 등굣길, 점심시간을 이용한 금연결심서약과 가두캠페인등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교내 금연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장에서는 5월 13일, 14일, 17일, 24일 삼성전자등 4곳에서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릴레이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경북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금연뿐만 아니라 혈압·혈당측정, 미각테스트, 음주예방, 건강검진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근로자들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을 유도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현관 엘리베이터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하여 금연유도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도심에 설치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금연 메시지를 집중 홍보
경상북도는 5월 23일(목)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하는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치매극복을 위한 ‘나눔가치 가치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4개 치매안심센터를 순회하며 2천여명 지역주민과 함께 하게 된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픈하우스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의 환자쉼터, 가족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예방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와 단비가 치매환자‧가족들과 함께 가족카페에서 다과와 차를 즐기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담소회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에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35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100여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되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22일(수)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방향설정 및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 의의 및 준비방향과 기관별·부서별 업무분담에 대한 PT설명으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및 업무분담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체전의 주개최지인 구미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실 18부 85팀의 집행부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체전업무와 지원사항 등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또 팀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준비체계를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통해 중간점검을 수시로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등 큰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살려서 직원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