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월 19일(수) 중증정신질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자 사건으로 인해 환자들을 생각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경직되어있어, 환자 및 보호자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동체 모임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삶을 지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 내용은 가족과 함께 정신건강교육, 직접 기른 텃밭작물수확으로 점심식사, 단체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행사로 이루어졌으며, 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1:1 사례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회복지원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한 약물복용과 사회기능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주변의 정신질환이 있거나 정신건강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480-4377~8)를 방문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고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6월 18일(화) 칠곡군보건소에서 1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신질환관련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신과적 응급입원, 행정입원 관련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 관련기관간 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서혜수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유관기관간 협력관계도 중요하지만 근복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정신응급의료센터 설치가 필요하다” 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보건소,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4개소의 관련실무자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6월 18일(화) 오후 경상북도 체육회에서 열린 제21차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내년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 6월10일 제20차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를 앞두고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 신청을 한 김천시가 시군간의 유치경쟁 과열을 방지하고 경북 도민의 화합과 경북체육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2021년 경북도민체전 유치 신청을 철회하자,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역시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체전과 도민체전을 두 번이나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한 스포츠 중심도시답게 대승적인 결정을 내려줬다”며 6월 18일(화) 열린 제21차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천시를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발의, 안건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결정되었다.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와 대회 운영 능력이 검증된 김천시는 지금부터 준비를 해도 내년도 경북도민체전을 완벽히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종목별 경기력 향상은 물론 경북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체육회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우리 김천시를
인동보건지소 어르신 건강교실회원들은, 지난 6월 15일(토) 10시 30분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댄스·노래 자랑 올 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어르신 건강교실은 강동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3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3회씩 운동(댄스)을 하고 있으며 내 건강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운동(댄스)을 열심히 한 결과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인동보건지소는 노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평균수명은 물론, 건강수명도 연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과 더불어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진료과장 백호길)는 오는 6월 20일(목) 오후 3시 30분, 대구지부강당에서 ‘전신건강을 책임지는 간’이라는 주제로 「제 23회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간암검진, 간암검사방법, 간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6월 15일(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10,000여명의 시민들이 금오산대주차장에 운집한 가운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시민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경기 결승전 진출을 기념하고 구미시민들의 화합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열기를 돋우기 위해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북공연, 천무응원단의 응원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들이 마련된 가운데, 3,000여석의 좌석은 물론, 좌석 뒤쪽에까지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이번 응원의 축제를 함께하였다.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중계된 이번 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짧은 응원과 함께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동참하였다. 비록 이번 경기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새로운 획을 그은 대표팀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계속되었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경찰에 지도에 따라 끝까지 질서를 유지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2,211명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이 최근 5년 동안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암 검진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자. ▶ 매년 평균 4,400여 명의 암 환자 발견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건협이 발견한 암 발견자의 수는 22,211명으로 매년 평균 4,400여 명의 암 환자를 발견하여 상급병원으로 전원하고 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암 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24,252,907명이며, 이 중 0.09%인 22,211명이 암을 진단받았다. 연도별로는 2014년에 4,634명, 2015년 4,077명, 2016년 4,240명, 2017년 4,641명, 2018년 4,619명이었다. 이 가운데 갑상선암이 29.6%(6,583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위암 18.8%(4,172명), 유방암 18.2%(4,053명), 대장암 10.3%(2,297명), 폐암 6.5%(1,439명), 자궁경부암 6.2% (1,369명), 기타 암* 4.8%(1,057명), 간암 3.6%(798명), 전립선암 2.0%(443명) 순이었다. * 기타 암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연고를 둔 중국 여자 프로 축구 슈퍼리그 장춘탁월대중여자축구팀이 구미를 방문하여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지훈련을 펼친다. 장춘탁월대중여자축구팀 방문에 대해 구미시에서는 지난 6월 13일(목)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단장, 감독을 포함한 30여명의 장춘탁월대중여자축구팀을 맞이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축구팀에 감사를 표하며, 멋진 경기와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기대하는 한편, 스포츠토토와의 연습경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 대해 구미시에서는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WK리그정규경기에 버금가는 연습경기를 지원하는 등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경제유발효과 발생 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동보건지소에서는 내소하는 임신·수유부 및 영·유아를 위해 화장실과 모자보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남·녀 화장실에 각각 영아용 기저귀교환대를 설치하고, 여자 화장실에는 엄마와 아기가 같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보호용 의자를 설치했다. 또한, 모자보건실내 수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신생아대기대도 엄마의 키높이에 맞춰 설치하여 엄마와 아기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장을 마친 후 내소하시는 분들이 한층 편안해지고 밝아졌다고 만족해 하셨다. 우리나라는 2018년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이 0.98로 잠정 집계되면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엄마와 아기를 잘 대접하는 사회 환경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점에서, 인동보건지소의 환경 개선이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높아진 기온에 땀이 절로 나는 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충전하는 데는 과일이 제격이다. 달콤함과 수분을 가득 머금은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복숭아를 소개한다. ▶ 탐스러운 자태의 ‘핑크빛 복숭아’ 복숭아의 맛은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는 주로 생과일로 먹고, 단단한 황도는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사용된다. 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수확하는 복숭아는 잼이나 파이, 케이크, 샤베트 등 각종 디저트로 만들어 먹는다. 달큰한 향이 매력적인 복숭아는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감 개선과 니코틴 분해에도 그만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중요한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의 생성을 억제하여 여름철 태양 볕에 짙어지는 주근깨와 기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의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주석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도는 표면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및 2019년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가6월 13일(목)부터 6월 17일(월)까지 5일간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280여개 팀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육상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함으로써 우리나라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KBS배 전국육상대회와 함께 15일에 치러지는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는 아시아 육상발전을 위해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뜻을 모아 삼년마다을 순회하면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각 나라의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하게된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종합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육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에 따라 음식업, 숙박업소등이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육상이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시를 찾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경기에만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5월 20일, 5월 28일, 5월 30일, 6월 11일 4일간 양호동, 거의1동, 거의2동 경로당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시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개별상담 ▲노년기 우울 및 자살예방교육 ▲어르신을 위한 정신장애인 손마사지 자원봉사프로그램(사랑의 부메랑)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관리하여 구미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 및 정신건강상담(480-4047)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은 자살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