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9(화)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례면 울곡리 남경오디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였다.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하여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행정지도담당인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합동으로 순수한 손 작업이 필요한 오디를 수확하였다.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매년 하는 일손 돕기이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보니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농촌의 어려운 실상을 알겠고 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대비 배수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되어 있어서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배수장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설물점검특별반을 구성해 배전반, 선로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과 기기작동 매뉴얼 구비, 안내표지판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배수장은 집중호우시 농작물의 침수 피해를 막는 중요한 시설물로서 전기시설 점검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특작(참외, 오이 등)의 경우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잠시라도 침수가 되면 1년 농사를 망치기 때문에 배수장의 정상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칠곡지사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훈련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직원들에 대한 배수장 관리요령 교육 및 집중호우시 비상소집이 즉시 이루어져 배수장 정상작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이번 배수장 일제점검으로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Water Festival’을 6.20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시민들의 물놀이 행사로 사랑을 받았던 가족단위 물놀이 행사가 올해는 규모와 개장 시일을 대폭 널려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미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구미시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구미시를 관통하는 낙동강이 있지만 4대강 사업의 완공으로 수심이 깊어지고 가족단위의 물놀이 하는 장소가 마땅한 곳이 없으며, 물놀이를 하려면 타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 시민부담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에 두 번째로 같은 장소에서 Water Festival’을 개최한다는 것이다.올해 ‘구미시 Water Festival’은 지난 1회 행사에서 구미시민들이 보여준 호응을 반영하기 위해 한층 확장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달라진 모습으로 개장을 준비해 왔다. 우선 행사기간이 대폭 늘었다. ‘제1회 구미시 Water Festival’은 8.1~8.31까지 한달동안 열렸지만 올해는 6월 20일부터 개장에 들어가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나 각종 부대행사 등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수령 300~500년의 울창한 송림과 낙동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3水 Day’(고당교실)를 6월 20일(수) 선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하였다. 구미대학교 손기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처방’이라는 주제로 당뇨병환자 및 가족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당뇨환자들의 운동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운동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배웠다. 더불어 치매예방을 위한 손체조와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교육을 함께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구미대학교 손기수 교수는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할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당이 신속하게 이동하므로 혈당을 낮추게 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주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7330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운동을 해야된다고 막연히 생각만 하다가 교육을 듣고 함께 운동을 하니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적합
구미시드림스타트센터(시장 남유진)에서는 6. 23(토)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65명이 미지의 세계를 향한 첨단 해양 탐방을 주제로 여수세계엑스포로 떠났다.이번 문화체험에서 해양문화 체험을 통해 해양의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자주적 학습효과를 증대함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다양한 상상력을 심어주고 창의력을 일깨웠다. 또한 자긍심 고취 뿐만아니라 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린시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간직할 수 있었다.이번 체험활동을 주관한 구미여성회(회장 송용자) 회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함께하며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또 다른 보람을 느겼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함께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해양의 신비한 세계와 세계의 여러 기후 환경을 직접 접하며 너무도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앞으로도 구미시드림스타트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부모와 자녀,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2012년 6월 23일(토) 오후 5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과 평화의 노래”를 주제로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구슬땀 흘려 열심히 준비한 소년소녀들의 아름다운 노래“사랑과 평화의 노래”로 이웃과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1990년에 창단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5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각종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연주와 각종 전국합창제 교류음악회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 지휘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조덕현 지휘자가, 특별출연으로는 테너 서영철, 대구 클라리넷콰이어가 출연해 감동의 피날래를 장식한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기숙)은 2012.6.20. 신뢰받는 고용노동행정 구현을 위해 반부패·청렴결의 선언식을 가졌다. 그동안 많은 자정활동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평가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더욱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결의 선언식을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구미고용노동지청 전직원이 참석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특혜와 청탁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부당이득과 이권개입을 배척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이 자리에서 이기숙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사소한 부정부패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구미고용노동지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신규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익히고 농업인의 애로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 6월 상순경 이틀에 걸쳐센터 포장내의 배 과원에서 적과 실습과 봉지씌우기를 체험케 하였다.또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고 있던 도개면 신곡리 배 과원을 찾아가서 배 봉지씌우기 작업(4,500㎡)을 실시하여 영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석상호 농장주는 배 봉지씌우기는 병해충을 방제하고, 껍질의 거칠어짐을 막고, 색택을 좋게 하는 등 품질 좋은 과수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제때 작업하기가 매우 힘든 실정인데 때마침 센터에서 도와주어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김영조 소장은 고령화와 여성화로 어려운 실정에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고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펼쳐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서형동)에서는 2012. 6. 19.(화) 11:00 산동농협 2층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경영인회 읍면동 회장단 및 산동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경영인회 “찾아가는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찾아가는 이사회”는 구미시 농업경영인회, 행정, 농협 3개 단체의 화합을 목적으로 매달 각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여 회의를 하는 행사로 이번회의는 산동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서형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동면 농업경영인회 및 안인호 산동농협조합장님의 융대한 환송에 고마움을 표하였고, 앞으로 꿈이 있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회원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하였다.이사회에 참석한 김임태 산동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농정을 이끌어 주신 구미시 농업경영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미FTA 체결로 앞으로 우리 농업은 더욱 어려울 것이 예상되나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반이며 생명산업이므로,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우리지역의 주인이자 뿌리라는 생각으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 6. 19(화)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무료급식소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무료급식소(공양방, 야고버의 집) 특별 위생교육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요즘 식중독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무료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사고 예방 등 취급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였다.이날 복지위생과 홍용득 위생지도담당은 무료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음식물 취급요령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특히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재사용금지, 식재료와 칼·도마 조리기구의 위생관리수칙 준수 등 식품안전 관리에 대하여 교육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되려면 식재료 공급부터 음식물 조리·섭취까지 단계별로 종사자 모두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본부장 김상환)와 대구시 여성회관(관장 임영숙)은 지난 18일(월) 여성회관 1층 컨설팅 룸에서 각 기관 임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여성회관은 회원의 대부분이 40~50대 여성으로 각종 여성질환 예방, 건강상담 및 각종건강관련, 「행복의 기초공사, 건강 챙기기」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면서 상호발전과 공동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는 지역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혈당 수치는 공복 혈당, 식사를 마친 후 혈당, 식후 2시간 혈당으로 확인한다. 자신의 혈당을 알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혈당 관리의 첫걸음이다.▶ 공복 혈당, 식사를 마친 후 혈당, 식후 2시간 혈당으로 알아보자.혈당은 여러 번 측정한다. 식사에 따라 혈당이 변하기 때문이다.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측정하는 공복 혈당과 식사를 마친 후, 식사 뒤 2시간 후 측정한 식후 2시간 혈당으로 판단한다.공복 혈당은 정상수치가 100mg/dL 미만이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식사 뒤 2시간 후 혈당은 140mg/dL 미만이 정상이다. 이렇게 당뇨 혈당수치를 나누는 이유는 각각의 당뇨 수치가 구별되기 때문인데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혈액 속 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들혈당 검사는 당뇨병의 진단이나 당뇨병의 관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다. 혈액 속의 당 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몇 가지 혈액검사들이 있으며, 공복혈당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가 대표적이다.공복혈당검사: 적어도 8~12시간 이상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이며 일반적으로 하룻밤을 자고 난 후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