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소장 김경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 농소면 월곡3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방이전을 앞두고 김천 시민과 친화력을 높이며 혁신도시 정착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26일 11시30분 농소면 월곡3리 마을에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김경수소장 등 임직원, 시장,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월곡3리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월곡3리마을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인사, 김경수 소장 인사, 자매결연증서 서명, 우정사업조달사무소의 자매마을 후원품(안마의자,구급의료함 및 지역농산물 자두구매) 전달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이전기관과 지역이 공동발전하고 다른 이전기관에도 확산 파급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김경수 소장은 향후 농산물 직거래 판매, 농번기 일손돕기와 다향한 농촌체험 활동을 지원, 도농-상생
주5일수업제를 맞이한 토요일 오후,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줄넘기 댄스를 배워보면 어떨까. 멀리 가지 않고 경제적 부담도 없이 줄넘기 하나만 가지고 토요일 오후를 아이들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속 놀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변공원에서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K-pop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토 줄넘기 댄스」한마당’ 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강화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에게 지식과 창의성, 인성을 고루 갖춘 시민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음악과 안무등이 조화된 재미있는 유명 줄넘기 전문 지도강사의 교육을 통해 펼쳐진다.김천시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를 맞이하여 입시위주의 교육풍토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저하, 놀이 문화의 변형된 모습인 게임중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6. 26(화)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었던 표어부문의 당선작을 재심사하여 선정했다.시는 당초 표어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던 “솟아라 김천의 힘, 펼쳐라 경북의 꿈”이 2011년 남해군에서 개최되었던 제6회 전국 해양 스포츠제전의 구호부문 가작으로 선정되었던 “솟아라 바다의 힘 펼쳐라 남해의 꿈”과 내용이 상당부분 유사하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출품인의 소명을 듣고 재심사한 결과 유사성을 인정하여 해당 작품의 당선을 취소하였다.그리고 기존에 입상한 가작 3작품과 추가로 심사 선정한 작품 1점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조옥진(인천 서구)씨의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을 당선작으로, 김정용(경북 영덕)씨의 “일류김천 힘찬기상 함께하는 도약체전”, 안순란(충북 충주)씨의 “혁신도시 김천에서 역동하는 경북의 힘”, 최효란(서울 종로구)씨의 “펼쳐라 경북의 기상 혁신도시 김천에서”를 가작으로 최종확정했다.선정된 표어는 향후 서체개발 등 보완작업을 거쳐 이전에 당선된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와 함께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대회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마스코트를 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협회장 이종학)에서는 제6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7월 3일(화) 11시에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경북 지역 농아인과 가족,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새로운 청각장애인 복지 도약을 결의하고 청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 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청각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표창과 청각장애 학생 장학금 수여, 국제로타리 3630지구 15,16,17지역(구미지역) 클럽의 보청기 증정식이 있고,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 된다.특히, 평소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국제로타리 3630지구 15,16,17지역(구미지역) 클럽에서는 구미시와 함께 장애인보장구 본임부담금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지역 청각장애인 37명에게 보청기를 지원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활동에 있어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장애인의 인생, 삶 자체를 바꾸어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7일(수) 15:30 구미시노인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결혼중개업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국제 결혼중개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결혼중개업 관련 법률 개정사항과 사례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모하며 향후 종사자들의 전문성, 업체 운영의 투명성 및 안정성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의 편익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령에서는 불법·부당행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담보하고자 ▶ 중개업 등록시 자본금 요건 도입 ▶ 업체 공시제도 도입 ▶ 서류보존 의무화(5년) ▶ 만18세 미만 국제결혼중개 금지 등 중개업 등록요건과 의무조항, 지자체 관리규정들을 강화하였다.이에 구미시에서는 오는 6월말까지 읍면동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결혼중개업 미신고·미등록업체 일제단속 및 기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는 계약서 작성 및 신상정보제공 관련, 허위·과장광고 행위 등 민원다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며 법률 준수여부를 확인, 위반행위 적발시 적법한 행정처분으로 불법행위
구미시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26일(화) 환경미화원,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클린기동대와 함께 공한지 정비 및 불법 대형페기물 일제정비에 나섰다.이번 일제정비는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는 공한지 한개소를 정비하고 이면도로에 방치되어 있던 가구, 의자 등의 불법대형폐기물을 수거하였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쉽게 부패하고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일몰 후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백승해 형곡2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환경미화원과 클린기동대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불법 생활쓰레기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구미시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2012. 6. 26(화) 09시 환경미화원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등 20명은 여느 때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악취 및 해충의 극성이 예상되는 관내 취약지구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특히 이날 환경정비는 오랫동안 다량의 불법 쓰레기가 방치되어 온 공사중 부도처리가 된 풍성월드 건물 주변의 주차장 및 취약지구에 청소행정과의 클린기동대 차량을 협조 받아 10톤 분량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자원화시설에 반입하였다.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공공근로자는 평소 이곳을 지날 때면 불법쓰레기로 눈살을 찌뿌리고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환경미화원들과 합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니 도시 이미지가 한 층 더 깨끗해지고 보기 좋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하였다.한편, 공단2동장(김점수)은 환경정비에 힘써 준 환경미화원들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공한지 및 취약지구 등의 불법 쓰레기 수거활동,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공단2동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6월 25일(월) 13시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세 업무연찬회를 가졌다.박보생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 체납세 징수 및 당면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세무공무원의 건의사항 청취,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3월 강원도 춘천시 등 18개 지방세정 우수기관 견학을 통하여 얻은 타 지방 자치단체의 부과·징수관련 우수 사례, 21개 읍면동에서 체납세 징수 사례 및 지방세 업무제도개선에 대한 발표 후 자유토론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과 하는 시간을 가졌다.체납세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납세홍보의 중요성을 공감하였으며, 모바일환경에 맞게 SNS문자발송 성실납세자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김천시 관계자는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업무에 반영, 발전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입맛에 맛는 토종포도- 당도가 22~23브릭스로 사탕 같아요.- 김천시 억대농업인 육성 Cyber에서 해법을 찾는다.서울에서 경부고속도를 따라 대전을 지나 남쪽으로 보이는 명산 백두대간 황악산을 바라보면서 1시간쯤 남쪽으로 시원스레 달리다보면 바람도 쉬어간다는 추풍령고개를 넘어서 영남의 관문 김천에 들어서면 은은하게 퍼지는 포도의 진한 향이 달리던 승용차를 단숨에 멈추게 한다. 김천하면 포도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포도가 많은 고장이며 맛좋고 품질 좋은 포도가 생산되기로 명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김천시내를 벗어나 대구방향으로 10뿐쯤 달려 경북 김천시 남면 운곡리 입구에 들어서면 0.7ha의 아담한 농장에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는 전국에서 드물게 재배되고 있는 사탕같이 당도가 높은 맛이 좋고 특이한 흑구슬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위성일(58세), 김태임(56세)씨 부부를 만날 수 있다.농장은 금오산의 영봉과 이어져 일조량이 많고 마을 앞에는 금오산에 발원한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농장으로 농장주는 포도농장을 자식에게 물려주어 대를 잇는 포도농사로 세계에서 하나 밖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과 구미시, 김천시, 근로복지공단구미지사, 국민연금공단구미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김천지사, 소상공인진흥원구미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김천시지부 등 9개 기관은 6.27(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로이 시행하는 ▲영세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7월 본사업을 앞두고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이번 협약에서 업종별협회는 회원사의 사회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진흥원은 지역특성에 맞게 영세사업장 위주로 사회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사회보험 가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정부는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및 재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장 중심의 사회보험 가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6. 25 ~ 7. 27 약 한달간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대학생 40명에 대해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실습은 지난 12일 구미대학교와의 학술 및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으로 구미소방서는 8개 안전센터에 총 5차수에 걸쳐 배치를 시켜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현장 응급 처치법,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응급의료 상식을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실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대한시조협회 구미지회(지회장 장용조)가 주최ㆍ주관하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공동 후원하는「제3회 전국 정가(시조, 가곡, 가사)경창 대회」가 6월 23일(토)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번 경창대회에는 개인 112명과 단체 9개팀 134명으로 총 246명이 참가해 합창부, 대상부, 국창부, 질음시조부, 사설시조부, 평시조부 6개 부문에서 흥과 멋이 함께하는 진정한 전통음악의 가치와 우수성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부 장원은 송영숙씨(구미)가 수상하여 경상북도지사상과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 하였으며, 합창부 금상(시장상, 1백만원)은 이미화씨(광주), 국창부 장원(시장상, 50만원)은 배희선씨(전북 익산), 질음시조부 금상(대회장상, 30만원)은 서상록씨(포항), 사설시조부 금상(대회장상, 20만원)은 손광자씨(안동), 평시조부 금상(대회장상, 10만원)은 이재봉씨(포항)와 김연웅씨(구미)가 동점을 기록하여 공동 수상하였다.우리 선조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이 땅의 역사와 자연을 닮고 있는 전통 음악의 하나인 정가는 그 순수성과 예술성 때문에 널리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잊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