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9월 4일(수) 오전 10시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입시가 끝나도 영어 잘하는 아이들의 비결’을 주제로 허준석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허준석 강사는 EBS 영어 강사이자 ‘혼공 유니버스’의 대표이며, 유튜브 ‘혼공TV’를 통해 영어 교육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또한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하는 사람>,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등 영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강의를 통해 영어 교육에 대한 핵심은 영어에 대한 흥미 발견 및 올바른 기초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영어에 올바르게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자녀 영어 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나아가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부모님들이 영어 교육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유재문)가 공군의 무기체계 및 군수정보체계, 그리고 정보통신체계 등 국방 ICT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4일(수)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이재민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장, 공군 군수사령부 이홍철 항공기술연구소장, 이규택 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운영 유지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AI 기반 무기체계 예측정비 기술(Digital Twin, CBM+ 등) 공동연구 ▲공군 물류분야 ICT 기술 교류 ▲공군 군수정보체계 분야(무선통신망, 자동화창고체계, IoT 등) 기술 동향 공유 ▲공군 정보통신체계 및 ICT 지능화융합 분야 기술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24일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8회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열린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는 산․학․연․관․군 기술 교류의 장이다. 민과 군의 기술적 현안 및 혁신 기술, 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 대학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월) 구미대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 구미시 소재 5개 고교는 본관 4층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과 융복합 HDC(Human Dental Care)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연계 대학 융합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고등학교 재학생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혁신적인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참가팀은 총 6팀으로 사회복지과 10명, 치위생과 12명, 지역 고교생 6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금상은 ‘re-move’팀, 은상은 ‘그대라는 사치’팀, 동상은 ‘지체하지마 구강케어’팀이 차지해 상장 및 총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을 수상한 ‘re-move’팀(매일의 모든 일상을 리와인드하다)은 노인성 치매 대상자의 구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치매 단계에 따른 구강 건강 가이드, 구강 케어 실천률 향상을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 칫솔질 스티커 포스터, 양치 알람시계를
경상북도가 3일 40%에 육박하는 도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1인가구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실현하는 경북’ 비전으로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한 삶 보장’, ‘상호 돌봄의 사회안전망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구현’의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주거 및 안전, 생활 안정, 건강 및 돌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27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5대 분야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1인가구 지원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정책추진협의체 구성과 경상북도 1인가구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하고, 1인가구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안심홈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셋째, 1인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1인가구 재무 경제 교육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에 대해서는 생활비 지원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내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 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9월 5일과 9월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회차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관리', 2회차 '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아토피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올바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9월 2일(월)과 9월 3일(화) 이틀 동안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총 1천6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노인복지기금 조례 개정에 따라 미등록경로당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노인복지기금 이자를 활용해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제공했다. 특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경로당에서는 각 노동조합 및 관계자 10여 명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 노동조합과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설날, 어버이날, 말복 등 다양한 기념일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였으며, 연말에도 후원과 자원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등록경로당 421개소와 미등록경로당 47개소까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가활동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금오초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융합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금오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친구들과 함께 영어 동요를 따라 부르고, 영어 그림책을 읽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 회화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어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늘봄학교를 통해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이 덜게 되어 안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9월 2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0대 모태화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1989년 울릉종합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6년간의 학교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고령 및 군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생활고 교감 및 고령고 교장, 김천 및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처음 김천에 올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김천에 있는 모든 학교를 아우를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김천교육, 신뢰받는 김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9월 2일(월) HS화성, 화성장학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과 도청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종원 HS화성 회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상무이사,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상북도와 3개 기관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전문 건축 인력을 활용한 민간 참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대상자 사례 관리 및 사후모니터링 지원 등의 활동을 서로 협력해 수행한다. 특히, HS화성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집수리 인력과 건축자재 지원을 하는 등 고립 위험에 놓인 도민의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그동안 HS화성은 경상북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어촌 발전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행복재단은 올해 4월부터 광역 단위의 고독사 예방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토) 경주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경주월드에서 워터파크와 놀이 기구를 즐기고, 보문호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여한 김○○ 아동은 “경주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고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9월 2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 브랜딩 강화와 구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용서체 3종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선정했다.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총 3종의 서체를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낭만있구미체’△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구미첨단산업체’△다 함께 잘 사는 균형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구미돋움체’총 3종에 대한 설명과 서체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한 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도시 정체성을 언어와 시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서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구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