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전통주,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3회째 개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종가 상차림 전시, 소주를 내리는 방법인 소줏고리 전시로 전통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종가음식 시식 및 장아찌 만들기·종가한복 예절·나전칠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지점장 김주일)은 10월 17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신한투자증권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한재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사가 초빙되어 2024 세법개정안 분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재혁 세무사는 2024년 세법 개정의 핵심 사항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세제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자산운용과 관련된 세금 부담 완화, 배당소득 과세 개선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절세 전략 수립방안을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기업이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세법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가을 학술제인 ‘제27회 이쁘동이제’가 10월 16일(수)~10월 17일(목)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 행사로, 올해는 경북 구미, 김천, 칠곡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2,500여명이 초청됐다. 총 4회 공연으로 내용은 △동극 ‘우당탕탕! 랑이의 생일파티’ △율동 ‘다시 여기 바닷가’, ‘열쇠 티니핑’ 외 4곡 '△국악 ‘부채춤’ △난타 ‘바나나 차차’외 2곡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마지막은 원생들과 함께 율동 및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쁘동이제를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전공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와 학우들 간의 배려와 소통, 협동과 창의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는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과 전통이 살아있는 학술제”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어린이들의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중독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대상으로는 ‘우리아이 두되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교사 대상으로는 ‘영상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독의 원인과 예방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가 주최한 SCHOOL VIP발표대회가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또래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성범죄(딥페이크), 도박, 마약, 학교 폭력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더불어, 경찰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어 10월 16일(수)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 두 명이 관내 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와 도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생각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강연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딥페이크와 도박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또래 간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성브라이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6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와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비롯해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 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효율성,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MSCOne(엠에스씨원)’을 국립금오공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무상 지원한다. MSCOne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16일(수)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이승환 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청춘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구미관광시티투어를 통해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구미의 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고장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됐다. 청춘대학은 7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개설된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2023년까지 총 5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70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인문학, 교양, 건강 등 21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구미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고장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며, "안전한 탐방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평생학습원에서 제5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34명을 포함해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55세 미만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미래사회 변화, 메가트랜드, 여성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등 전문 강좌와 함께 시티투어, 소통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 양성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53기 박미숙 학생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구미시는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 리더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2일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김영순)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부모 힐링 캠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등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와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손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부모 힐링 캠프’는 지난 5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야생화 심기 체험, 행복한 육아 특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3회차로,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미시도 인구 회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은 여성의 권익 향상과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과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벤치마킹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해왔다. 디자인단은 ‘구미시 재탄생을 위한 구미만의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활동하며 ‘청년 연애 및 결혼 지원’과 ‘경력단절여성 지원(247케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다. * 하루 24시간 7일 내내 연중무휴 케어 시는 이 제안들을 바탕으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를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심사에 제출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을 반영해 구미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월 16일(수)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은 16일 안동시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도내 영주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등 14개 시군 거치며, 도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운전자 의식 개선, 교통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지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1997년부터 전국 단위로, 2013년부터는 광역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차량 등록 대수는 2천5백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약 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