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9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9월 “가족e음 문화데이”에도 지난 8월 때와 같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참가해 한 팀이 되어 신기록을 세우는 협동 체험거리인 <도전!기네스, 도전!컬링> 활동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특히 도전!기네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고 협동심 그리고 신기록을 세우면 성취감까지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전통 문양을 활용한 <팽이 만들기, 촛대 만들기>만들기 부스에도 청소년과 동반 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많았으며 2층에서는 맛있는 다과와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 ‘쉼’ 카페도 운영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가족e음 문화데이를 통해 또래 친구와 가족 모두 한 공간에서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집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가족e음 문화데이”또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방법과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9월 30일(월) 초등 수업심사단 55명, 유치원 수업심사단 4명, 총 59명을 대상으로 수업연구교사 수업심사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단계적 지속적 수업력 신장을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이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수업연구교사들의 공정한 수업심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구미 관내에는 수업연구교사로 초등 57명, 유치원 3명 총 60명의 수업연구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꿈꾸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수업장학 및 컨설팅 전문성이 높은 위원으로 수업심사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수업심사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수업심사 기준을 설정하며 수업 심사 일정 등을 협의하고 수업 심사 관점을 토의하여 도출하였다.
구미시에서 운영중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0월 2일(수) 구미관내 250여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부모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어 강연회에 참여한 많은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었다. 본 부모강연회는 올해로 12회째 운영중이며 매년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 내용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회복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구미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구미관내 9세~24세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위기청소년멘토링, 고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마음봄 프로그램,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래상담자 양성, 자원상담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구미 지역 환경 및 농촌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증진을 위해 구미미래교육지구 내 고장 탐방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9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 3~4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해평면에 위치한 연의하루, 냉산친환경체험농장, 고아읍에 위치함 백야농원, 옥성면에 위치한 풀마실목장체험농장 등 4개의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채소‧버섯 따기, 고추장만들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치즈만들기, 연잎비눗방울놀이, 건초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오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오늘 농촌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구미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과일케이크도 만들고, 해평면에 많은 연잎으로 비눗방을 놀이를 하면서 학생들도 구미 지역에 대해 이해도가 향상된 것 같다.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구미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와 농업에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단장 민창현)은 지난 9월 30일(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당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민창현 단장과 단원 7명, 구미시 인구청년과의 황성호 주무관이 함께하며, 약 300명의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식당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식기 세척과 조리실 및 식사 공간 청소에도 참여했다. 민창현 단장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우리 복지관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여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힘, 청년의 꿈 - 새 희망, 청년 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역 청년들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소통 기구이다. 제2기 참여단은 27명의 단원이 활동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0월 2일(수)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를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박윤희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2기의 마지막 강연으로, ‘미래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과 교육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윤희 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본지식을 토대로 자녀의 학습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였으며, 변하고 있는 사회가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발현될 것인가를 자녀 교육과 연관시켜 부모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똑똑하게 적응해가는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오늘 특강에서 챗GPT와 생성형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주최한 SCHOOL VIP발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여 구미 관내 1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딥페이크), 학업중단, 도박, 마약,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PPT 교안 제작법과 말하기 훈련을 통해 발표 능력을 키웠으며, 중간 평가를 거쳐 10명의 발표자를 선발해 심사에 올렸다. 지난 9월 28일(토) 열린 본 대회에서는 심사위원과 4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위험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경찰과 지역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발표가 큰 감동과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 이하람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도 선후배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문제를 알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참가 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도서관이 오는 10월 7일까지 ‘2024 온·오프라인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 방법을 알리고 연구 및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누리미디어, 엡스코 코리아 등 16개 전자정보 공급사가 참여해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다 올해는 도서관 일대에서 오프라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9월 30일 진행된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10여 개의 학술저널 업체에서 전자정보 이용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술정보 활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온·오프라인 병행의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술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도서관이 구성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을 오픈하여, 전자책 대출, 전자저널 DB 및 검색, 도서 추천
구미시는 9월 30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두끼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SK실트론, 행복나래(주)와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억 원 상당의 신선하고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생필품 패키지,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선정하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은 SK실트론 등 행복나래(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주)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도시락 제조·배송 업체는 지역 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선하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목)부터 9월 27일(금)까지 종합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 및 박정희대통령역사관 세미나실에서 25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 행복기동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주민으로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가구 방문 및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상옥 전(前) 광주 서구 상무1동장이 강사로 나서,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도화 이전 2014년 주민 주도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한 광주 서구의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18개 읍면동의 특화사업, 자체 자원 발굴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1,700여
구미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금)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 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을 존중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장애인들이 기능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 재활건강상담실(☏480-4066)을 통해 의료 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30일(월) 경주 더케이호텔 다목적홀에서 도내 21개 관서 담당자 및 119 아이행복 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고 관련학과 교수 특강 및 아이돌봄 노하우 전수, 정보 공유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 교육 이수자 381명 및 전문자격증 소지자 46명 등으로 총 427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돌보아주며, 경북도 내 21개 전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2020년 경산, 영덕을 시작으로 2022년 9개소로 확대 운영했고, 2023년에는 상주 등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영양, 2026년 울릉에 신설 관서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운영 실적을 보면 돌봄터의 확대 운영 및 홍보 강화에 따라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2023년 28명에서 2024년 45명으로 전년 대비 6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