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지난 10월 2일(수)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가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추계 삼락 학술제는 44회를 맞이해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 이한규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 회장과 각 학과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태원공연예술학과 교수의 기도,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최종건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에 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개최하여 그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교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한규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는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는 유익하고 멋진 학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순기 김천대학교 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10월 8일(화)부터 10월 9일(수)까지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내 농촌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쉼(休)의 가치를 알리고자 개최되며, 체험객은 14개 시군 30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제공하는 농업·농촌 체험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종류로는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만들기(사과청 만들기, 부추 피클 만들기), 농심 함양 체험(반려식물 심기, 채소심기), 농촌자원 활용 소품 만들기(나무 악기 만들기, 참외모형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도시민들은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일상 속 여유를 통해 심신을 안정화하고 치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교의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으로 24년 현재 경북 도내 21개 시군 1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각급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경상북도는 10월 7일(월)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 만들기를 실천한 72명의 유공자에게 환경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
경상북도는 10월 7일(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가장 위대한 선물, 한글! 경북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성연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인건 간송미술관장과 인근지역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시청,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기념사와 축사, 세대 간 언어 갈등을 주제로 한 단막극, 축하공연, 슬로건 퍼포먼스와 EBS 대표 강사 최태성의 한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인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한글 세계화 사례에 대한 동영상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고,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세종대왕의 자주정신, 애민 정신, 실용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권숙희 내방가사문학회장과 풍천중학교 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이 있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글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겠다”며, “한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고를 잊지 말고, 오늘 기념식을 함께 하는 미래세대가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세계기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7일(월) 본회의장에서 칠곡 약목중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칠곡 약목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박규탁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계절별 등교시간 조정 ▴학교 앞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교실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교내 환경보호에 관한 조례안 ▴교내 다문화 차별금지를 위한 건의안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으로,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시종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2014년부터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의회 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책에서 배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9월 24일(화)부터 고령 다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토)까지 구미, 고령지역에 있는 1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My Cook 집밥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운영되는 ‘My Cook 집밥 교실’은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센터별 하루에 2시간씩 총 4번에 나누어 진행되는 집밥교실은 재료 손질 및 보관법, 조리도구 사용법과 세척 방법 등 요리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첫째 날에는 불고기와 제육볶음 등 고기 요리, 둘째 날에는 카레와 짜장 등 덮밥 요리, 셋째 날에는 미역국, 계란프라이, 어묵볶음 등 국과 반찬 요리, 마지막 날에는 야채 및 김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집밥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균형 있는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방법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가정에 혼자 있는 시간에도 안전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집밥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일(화) 대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본관 1층 행복한 홀에서 특임교수 100명의 임명식을 가졌다. 임명된 특임교수들은 전공분야가 다르고, 연령대가 다른 만학도들로 전국에서 모였다. 박기륜 총장과 김도진 부총장, 서명환 특임부총장의 열정적으로 살아온 경험담을 인사말로 임명식이 시작됐으며,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행사였다. 특임교수들은 만학도로 어려움을 딛고 석ㆍ박사 과정까지 이수하였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결과로 이루어냈다. . 이날 임명된 특임교수들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국가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하이든 The Crea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역작 The Creation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통 합창의 깊이를 전달한다. The Creation은 사계'와 더불어 하이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음악 세계에서 절정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김효종, 바리톤 안대현 등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웅장한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박진우 지휘자와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해 매주 집중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54-480-4564)으로 하면 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구미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의 진수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30일(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와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가정폭력 사건의 재범율을 줄이겠다고 선언하였다. 최근 가정폭력 사건의 지속적인 증가와 재범율 상승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신고접수· 사건처리 이후 부부상담이라는 단계를 거쳐 가정폭력의 고리를 끊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가정폭력 신고 건 중에서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경찰활동을 진행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해 구미여성종합상담소로 부부상담을 연계하는 계획이다. 이에 구미서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와 사전논의를 거쳐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첫 사례로 A부부 가정폭력 사안을 연계하였다. A부부는 최근 15회정도 가정폭력으로 신고접수된 이력이 있는 부부로 회복적대화모임을 통해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더이상 폭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지켜기 위해서는 부부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여 10월 초순경 부부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부부 관계를 회복해서 새출발을 원하는 부부에게 현실적인 갈등 해결 방안을 지원함으로써 가정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다. 김동욱 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10월 2일(수) 필리핀 기독교 대학교(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필리핀 기독교 대학교(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는 1946년에 믿음, 인격, 봉사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필리핀 사립대학 중 전국 10위 권의 우수한 종합대학이다. 현재 재학생 수는 32,000명 이상이며, 필리핀 유명 인사들이 재학 중인 전통있는 대학교이다. 필리핀 기독교 대학에서 거행된 이번 협약은 김천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따라 교수 교환 연구 프로그램 및 한국어 수업을 협약 내용으로 한다. 이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대학교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나아갈 것입니다. 필리핀 기독교 대학과 손잡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등 30개 이상 해외 교육기관과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술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통
구미시는 지난 9월 30일(월) 문화로 및 금리단길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의 날(매년 9월 30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구미역과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천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습관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일상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지름길이며, 구미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시민의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직원들에게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포함된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월 1일(화)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의식 행사, 단체기 및 수치 전달식, 기수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 간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7기, 1,0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기회를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동창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대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따뜻한 구미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