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성브라이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6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와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비롯해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 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효율성,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MSCOne(엠에스씨원)’을 국립금오공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무상 지원한다. MSCOne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16일(수)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이승환 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청춘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구미관광시티투어를 통해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구미의 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고장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됐다. 청춘대학은 7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개설된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2023년까지 총 5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70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인문학, 교양, 건강 등 21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구미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고장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며, "안전한 탐방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평생학습원에서 제5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34명을 포함해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55세 미만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미래사회 변화, 메가트랜드, 여성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등 전문 강좌와 함께 시티투어, 소통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 양성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53기 박미숙 학생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구미시는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 리더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2일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김영순)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부모 힐링 캠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등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와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손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부모 힐링 캠프’는 지난 5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야생화 심기 체험, 행복한 육아 특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3회차로,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미시도 인구 회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은 여성의 권익 향상과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과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벤치마킹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해왔다. 디자인단은 ‘구미시 재탄생을 위한 구미만의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활동하며 ‘청년 연애 및 결혼 지원’과 ‘경력단절여성 지원(247케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다. * 하루 24시간 7일 내내 연중무휴 케어 시는 이 제안들을 바탕으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를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심사에 제출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을 반영해 구미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월 16일(수)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은 16일 안동시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도내 영주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등 14개 시군 거치며, 도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운전자 의식 개선, 교통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지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1997년부터 전국 단위로, 2013년부터는 광역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차량 등록 대수는 2천5백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약 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경상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담창구(☏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담 기관에서는 임신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으로서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가명 진료)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7월 19일에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약칭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임산부의 의료기관 밖 출산과 영아유기를 방지하고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출산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9월까지 경북에서는 20명의 위기임산부를 상담했으며, 출산 서비스를 지원한 2명 중 1명은 지역상담 기관의 꾸준한 원가정 양육 상담 및 사례 관리로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상담 기관에서는 위기임산부가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된 다각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산모가 아동을 스스로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공적 지원 연계에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화) 도봉로 76-39에 위치한 ‘오늘의 찬스’에서 반찬 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오늘의 찬스」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단으로, 구미지역자활센터가 위탁·운영 중이다. 사업비는 자활기금 및 공모사업비 9천만 원, 경북광역자활센터 및 CJ프레시웨이 후원금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오늘의 찬스’는 반찬 판매뿐만 아니라, 개소 전부터 경북형 행복경로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420개 경로당에 연 10회 밑반찬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1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국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업 수익금은 자활 참여자들의 창업 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자활사업단에서 배운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경비업법 전반적인 이해와 경비업법 위반사례 예방을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3일간(10월 16일~10월 18일) 예정되어 있고 교육생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아파트 및 공장 등 시설경비원으로 근무할 경비원들이 준수하여야 할 경비업법과 최근 복장위반, 신임교육 미이수 등 위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경비업법 위반방지 및 민간경비원의 역량제고를 기대한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간경비원의 교육역량을 강화 및 건전한 민간경비산업이 자리잡힐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10월 16일(수),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천시 청년 취·창업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시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1회 이상 참석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양 센터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은 진심 어린 이번 공모작들로 인해 김천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심사는 외부심사위원을 위촉하여 공정하게 심사하였고, 취업과 창업 분야별 각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총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였다. 창업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세옥 씨(29세, 女)는 공모전 참가 이유로 “창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개인적인 스토리와 창업 준비 과정을 정리하고 싶었다. 특히, 김천시에서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며 도움을 받았고, 그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0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고등학교 송담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천수학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김천수학축제는 현실의 여러 영역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김천고등학교가 주관학교로서 행사를 이끌었다. 주요 행사로는 초,중,고 14개 학교 28개 부스를 통한 수학체험활동과 방탈출프로그램, 학교 동아리별 이벤트 및 수학작품 전시, 체험 중간중간 학교별 밴드 및 댄스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스체험 후 스티커를 획득하면 디저트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김천수학축제는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수학축제로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의 기초공사와 마무리까지 도와주신 김천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즐겁고 유익한 수학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