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토) 오후 2시 30분 경북뉴비전포럼(상임이사장 마영진, 공동이사장 임상철)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초청하여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라는 주제로 제5차 명사초청특강을 성황리 개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에서 “세계로 찾아가는 경북교육을 목표로 직업계고 해외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방문하였고, ’해외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특성화고 48명, 김천고 8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으로 찾아오는 세계교육‘을 목표로 미국 하와이주와 ’업무협력‘을 체결했으며, 에티오피아(6.25 참전용사 후손 우선)와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하는 등 경북교육은 “세계로 찾아가는 교육과 ‘경북으로 찾아오는 세계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외 한인학교 경북체험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영진 상임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중심이 되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경북교육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2월 5일(목)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수여하는 ‘농업발전혁신인像’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像은 농업 지원정책과 농가 소득 증대, 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올해는 김 시장을 포함한 8명의 지자체장이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농업예산을 2년 연속 대폭 증대 편성했다. 여기에 「농촌협약」,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하며, 농업분야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5월에는 첨단 「통합 RPC 구축 사업」을 준공해 연간 최대 2만 톤의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구축해 구미쌀의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 구미에서 시작된 교촌치킨과 K-Food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김밥 생산업체 (주)올곧에 쌀을 대량 공급하는 등 유통 활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국산밀 자급률이 1%대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김 시장은 「밀산업 밸리화 들녁특구」를 조성했다. 도내 최초로 밀 제분시설을 개소하고 동네빵집과 협력해 건강한 우리밀 빵을 개발하는 등 생산-가공-유통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4일(수)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진행됐다. 구미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내 22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3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새마을기관과 단체의 유지노력, 환경살리기 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새마을문고 활성화,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과와 관심도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청년새마을연대 구성 및 활동,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업무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에 100회를 맞이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글로벌 차원의 새마을운동 성과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국무총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12월 2일(월)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3일(화)부터 12월 6일(금)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총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도청 소관 심사 첫날인 3일은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내년도 신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재해발생 시 골프장 잔디에 뿌려진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위험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5월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4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이에 대한 홍보비 편성이 단 한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례적으로 계속되는 지방세 체납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구미시는 12월 4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와 함께 ‘LG사랑나눔 김장김치’ 13,000kg(6,400포기, 6천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로 만든 지역 업체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77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배부한다. LG경북협의회는 “연말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한결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더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2014년부터 11년간 연말 김장 나눔을 통해 약 9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왔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12월 3일(화)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구미산업문화투어」를 직접 체험하여 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컨텐츠를 점검하고 투어 현황을 청취하였다. 구미산업문화투어는 매주 화요일, 격주로 구미시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람하는 버스 투어로 공연형(기업 전시관 관람과 공연・미니콘서트를 추가)과 스토리 가이드형(구미 대표 기업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직접 관람)의 두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하여 시민들과 같은 코스를 경험하였으며,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관내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의 구성이 구미시 산업유산과 잘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였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구미를 찾은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산업문화투어」가 관내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12월 4일(수) 헌혈증 2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과 소아암 치료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1,3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과 교육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 경제교육을 도입한 윤종호 의원에게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호 의원은 2023년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 방안 연구용역] 을 두 차례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금년도 경북교육청의 경제교육 추진 실적을 보면,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으로 5, 6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수업을 진행하였고, 참여 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는 경제수업의 유익성, 재미, 필요성 등 여러 영역에서 95%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김건안 의원 등 전문가들과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북도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용돈을 관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은 경제교육의 기본이 되어야 하며 학습 단계에 맞춰서
구미시는 지난 12월 2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새희망 구미아카데미’ 정례회의에서 교촌에프앤비(주) 권원강 대표에게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을 수여했다. 권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총 3,000만 원 상당(약 612포, 20㎏ 기준)의 구미쌀 일선정품을 구매하기로 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문을 연 곳으로, 교촌에프앤비와의 각별한 인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구미 선산CC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중 ‘교촌 1991 기부존’을 운영해 모금된 기금을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구미 지역 스포츠 유망주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앞장섰다. 권원강 대표는 “구미 쌀 소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권 대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미 쌀의 대량 구매와 지역사회 발전
구미시 산동읍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민들이 오랜 숙원으로 여겼던 상가 부출입구(쪽문) 설치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는 원스톱민원팀 베테랑 팀장의 끈질긴 노력과 임대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다. 민원은 2022년 9월, 아파트 부출입구 2개소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으로 시작됐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하교 시, 이동 시간 단축과 안전성을 우려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시 주택과는 2년 동안 임대사업자와의 협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북측 부출입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3월에 설치됐다. 이에 버스 승강장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반면, 상가 서측 부출입구는 2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고, 이에 원스톱민원팀의 베테랑 팀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들은 지난 11월 7일 민원 접수 당일 현장을 신속히 확인하고, 호반 서울 본사를 방문해 부출입구 설치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 사업자의 협조를 얻어내며 11월 말 부출입구 설치가 확정됐고, 12월 중으로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민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12월 3일(화)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뚜벅이마을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며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해온 이곳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생태계를 구축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뚜벅이마을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확인했으며,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뚜벅위크 챌린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청년 유입과 이 중 10명의 지역 정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과 국·지방비 지원, 그리고 청년과 지역민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뚜벅이마을의 성공 요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화)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