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신운식)는 2024년 3월 21일 금요일 경북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7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7명은 4월 초부터 희망 학생이 재학 중인 구미, 김천 지역 초, 중학교를 방문하여 27회기에 걸쳐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로 학습전략, 학습방법 지원과 함께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그 밖에도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역량강화 연수 및 자문단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 지원에 다방면으로 조력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 중 해피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의 사회 정서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유관 기관과 함께 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운식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계별 작은 성공 기회를 자주 경험하게 하여 성취 의욕 및 자신감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자아 형성의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21일(금) 오후 2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훈련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발령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5명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고, 김천시청, 김천시 보건소, 김천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제3대대, 김천의료원,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난 시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임무를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각 기관은 단계별 상황 메시지에 따라 차량 배치,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진행되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며, “출동부터 자원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까지 전 과정을 반복 숙달해 시
경북도의회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20일(목) 13시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몸&마음챙김 연구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황두영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2023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회를 통해 학생 자살 문제의 원인과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몸&마음챙김 연구소 대표 손예섬 교수는 ▲학생 자살 예방 대책 시행계획 관련 법령 및 조례 제개정 ▲위기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예방 프로그램 개발 ▲위기 학생 지속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황두영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 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STAGE: G>’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오는 4월 7일(월)까지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STAGE: G>는 청년 예술인들이 구미에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구미를 기반으로 예술가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이력이 있는, 공연시각예술 및 장르융합(공연+시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 또는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5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예술가(팀)에게는 활동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타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 ▲전문가 컨설팅 ▲예술 역량 강화 교육 ▲구미 외 지역의 전시 및 공연 기회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구미문화재단홈페이지(www.gucf.or.kr)에서 자세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강승규)에서는 2025년도 콩 정부 보급종을 ‘25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품종은 대원콩 212톤, 대찬콩 24톤, 강풍콩 7톤, 풍산나물콩 11톤 등 254톤이며, 신청 단위는 1포 5kg으로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25년 5월 9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동일한 27,790원(5kg/1포)이다. 이외에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품종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잔량이 발생한 품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추가신청 이후 4월 11일부터는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로 전화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국립종자원의 적극행정을 위해 운영하는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9일(수) 구미보건소 3층 상황실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리상담센터 대표 및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 서비스의 질적 관리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제공기관 역할 및 준수사항 △전자바우처 사업관리, 회계관리 및 개인정보관리 △변경사항 신고 및 소급결제, 예외지급 등 행정절차 협조사항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16개 제공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800여 명이 심리상담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공기관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안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 중 19일 열린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축제리더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총 11개국 250여 명의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APEC 경제권 내에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 재단 이사회(3.18.~19.)에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축제 전문가 워크숍(
구미시는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하여 지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3월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엄선된 먹거리 셀러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 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월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 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선제적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
경상북도는 19일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첨단 농업 단지로 20ha 부지에,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임대형 스마트 팜, 수직농장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는 1만 5,470㎡ 부지에 4,464㎡의 건축 면적으로 조성되며, 곤충 사육 및 연구시설, 양잠산업 지원센터, 가공·유통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곤충과 양잠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90,961㎡ 부지에 40,032㎡ 규모의 첨단온실로 조성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구미시는 지난 3월 18일(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4월로 예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전략과 공동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지원 △구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구미~신공항」철도건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돌봄특화형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로 상권 활성화 사업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K-MOM TAXI」운영 △구미+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의료장비비 지원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