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지난 17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2025년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G-Star Pitchday(지스타 피치데이) 3차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번「2025 G-Star Pitchday」3차 예선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 공동 주최한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7월) x G-Star Pitchday』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에는 경북 지역 창업 3년 미만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등 총 13개사가 참가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총 13개사가 참여한 이번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7월) x G-Star Pitchday』행사에는 경북지역 39세이하 3년미만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가 자신들의 창업아이디어를 전문 투자사와 창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1:1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받고, 투자 유치를 위한 피드백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스타 피치데이는 총 3회의 예선을 거처 9개팀(대회당 3팀 선발)이 선발되며, 각 예선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일백만원, 우상 오십만원, 장려상 삼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스타 피치데이 예선에서 입상한 9개 팀은 오는 8월
2025년 7월 17일 대법원 3부는 자본시장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합병문제 등으로 시작되어 10년간 이어진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어 경북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삼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 트럼프발 관세전쟁,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중동전쟁, 기후위기까지 그야말로 불확실성 속에 기업은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그동안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로 삼성은 중대한 의사결정에 막대한 차질을 빚어왔다. 세계의 생산기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으로 확장되고 있고, 미국은 자국 내에서의 생산을 압박하며 강력한 관세카드를 꺼내들고 있으며, 유럽은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할 예정으로 전 세계 환경변화와 치열한 경쟁은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는 삼성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 등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부담이 되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7월 21일(월)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트북 148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 및 환경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 4년간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 환경 접근성이 제한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기부를 포함, 총 6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영섭 사장은 “정보 접근성이 곧 교육과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집행률 202%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집행관리와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집행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직영기업과 간접기업으로 구분하여 예산 조기 집행 실적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구미도시공사는 간접기업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도시공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 및 재정 집행 상황 수시 점검 ▲미집행 사업 발생 시 보완 대상 예산 적극 발굴 ▲소관 부서 및 사업장의 월별 이행 실적 관리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집행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집행률 202% 달성이라는 초과 실적으로 이어지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략적 예산 집행 체계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7월 19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과 재단의 세계화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7개국, 총 5,2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새마을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사회 속 새마을운동의 위상과 실천 사례를 널리 알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참가자 대상 새마을기 나눠주기 및 개회식 퍼포먼스, ▲한국의 전통부채 증정, ▲새마을세계화사업 전시 및 안내, ▲새마을운동 퀴즈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새마을노래에 맞춰 새마을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자연스럽게 새마을정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부스 내에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펼쳐진 새계화 사업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알리는 사진 전시물과 홍보 백드롭을 설치했다. 재단 관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국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재단이 추진 중인 청소년 대상 ‘새마을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등도 안내해, 글로벌 청년 교류와 국
경북뉴비전포럼(이사장 마영진)은 2025년 7월 19일(토) 오후 2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 제6차 명사초청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강석훈 前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경제의 현황과 경상북도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뉴비전포럼 회원은 물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정근수, 김창혁, 김용현, 황두영, 백순창 경북도의원, 이정률 경북도정무실장, 남성관 구미교육장, 장미경,이명희, 정지원 구미시의원과 마영건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과 기업인, 학계인사들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의 연사인 강석훈 前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별보좌관 ▲한국산업은행 회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 경제 전반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성장 속에서도 한국은 첨단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며, 경북은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뜻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소속 회원 30명은 7월 19일(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104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우리봉사회 회원들은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센터 내 청소는 물론, 혹시 모를 누수를 막기 위한 방지 작업과 시설물 도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하태윤 한우리봉사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우리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일손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건넬 것"이라며 지속적인 봉사 의지를 밝혔다. 폭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한우리봉사회의 아름다운 활동은 지역사회에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 취업유관기관 :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이날 행사에서는 △1:1 현장면접 △기업설명회 △일자리정책 홍보부스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청년 드림 토크 콘서트’와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엘지이노텍, 삼양컴텍 등 20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323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기업체는 우수 지역인재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구미을)은 유임된 장관에 대해서도 인사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송미령 방지법」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이번에 대표 발의한 「송미령 방지법」은 △「국회법」과 △ 「국가공무원법」 2개 법안의 개정안이다. 현행법상 대통령이 국무위원인 장관을 임명하려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바뀌고도 장관이 유임된 경우에는 별도의 인사청문 절차가 없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나 국정 과제를 해당 장관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으며, 대통령의 유임 결정에 대한 적절성 역시 검증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송미령 방지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법」 제65조의2에 새로 선출된 대통령으로 인해 유임된 국무위원도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에서는 제31조의2의 제목을 기존 ‘국무위원 임명 전 인사청문회’에서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로 변경하고, 전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국무위원을 유임하려는 때에도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강명구 의원은 “이번에 유임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본인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본부(회장 유을상)는 지난 7월 14일부터 대구보훈병원 2층 복도에서 ‘베트남 참전 사진 기록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참전 상이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 기간은 2024년 7월 14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이며, 베트남 전쟁 당시 촬영된 희귀 사진 450여 점이 일반에 공개됐다. 본 전시는 경상북도지부, 대구광역시지부, 제주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순회 전시로, 앞서 제1권역 중앙보훈병원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7월 16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상이군경회 대구시, 경북도, 제주도 지부장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술 청장은 축사에서 “국가유공자의 공헌은 눈에서 멀어지면 기억에서도 멀어진다”며 “이번 사진전이 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기억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흔 병원장은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나라의 발전을 실감하게 되는데, 이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최중근)와 진평자율방범대(대장 이덕화), 진평파출소가 함께 지난 7월 11일 밤 11시, 학원가와 공원 주변, 우범지대를 대상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과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는 김창혁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학원 원장, 선생님들도 다수 동참해 학생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최중근 구미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이번 합동순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원연합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이번 활동이 모범사례가 되어 구미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덕화 진평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로 인해 안전한 학원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진평방범대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학원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학원연합회와 진평방범대, 진평파출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활동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7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통·리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민심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692명의 통·리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적인 주민 민원 응대는 물론, 재난 시 마을 순찰과 현장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행사 운영 등 지역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통·리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변화와 도약 뒤에는 늘 주민과 함께한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구미를 만들었고, 그 정신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