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초등학교(교장 백만기) 4학년 학생들은 2019년 11월 14일(목)~11월 15일(금) 08:30~15:30 구미 글로벌 예절 교육체험관(구 해평초등학교 향산분교)에서 글로벌 예절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1월 14일(목)에는 4학년 1반, 2반이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11월 15일(금)에는 4학년 3반, 4반이 다녀왔다. 1교시 수업에서 글로벌 예절(지하철 예절, 해외여행 관련 예절, 전화 예절, 인사법)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교시에는 전통예절(한복입기, 바른 절하기, 다도예절 및 손님맞이)에 대해 배우고 체험을 하였으며, 점심시간도 양식 식사예절 및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3교시와 4교시에는 각각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와 학당(사자소학, 천자문, 장구와 민요배우기) 체험을 했다. 매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여러 예절들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도 도덕 및 사회과 교육과 관련하여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기회로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구미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11월 15일(금), 본교 목련관에서 250여명의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인동 한마음 학예발표회는 2년에 한번 목련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행사로 합창, 춤,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학부모님들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저학년들은 다소 진지하고 수줍게 참여해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으며 고학년들은 어른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 이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동초등학교 소진혁 운영위원장은“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학예발표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 및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1월 16일(토) 1~6학년 29명 대상으로 공연봉사활동을 강동요양병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봉사활동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타인과 나눔으로서 봉사성 및 협동성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봉사활동은 교내 방과 후 활동,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봉사활동이었다. 5학년 두 학생의 사회로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방송댄스, 우쿨렐레, 트로트, 스포츠댄스, 음악줄넘기,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연주와 공연을 보시며 즐거워하셨고 학생들의 상큼한 댄스에 박자를 맞추어 박수를 쳐 주셨다. 저학년 댄스공연이 좋으셨는지 앵콜공연을 부탁하셔서 흔쾌히 앵콜공연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한 어르신께서는‘학생들이 너무 이쁘고 잘한다.’고 박수를 계속 쳐주셨고 할아버지 한분은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함께 즐겁게 춤을 추시며 행복해하셨다. 봉사를 마친 김00학생은‘공연할 때 조금 떨렸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해주시고 박수쳐 주시니까 기분도 좋았고 뿌듯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봉사활동을 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11월 15일(금)에 실시된 다문화 거점학교 교사 연수 강사인 다문화 공존 플랜 윤상석 소장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교사가 다문화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그 핵심을 전달하며 교사의 끊임없는 연구 및 다문화 학생 이해를 위한 다문화감수성을 언급하였다.11월 15일(금)에 실시된 다문화 거점학교 학부모 연수 강사인 다문화 공존플랜 윤상석 소장은 아이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자녀들의 다문화감수성을 길러 준다면 주위에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 혼란이라든지 언어 및 문화 부적응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다문화 거점학교 교원 연수, ‘다문화 역량강화 연수’ 를 통해 다문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연수 참석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수 계획으로 관내 학부모님과 초등학교 다문화 담당 교사들과 본교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11월16일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제3회 구미시지역아동센터 꿈나무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구미시와 삼성전자(주)의 후원으로 3회째 지속하고 있다. 이 날 발표회에는 구미시 김태근구미시의장을 비롯하여 김춘남기획행정위원장,이지연, 이선우구미시의원, 황은채 아동보육과장, 김성조{전)국회의원 사모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아동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19센터 400여명의 아동들이 난타, 댄스, 악기연주, 컵타,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연하였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동들의 공연을 보기위해 온가족이 나들이를 나온 학부모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실력이 무척 우수한 것에 새삼 놀랐다며,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참여아동들은 준비하는 과정동안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으며,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어른들이 박수쳐주고 환호해주어 무척 행복했다고 전했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오경윤 회장은 아동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구미시와 삼성전자(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른들의 관심 속에 무럭무럭 성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10월 30일(수). 11월 13일(수)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활용 기회가 흔치 않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필수적인 응급처치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한안전연합 응급구조사가 강의한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의 기본원리 및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해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으로 진행했다. 그 후 기도완전폐쇄 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을 실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비능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년 연수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술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용기를 갖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양춘희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동료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구미신평중학교(교장 유인하) 댄스반 디스틴션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제28회 구미시장기 생활체조대회(중등부 생활댄스부문)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학교 내 댄스 스포츠클럽인 ‘디스틴션’은 방과후 및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장려상, 제15회·16회 중부문화축제경연 금상 등을 수상했었다. 디스틴션을 구성하는 학생들 모두가 성적도 우수하고 학교 생활도 착실하게 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디스틴션’소속 학생들은 용기와 자부심을 얻게 되었으며, 구미신평중학교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임을 외부적으로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옥계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11월 13일(수) 4, 5, 6학년 대상으로 ‘세상을 디자인 하라! ’를 주제로 로봇소프트웨어 챌린지대회를 실시하였다. UN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 중 빈곤 퇴치, 양성 평등, 우리가 구할 수 있고 깨끗한 에너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도시와 커뮤니티, 수자원보호 5가지 주제로 이것이 구현된 도시를 디자인하고 햄스터봇을 프로그래밍하여 도시를 운영하는 모델을 만드는 대회였다. 이대영 교장선생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대견하고 자신이 생각한 것을 모두 펼쳐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은 주어진 2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도시 모델을 제작하고 로봇을 프로그래밍 하였으며 각 팀별로 3분의 발표시간을 가지고 모든 참가자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4학년 이○○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친구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도시를 계획하여 만들고 로봇을 생각한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지난 11. 12.(화) 전주시‘팔복예술공장’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교견학 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과 구미시 관련 공무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복합문화시설과 콘텐츠를 비교견학하여 도시재생 및 시민체감형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방문단은 먼저 산업단지 내 폐카세트테이프 제작공장을 예술인의 창작공간이자 시민 문화예술놀이터로 재탄생시킨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을 견학하였다. 전주시 사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사업 시작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과 예술가, 공무원, 전문가들이 다함께 참여해 예술과 문화의 힘으로 공간을 재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운영하면서 도시와 시민의 기억을 되살렸다는 점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전주시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할 부분과 우리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한국-지역을 잇는 문화플랫폼으로서 공연, 전시, 축제, 체험 등 다양한 콘텐
구미시는 11. 14(목) 수능일 저녁 청소년 밀집지역인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경북도,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자청소년쉼터를 비롯한 도내5개 쉼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금연지원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탈선과 가출을 예방하기 위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시험을 마친 후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수능 준비의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일탈 및 위기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마음약국’,‘나에게 쓰는 편지’등과 같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심리적인 처방을 받으며 스스로를 따뜻하게 응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였으며, 간단한 심리검사와 거리상담을 진행하며 마음이 힘들 때마다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전화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고민이 있을 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청소년전화1388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수능시험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
수필가 배영숙 작가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안동시 임연재 종택에서 “그대의 명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수필 [그대의 명함] 5쇄 증보판 기념 콘서트이다. 배 작가는 권오을 전 국회의원의 부인으로 34세부터 정치인 아내로 살아왔다. 정치인 아내를 직업으로 살아온 작가는 중요한 삶의 느낌과 감정들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하게 읽히는 문체로 담아냈다. 정치인의 아내는 예술가의 아내와 더불어 감정 노동량이 엄청난 데다 철저히 자아를 억눌러야 하는 까다로운 직업군이다. 바로 그런 삶을 살아온 자의 진솔한 기록이란 점에서 이 책은 변별성을 갖는다. 분명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한국정치의 속살과 켯속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장 곳곳에 주체와 타자 사이를 오가며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과정의 아픔과 좌절과 깨달음이 큰 울림을 준다. 이번 [그대의 명함] 북콘서트에서는 정치인의 아내라는 색다른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가정과 자녀 미래를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또한 시민과 선·후배, 친구들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 심학보)은 오는 11월 21일(목) 15시 30분 연수원 본관 강당에서 제1회 자연사랑·환경보전 가족 사생대회 및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제1회 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 가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연사랑·환경보전’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를 진행했다. 제출된 작품 총 485점(사생대회 372점, 글짓기대회 113점)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대상(경상북도지사상)에는 사생대회부문 유치부 김성현(라온유치원 7세), 초등부 김민주(문성초 1학년),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사생대회부문 유치부 정수민(예일유치원 7세), 초등부 조영동(인덕초 3학년), 중등부 김다연(현일중 2학년), 글짓기대회부문 초등부 최호림(금오초 6학년) 학생이 수상하며 총 183명의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출품작품들 하나하나가 나름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쉽게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지만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그림과 글 솜씨를 통해 접하여 보람 있었으며 내년 제2회 대회에는 더욱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정화되는 시간을 가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