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2월 13일(목) ‘코로나 19’ 감염증 의심 환자의 조기진단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 이동형 X-ray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다 면밀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감염증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오는 주말 철암에서 열리는 ‘철암 역사 문화장터 만들기 성과 공유회’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 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해외 여행력 신고(상담)센터’를 안내하고,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방수칙 및 대응요령 전파에도 주력하고 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면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직 태백시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이상 징후는 없으며, 확진자도 없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21년 시 개청 4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내년을 ‘살고 싶은 강소 도시 태백’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한 해로 보고, 시의 위상 재정립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한다. 먼저, 3월 말까지 시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체성 확립, 기념행사, 시민화합 행사 등 3개 분야에 대한 제안을 접수한다. 4월에는 기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가칭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만의 특색이 있으며, 기존 행사와 연계해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기념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자 한다”며, “기념사업 발굴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마스크 등 수요급증에 따라 불공정행위 및 수급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보건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보건용 의약외품 소매판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유통 원활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의약품 도매업소 및 약국을 대상으로 각각 점검에 나선다. 품목별 가격‧수급량 및 담합‧매점매석 등 불공정행위를 점검, 현지시정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2월 14일(금)까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삼림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 등 9명이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산림경영기능 2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청 농정산림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 또는 전용차량 운행이 가능하거나 취업취약계층인 경우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산림자원 조사와 산림정보 DB 구축, 산림정비 등에 나서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033-550-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2월 14일(금)까지 금년도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백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 중,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33,740천원(도비7,085 시비16,533 자부담10,122)의 예산을 투입, 약 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미니 태양광 발전기(260W~330W) 1세트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며 강원도 미니 태양광 보급기준에 적합한 제품 시공이 가능한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중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업체는 하자보증기간과 기술인력 보유현황, 사업계획서, 안정성 및 시공법, 사후관리 등 선정평가표에 의거 선정된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제안한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5천만 원, 지방비 2억5천만 원)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석탄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및 어플(APP)을 개발하게 된다.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증강현실* 유물가이드, 탐험존, 위치 추적 음성 해설, 유물관찰, 관찰노트 등을 제작하고, 관련 교재를 개발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 증강현실: AR 현실세계에서 3차원 가상물체를 띄워서 보여주는 기술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전시 모형과 설명‧안내판 등을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증강현실로 구현된 박물관 캐릭터를 통해 전시관 곳곳의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어플을 활용해 증강현실 속 다양한 미션을 직접 해결하게 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해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체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태백시 번영회(회장 전영수)는 2월 5일(수) 황지연못 공원과 통리장에서 평택~태백~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 촉구를 위해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태백시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오늘 가두 서명운동은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번영회원들이 주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은 “동서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고자 회원들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취지를 되살려 지역현안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의회(의장 김길동)에서는 2월 4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소, 스포츠레저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저소득층 및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철저”를 당부하였다. 문관호 부의장은 “흡연구역을 노인층과 젊은층을 분리하여 설치”를 요청하였다. 김천수 의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하여 예방 및 대응 철저” 및 “치매안심센터 등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최근 응급환자 사망수가 감소하지 않는다며 응급의료기관 운영 강화 등”을 당부하였다. 정미경 의원은 “건강플러스 사업 등 확대운영”을 요청하였다. 이한영 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 지속 및 강화”와 “비수기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등을 당부하였다. 김길동 의장은 “아토피, 천식 관리 사업과 관련 청정 태백과 연계하여 특화사업 방안”을 검토 및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사업추진 철저”를 당부하였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대한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2월 13일(목)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일 현재 사업장의 주소가 태백시에 있는 자로서 관련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또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해당시설이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로 개선하거나 스프링클러설비 및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소요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단, 「강원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에 한한다. 태백시는 영업장 규모, 입소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안전재난관리과(☏033-550-2786)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폐렴을 WHO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명명하고 있으며, 이 폐렴 증상의 질병은 현재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1월 31일(금)을 기준으로 중국에서는 9,6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13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에는 의사도 포함되어 있다. 우한 폐렴은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한 폐렴. 도대체 왜 치료되지 않는 것인지, 우리는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 그리고 무엇을 먹으면 이런 질환에 대항력을 기를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우한 폐렴, 왜 치료되지 못하는가? 우한 폐렴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되었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이다. 현재 WHO에서는 공식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라고 명명하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와 동일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는 점에서 우한 폐렴은 사스나 메르스와 동일하지만,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돌연변이로 진화되기 때문에 그 특성이 다르다. 각종 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로서 우한 폐렴의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청년창업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혁신성장이 가능한 청년 창업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팀을 한시적으로 구성, 기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11월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지원 관계기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이를 착실히 준비해 온 태백시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태백시 기업유치 TF’를 구성, 오는 3월 말까지 활동에 나선다.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기업지원팀이 총괄반, 기획평가팀이 기획지원반, 일자리정책팀이 일자리정책지원반, 마케팅전담TF팀이 마케팅지원반, 지역개발2팀과 재산관리팀이 공간제공반, 전략기획팀이 예산지원반으로 TF팀에 참여한다. 강원랜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추진된다. 2,400여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및 서바이벌 방식으로 3개팀을 선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태백시는 이에 더해 컨설팅 비용, 본사이전 보조금, 부지매입보조금, 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물류보조금 등을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육성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관내 19개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거점학교를 공모한다. 시는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재학생 모두가 평등한 외국어(영어)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 초‧중 외국어교육 중심도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영어교육 거점학교로 첫 지정된 통리초등학교는 당해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연간 3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았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초등학교가 중국어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동일하게 지원받고 있다. 통리초등학교의 영어교육 특화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해왔던 태백시는 올해 2기 영어교육 거점학교를 공개모집해, 외국어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간다. 희망학교가 영어교육 거점학교 1차년도(2020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1차 태백교육지원청의 심사와 2차 태백시(태백시 초중외국어 중심 교육추진 실무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지속적인 영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자재 및 장비구입, 프로그램 운영 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 발전 가능하고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