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최근 본청 민원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 및 복지서비스 안내』점자 안내 책자와 어르신을 위한 8배율 확대경을 비치했다고 밝혔다.또,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모유 수유실에 손 소독제도 비치했다. 유호선 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및 편의 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는 민원인 전용 건강 쉼터와 전자정보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대기시간 중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종류의 도서 등이 제공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이달 말까지 황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협의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 형성, 지역자원 발굴 및 아이디어 제시▴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추진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종 도시재생관련 교육·워크숍·공모사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협의체 활동을 희망하는 황지동 주민은 태백시청 도시재생과 또는 황지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kimungrae41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지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 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역경제 살리기 5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로 ▴시민홍보▴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지방재정 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강화를 선정, 49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에 매진한다. 대표적 실천과제로는 지역경제 살리기 신규 사업 추경예산 반영, 카드형지역화폐 탄탄페이 발행, 태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적용(6월 한), 코로나 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및 공유재산 분야 지원 등이 있다. 또, 전 직원 지역경제 활성의 날 운영, 관내업체 우선발주 및 이용, 중소기업 융자추천 한도액 상향 및 소상공인 피해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병행한다. 동별 집중방역 인력지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사와 다중이용시설, 교통시설 등에 철저한 상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해빙기를 맞아 문화재 파손‧붕괴 및 주변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시는 약화된 지반과 문화재 시설물 붕괴‧전도‧낙석으로 인한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석축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 태백 본적사지 삼층석탑 등 2개소다. 시는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 전문가 등 입회하에 점검을 실시하고, 개별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 촉진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한도액 및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확대 운영한다. 먼저 이달에는 월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가 출시되는 4월부터는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하되 할인율은 10%를 유지한다. 한도액 및 할인율 상향‧확대는 6월말까지 한시 추진되며, 이후에는 종전대로 월 구매한도 50만원, 할인율 8%를 적용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쓰는 만큼 혜택도 쌓이는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해, 코로나 19로 더욱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오는 3월 10일(화)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위기 경보수준 ‘심각’ 단계 격상 등에 따른 관광업, 숙박업, 요식업 등 매출 급감과 관련,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간담회를 주재하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5명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외식업, 숙박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 14명이 참석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심리가 소비 및 내수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추가적인 대책도 적극 발굴‧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인근 봉화 해성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와 같은층(2층)에 입원해 있다가 사망(사인: 위암) 후 3월 4일(수) 오후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 망자와 접촉자 등 5명에 대해 검체 체취 후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인의 자녀가 해성병원 확진자 발생 뉴스를 접하고 태백시 보건소로 이를 알려오면서, 고인과 밀접 접촉자인 아들, 며느리, 입관자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고인의 아들과 며느리는 병원의 면회 제한으로 지난 2월 25일(화) 한 차례 1시간 정도 면회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봉화 해성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2층 입원 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태백시에서도 고인을 비롯한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즉각적인 검체 체취를 실시했다.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체 결과는 내일(3월 6일) 오후 늦게쯤 나올 예정이다. 시는 문상을 전면 중단시키고, 장례식장에 대한 전면 방역을 실시했다. 해당 사실을 알기 전 장례식장을 방문한 가족 및 친인척과 장례식장 직원 등 23명에 대해서는 외출을 자제하도록 한 상황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밀접 접촉자 검체 체취 결과가 나오는 대로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19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체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관광분야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업체당 5억 한도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통신판매업, 운송서비스업의 경우 대중국 수출입 비중 20%이상인 중소기업, 사업장 내 확진환자 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 등 발생으로 조업이 한시적 중단된 기업, 코로나 피해업체와 거래한 기업 등이다. 관광분야 특별지원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숙박업, 여행업, 유원 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의 관광분야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시고용 5인 이상 기업체이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3-550-2397)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조기회복을 위해 피해 상담창구도 개설‧운영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월 3일(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필수 원자재 생산 점검차 도레이첨단소재(주)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도레이 관계자로부터 MB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 생산계획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급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 생산을 위해 “멜트 블로운과 같은 소재가 핵심이지만 국내에 충분히 공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도레이첨단소재가 다른 용도로 조정해 생산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가능하면 조금 더 물량을 늘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레이 관계자에게 “원자재 생산량을 늘려 마스크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기 침체를 탈피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천방안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대 시민 홍보 ▴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 ▴지방재정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강화 등 5대 분야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서별 실천과제가 취합 되는대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류태호 시장의 지시로 지난 3월 3일(화)부터 대면방식의 회의나 결재를 유선 또는 인터넷, 전자결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시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618천원의 예산을 투입, 약 45호에 미니 태양광(265W~330W)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임차인의 경우 임대인 동의 후 신청가능) 중 미니 태양광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태백시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로 접수된 신청서에 한하여 선착순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통보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산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사전문의 후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개인이 임의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업체 보호와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의무계약 우선검토제’를 시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1월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른 지역건설경기의 급격한 침체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구미시는 자금의 조기집행 시행과 발주한 수의계약공사 84건을 100% 지역 내 우선 입찰 및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무엇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한편, 구미시장은 지난 2월 구미시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장 김화진 외 임원진 및 전문건설협회 구미시 운영위원회장 곽병철 외 임원진과 한자리에 모여 건설업체 건의사항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건설경기침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중 구미시 건설경기가 침체됨을 강조하면서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이에 “형평성, 업체별 계약 횟수 제한 등을 고려하고 수의계약 방식개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우선 선별하여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권고할 것”이라고 답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 건설교통국장도 “관외업체와 계약된 공사 건도 종별, 세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