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문소동이 추진한 ‘도시락 및 구호키트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도시락 및 구호키트 지원사업’은 개인 기부자인 이경복씨와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다.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가 총 300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선별진료소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고,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호키트 40개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참여자들과 함께 도시락 포장 작업에 나선 류태호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렇게 서로 돕기 위해 나누는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태백이 청정한 도시로 유지되고 있는 데는 이러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경제 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한시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시설수급자 포함)와 차상위계층(단, 한부모 제외) 2,600여 가구로, 보장구분에 따라 태백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총 13여억 원이 투입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부터 6인 가구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보장급여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각 동별 지원 대상을 추출, 지원 대상 가구에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정을 분산해 상품권을 배분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안내문에 적혀있는 수령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4월 한 달 간 관내 한우‧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전체 소 사육 농가 62호 1,802두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 12호 496두가 접종 대상이다. 시는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4주가 경과한 한우와 염소에 2가 백신(O+A형)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상 농가에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와 가축전염병 예찰, 방역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가 4월말까지 빠짐없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위험 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상시 방역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3월 22일(일)부터 4월 5일(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재난문자와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하고 있다. 방역지침 미 이행 시에는 행정지도 후 행정명령 내려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300만 원 이하 벌금)을 하게 된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태백시는 3월 27일(금)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이후부터 강력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상황과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주간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부서별 직장교육 등을 통해 사회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4월 17일(금)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dyeonj1213@korea.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3월 24일(화) 오후 2시 태백역 일원에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숙박‧음식업 등 관광 서비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또, ‘클린 태백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개인위생 강화와 음식‧숙박업의 셀프 클린샵(self clean-shop) 운영을 유도한다. 오늘 캠페인 및 방역활동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환경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등 공공기관, 통장‧새마을‧바르게살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 및 봉사자 등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지와 함께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고, 시내 곳곳에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3월 24일(화)부터 3월 30일(월)까지를 ‘클린 태백 만들기’ 실천 주간으로 운영, 매일 민‧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개인위생 철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자의 위치에서 ‘클린 태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4월 8일(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출시를 앞두고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태백시는 3월 23일(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탄페이에 관심 있는 직원 및 관련 업무 추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 관심도 증가와 붐업(boom-up)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 정책수당 지급 및 오프라인 충전소 관련 교육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존의 지류형 화폐 ‘태백사랑 상품권’을 대체하는 태백의 새로운 지역 화폐 ‘탄탄페이’가 쓰면 쓸수록 우리가족과 우리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출시일 전까지 카드 발행 및 지급 방식, 혜택 등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3월 2일(월)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공모」에서 ‘탄탄페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데 이어, ‘탄탄페이’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잘 나타낼 카드 디자인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3월 20일(금) 오후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대철운수(유) 구본주 대표, (합)동원운수 민상기 대표, 서진운수(주) 김덕희 대표, 태백운수(합) 조재용 대표가 참석했다.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수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인구감소와 관련한 감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감차와 관련해서는 시의 재정여건 및 인근 시‧군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택시업계 및 의회와 충분히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택시업계에 2차례에 걸쳐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 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3월 25(수)까지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 대상이다. 시는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선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및 메뉴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및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3월 15일(일) 오후 코로나19 극복 방역소독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역소독 봉사에 나선 이들은 태백시새마을회(회장 함명월) 함명월 회장과 회원 등 40여명이다. 이들은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장성중앙시장 및 상점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를 돌며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는 방역 물품을 제공하며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면 마스크 제작에 이어 방역활동까지 적극 나서고 있는 각종 사회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이날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약사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구미를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서 구미시가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구미지역이 코로나 피해 직격타를 맞아 산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김 예비후보는 “구미공단 기업체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 코로나 확산 국가에 현지법인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현지와 부품 및 인력의 교류가 끊기면서 경제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코로나 방역활동과 위생교육 및 대책회의, 마스크 조달 등에 몰두하느라 정상 조업이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경북지역에서 구미와 포항이 대표적인 산업 밀집지역이므로 이 두 도시를 재난지역에 포함시켜 ‘코로나 연쇄도산’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금 구미지역 기업들에게는 긴급 특별자금 지원이 필요하며, 마스크와 방역장비 등의 지원도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3일(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와 구미국가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해빙기를 맞아 차량 주행에 위험 및 불편을 초래하는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도로 노후 및 교통 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훼손을 유발, 급정차나 방향 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증하는 만큼, 시는 2개 팀 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순찰팀을 통해 일일순찰 및 신속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도로는 물론 마을안길까지 꼼꼼히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트홀 발견 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감속 운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