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5월 18일(월) 개최된 「태백시 초,중,고 외국어교육 추진 실무협의회」에서 통리초등학교를 영어교육 거점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리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3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영어교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프로그램 운영 경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지난 2017년 영어교육 거점학교로 처음 선정된 통리초등학교는 지속적인 영어교육 환경 제공으로 학생들의 영어학습력을 향상시켜 왔다. 향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검증하여 타 학교에 보급하는 거점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외국어교육이 지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 확대 및 인프라 구축,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정책 비전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 전문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 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1961년 ~ 2001년생 태백시 거주자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검진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3회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한 건강정보 및 맞춤형 상담은 물론,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00명이 등록해 41명은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되고, 23명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되었다”며, “최종검진까지 81명이 참여해 비교적 참여율이 높았고, 만족도 점수 또한 86점(100점 기준)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참여자의 실질적인 건강의 개선을 위해 개인별 신체활동 현황 파악, 적절한 목표설정, 영역별 맞춤정보 제공에 더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다수의 민원인의 방문하는 민원실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자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민원실 공용 공간 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이상 소독하고, 출입구 손잡이 등도 매일 소독한다. 민원실 입구와 민원대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 데 이어, 중앙현관을 제외한 출입문을 폐쇄하는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민원실을 코로나19로 부터 사수하기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민원인들께서도 나와 이웃 모두를 위해 민원실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5월 18일(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탄탄페이 온라인 신청도 오늘부터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역화폐 오프라인 신청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청 대회의실은 오는 5월 29일(금)까지 태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충전을 받으려면 카드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오프라인 신청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단, 지자체 오프라인 신청은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리인은 세대주의 ‘법정대리인’ 또는 동일가구의 ‘가구원’으로 제한된다. 대리인은 본인 신분증 및 위임장, 세대주와 대리인 관계 증명서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를 고려하여,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개별 사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등을 통해 상황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카드형 지역
태백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고양시 확진자 A씨와 관련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7시 25분 태백에서 출발해 여러 경유지(를 거쳐 고양에 도착하는 버스(태백→고한→제천→제천남부→원주→고양터미널(백석))를 제천에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일 7시 25분 태백 출발~고양 도착 시외버스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들을 파악하기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당시 태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한 7명 중 제천에서 하차한 3명은 접촉 가능성이 없고, 원주에서 내린 4명이 접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중 1명은 연락이 닿아 검사 예정이며, 현금을 지불하고 탑승한 노부부 2명과 카드 결제한 1명의 연락처 확보가 어려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이들이 문자를 확인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상담 및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당일 태백 출발~고양 도착 시외버스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은 물론, 해당 탑승객과 관계가 있는 시민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이태원 인근 방문자에 대한 검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민원편람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금)부터 김천시 홈페이지 편람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정비되는 민원편람에는 개편된 김천시 홈페이지에 각종 민원사무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업무흐름도) 및 기간, 수수료 등이 민원사무별로 알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민원편람은 홈페이지 ‘편리한민원 > 민원안내 > 민원사무편람(민원서식)’에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민원편람은 민원인을 위한 복잡한 민원을 해결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공무원에게는 업무처리 지침서 역할을 한다”며 “민원편람 정비를 통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아울러 법률에 의한 공정한 행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월 13일(수)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 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오늘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 부서의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관리 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위험시설 방역관리 및 향후 조치계획, 등교 수업 대비 학교 방역관리 상황 보고, 공공시설 재개관 현황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적 확산일로에 놓인 가운데,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관내 주민 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태원클럽 확진자 발생 이후 뉴스 및 태백시재난문자를 접하고 자진 신고해 태백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A씨는 5월 1일 이태원 방문▸5월 8일 선별진료소 방문▸5월 9일 오후 5시 30분 음성판정, B씨는 5월 3일 이태원 방문▸5월 10일 선별진료소 방문▸5월 11일 오후 12시 30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이들을 14일간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하고, 해제 시 검체 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A씨와 B씨 모두 마스크 착용을 잘하고 손 소독제까지 소지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킨 덕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준 것을 감사하고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간 중 이태원 소재 클럽 및 논현동, 익선동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시민들이 태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상담받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5월 11일(월)부터 시작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받고 싶다면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탄탄페이로 충전받고 싶다면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로 시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 요일이 제한된다.(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 세대주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탄탄페이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입력하면, 카드사가 접수해 사용 승인 후 2일 이내로 충전하게 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환급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또, 신용‧체크카드는 강원도 내에서, 탄탄페이는 태백시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용‧체크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탄탄페이도 대형마트, SSM,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 할 수 없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해당 카드사에 접속 후 신청하는 방식”이라며, “요일제를 잘 확인하시고 해당되는 요일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5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구와우마을 일원에서 ‘태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 김상수 의원, 정미경 의원,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김병용 지부장과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가 엄중해 개소식도 미뤄졌었는데, 좋은 날씨 속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산물가공센터, 실증시험포, 미생물 배양센터도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바탕이 완전히 갖추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잘 활용하시고 부농의 꿈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힘을 모으고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길동 태백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백시의회에서도 태백시와 함께 농업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5월 7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이철규 국회의원 당선인(동해・태백・삼척・정선), 김길동 시의장, 도·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태백시는 이 자리에서 탄광지역 지속가능발전 전략,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사업,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 현안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으로 ▲삼척~제천 간 동서6축 고속도로 ▲폐광지역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폐특법 개정 ▲석탄산업 역사·정신 계승 사업 ▲태백·영동선 철도 고속화 개량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관 운영 국가부담 ▲교정시설 신축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원료 기반조성 ▲태백선 도심 구간의 철도이설 등 13개 과제를 공유하고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해 더 많이 소통·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규 국회의원은 “이 자리를 마련해 준 태백시와 함께 해 주신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지난 5월 1일(금)부터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전환에 대비, 생활방역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의료방역반’이 ‘생활방역전담반’으로 전환되어 별도 명령 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감염병대응TF 탐장을 반장으로 하며, 안전재난관리과와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과, 사회복지과, 관광문화과, 스포츠레저과 등 관련부서가 지원에 나서게 된다. 생활방역전담반에서는 개인·집단 차원 생활방역 기본지침 배포 및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점검, 시설유형(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운영 재개(안) 마련,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 등을 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활방역은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라며, “거리두기 조절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및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일상의 방역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