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1년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스물둘째 마당 중 여덟째 마당이 오는 7월 2일 저녁 8시에 김천시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김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옛소리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지역의 프로공연단체와 전국의 우수단체 및 신진예술가의 공연확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강변공원에서 펼치는 여덟째 마당에는 ‘우리유치원 참된우리반’ 구자윤 어린이 외 24명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두드리는 앙증스런 국악난타 ‘아리랑(윤도현밴드)’을 감상하게 된다. 아울러 ‘금우악회’에서 가야금병창과 가야금 중주를 맛볼 수 있고 ‘이현의 농’이 펼치는 하늘축제와 흰 꽃, 사랑하기 때문에, 무지개 타기, 액맥이 타령, 베사메 뮤쵸 등을 감상할 수 있다.토요일 저녁 직지천을 흐르는 물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국악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멋을 강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행사에 앞서 풍선아트과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신명나는 우리장단을 난타북으로 배울 수 있는 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는 최근 4년 동안 구입한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6월 30일부터 8월 31일 까지 개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총40여점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등 1,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이번 공개전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6월 30일(목)부터 8월 31일(수)까지 2개월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어른 1,000원, 학생 500원이다.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통하여 유물 구입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서 관람객의 문화 향수권 충족 및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시장 등을 새로운 공연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야외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문화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부터는 재래시장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범적으로 5일, 20일 장날에 맞춰 황금시장(11:00~12:00),평화시장(17:00~18:00)에서도 길거리콘서트를 개최하여 호응도에 따라 개최횟수를 늘려나가기로 해 상인들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시장을 찾는 또 다른 즐겨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단체로는 매년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주부그룹 사운드 ‘매그파이’, 남성직장인밴드 ‘송악회’를 비롯한 통기타 동아리 ‘멤피스’ 와 ‘김천실버봉사단’, ‘뭉크’, ‘팝스연주단’ 등 6개 공연동아리 단체가 공연장소와 유동인구의 특성에 맞게 요일별 테마를 정해 다양한 장르의 가요공연을 진행한다.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일부러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길거리 공연’이 무더운 여름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 응모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은 과거 군사시설(벙커) 및 진입로 개설로 인해 깍이고 단절된 “바람재(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소재)”의 마루금을 복원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준비하여 2010년~ 2011년까지 5억원을 들여 4.0ha를 복원하였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술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진입로 복원은 폐도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한반도의 상징인 백두대간 마루금의 의미를 되새겨 옛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아울러 생태보전·관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사랑 마인드, 녹색생활실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6.27~9.30 기간동안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환경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소규모 학교는 전학년 대상)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녹색성장에 대한 배경과 우리의 자세, 우리지역의 환경과 생태 알기, 녹색생활을 위한 체험교육(재활용품 공작,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산성비 체험 등)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학교를 추천받아 총 14개 학교 1,059명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6.27(월) 고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 2010년「찾아가는 환경학교」22회 706명 교육하였음.6.27(월) 환경학교 교육에 참여한 고아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으며, 교육이 끝난후 지구가 힘들어하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자연을 사랑하고 전기, 물을 아껴써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구미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게 녹색생활실천 마인드를 형성함은 물론, 우리고장이 살기좋은 고장,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8월 15일까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증상이 있으나 미 진단 아동에게 아토피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하여 질병의 악화 방지를 위하여 아토피 질환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검진 대상자는 2011년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17개교에 다니는 초등 1년생 및 유치원생 113명으로, 대상자 선별을 위해 지난달 2,283명에게 설문을 통한 선별검진을 실시하였다. 진단검사항목은 병력, 임상소견 등에 대한 전문의 진찰과, 체내 알레르기 반응정도 및,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물질을 찾아내는 혈액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식인 경우 필요시 폐기능 검사도 실시한다.아토피 질환이란 알레르기 체질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상호작용하여 면역체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이 대표적인 질환이다.아토피질환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으로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비듬과 털, 곰팡이, 오염된 공기, 흡연, 호흡기 감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소아인 경우 면역체계가 어른에 비해 저하되어 있어 알레르기 항원 물질
김천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엘리트 스포츠 대축제인 2011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24일 동안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궁도 등 7개 종목 10개 대회가 개최된 이번 전국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음식, 숙박, 관광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김천시는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종합 스포츠타운의 인프라, 체계적인 대회 운영,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연인원 4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하여 23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제40회 전국소년체전 3개종목(농구, 배드민턴, 테니스)과 제1회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학부모들과 친지들이 응원차 방문하여 대회기간 동안 머물면서 김천시민이 소득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산업이 지역 발전의
김천시에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정년퇴임 행사가 있었다. 이날 퇴임한 공무원은 김용섭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윤화식 친환경농업과장으로 30년 이상 김천시 발전을 위해 일 해 왔다.김용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1977년 4월 성내2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기획감사실 법무통계 계장과 조사계장, 총무과 시정계장을 거쳐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어모면장, 사회복지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시는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또 윤화식 친환경농업과장은 1969년 8월 구성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대항면 산업계장, 남면 산업계장, 평화동 사무장을 거쳐,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평화동장, 감문면장, 산림녹지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시정발전의 큰 일익을 담당해 왔다.이날 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는 녹조근정 훈장이 수여됐으며, 봉직하는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수여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을 비롯하여 80-90년대 산업화와 2000년
김천시는 6월 28일 조마면 장암3리 예동마을회관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상수도 공급을 위한 통수행사를 가졌다.이날 상수도가 공급된 예동마을은 김천의 젓줄인 국가하천 감천 변에 26가구가 집단 취락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예로부터 지하수가 풍부하여 생활과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최근 영농을 위한 거름과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마을주변지역에 축사 등이 대규모로 들어섬에 따라 수질오염이 심화되어 기존의 개인 정호를 이용한 식수확보가 어렵게 됨에 따라 김천시가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암반관정을 개발하여 지하 120m 지점에서 양질의 암반수를 확보해 상수도 수원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용시설로 송. 배수관 1.7km를 매설하고 배수지를 설치해 소독을 한 후 용수를 가정에 공급함으로서 식수난이 완전 해결되었다.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김천시는 이외에도 금년도 8억원을 투자해 지하수의 고갈 또는 오염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남면 초곡마을을 비롯해 7개마을 350여가구를 대상으로 마을상수도를 신설 또는 개량하여 농촌지역에 보다 맑고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법률구조공단은 7월 1일부터 농어촌·부변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 주민의 법률 지원의 일환으로 칠곡군청 내 별관 1층에 칠곡지소를 개설해 업무를 시작한다. 공단 칠곡지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은 물론 소액사건심판법(2천만원 이하)의 적용을 받는 민사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의 소송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공단은 농어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에 2009년부터 매년 지소를 개소해 왔는데, 그동안 공단 지소를 통해 법률구조한 사례로는 상조회 가입 계약금 반환사건, 근로자의 소액 임금청구 사건, 농업인의 농산물 판매대금 청구 사건, 보이스피싱 피해 부당이득 반환 청구사건 및 소액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 사건 등이 있다.칠곡군에 거주하는 분들은 7월 1일부터 칠곡지소에서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농업인 등의 무료 법률대상자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소송대리도 받을 수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지관리법부칙(제10331호 2010.5.31.) 제2조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5년 이상 계속 농림어업용 시설 등으로 사용 중인 불법전용산지(무단점유지)에 대하여 지목변경을 실시하여 대부 또는 매각 등의 양성화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농림어업용으로 5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국유림 무단점유지 중 19건, 18,047㎡에 대하여는 이번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올해 11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한다.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조치에 따라 지목변경 완료된 재산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대부 또는 매각 등의 조치가 가능하여 그동안 양성화 조치(대부 및 매각)를 바라던 해당 민원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관리가 어려웠던 불법전용산지(무단점유지)를 정리하고, 이를 대부 또는 매각함으로써 산지에 대한 지목변경 현실화, 민원해소 및 지목불일치 등에 따른 행정력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서관 도시 구미, 책 읽는도시 구미가 그 명성에 걸맞게 열람석 및 장서보유도 전국대비 뒤지지 않은 걸로 통계조사(출처 : 한국도서관협회) 결과 밝혀졌다.현재 구미시에는 구미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인동도서관,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이 있고 교육청소속의 경북도립구미도서관과 7월 중순경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구미시상모정수도서관을 포함하여 6개 도서관이 있어 명실상부한 도서관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있다. 특히, 열람석은 30만이상 인구대비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1위, 장서보유는 전국 3위이며 경북도내에서는 열람석 및 장서보유 모두 1위에 우뚝 서 있다. 구미시는 94년 시립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건립하였기에 현재의 위치에 이를 수 있었다.또한, 구미시에는 작은도서관 기능을 하는 새마을 문고가 30개가 있어 지역시민들이 근거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2012년 상반기에는 작은도서관 2개관도 개관 할 예정이다. 원호민원봉사실 자리에는 열린작은도서관이, 원평1동 구경로당 건물에는 원평으뜸작은도서관이 들어서 지역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올 10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