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일본 고베 카쿠인대학 테니스부 감독 테츠오 오니쉬 외 31명이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7월 18일부터는 3주간 일본 초등학생 6명, 카자흐스탄 2명, 캐나다 선수 3명이 전지훈련을 하고, 2011 KETF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이곳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각 시·도 대표팀들의 잇따른 전지훈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제는 국제적인 전지훈련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김천시는 테니스 외에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지난해에는 89개팀 2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2009년부터는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테니스관계자를 비롯한 마케팅담당 공무원이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는 등 활동무대를 국제적으로 넓혀 가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다.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실내수영장, 수영(다이빙)지상 훈련장 등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 시설을 이용한 선수 및 관계자들은 시설 및 주변환경에 대해 매우 만족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지훈련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의 다이빙대표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2012년부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기반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음식물쓰레기 RFID기반 종량제란 공동주택 내 계량장비를 설치하고 RFID 배출원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만큼 계근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김천시는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행안부, 환경부 합동으로 전국 10개 지자체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공모하여 시행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비 3억원,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3억원을 확보하였고 올해 안에 장비설치를 완료한 후 2012년 종량제를 전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지난 17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주민대표자 회의도 실시하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주민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 시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소는 물론 예산절감, 공동주택 환경개선, 공정사회 구현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종량제 시행을 통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도모키 위한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인 2011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16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훈련을 통한 재해·재난대비 및 각종 테러대비태세 점검, 수리시설물 응급 피해 복구, 국가주요시설 방호, Cyber 테러위협 등에 대비한 연습으로 동정천을 지나던 유조차가 적기 공습으로 전복되어 기름유출 상황을 가상해 전시 대처능력 향상차원에서 이뤄졌다.실제훈련 상황발령후 비상대기조가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와 동정천 기름유출 주변에 오일휀스를 설치, 피해확산을 막고 흡착포를 살포해 기름띠를 깨끗이 제거했다.방제작업 실시후 사고지점 사고경위 조사와 기름 추가유출 여부를 재 점검하고 하류지역 피해상황을 파악해 대책반장에게 조치결과와 최종보고를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과 같이 완벽하게 이뤄졌다.이날 실제 훈련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 졌으며, 직원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협조하에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을지연습기간중 실시하는 각종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시 대처방안의 문제점을 심층
- 농어업 미래 메가트랜드 유연적 대응, 정책지향점 변화 반영 !- 비 전 : 경북에 의한 젊은 농어업, 활기찬 농어촌 실현 경상북도는 8. 19(금) 오후2시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농어업인, 농·수협, 유관기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어업 뉴비전 생명산업 프로젝트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각계 입장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역의 농어업·농어촌 미래상에 대한 새로운 아젠다(Ageda)로 생명산업을 선택했음을 의미한다. 경상북도가 농어업·농어촌 정책추진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된 배경은 미래 부의 창출이 과거 산업자본 금융기술, 지식정보 자본에서 탈화석·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생명자원을 활용한 생명자본주의로 변화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현재 농어업의 산업영역상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고, 기후변화, 국제화, 식량위기, 도시화, 융복합화, 농협개혁 등 대내외 메가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지향점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농어촌 또한 rurbanization(도시성과 농촌성 혼재)현상이 가속화 됨에 따라 정책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상북도의 입장이다
서라벌 땅에 백제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18일 오전 11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충청남도 문화의 날’이 열렸다. 이 행사는 엑스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관광·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준호 한국문화원협회 충남도지회장, 김정묵 충남사진작가협회 지회장, 도경환 경주시 충청향우회장,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충남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인사말, 기념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환영사에서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것, 첨단 영상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 것 등 경북과 충남은 비슷한 게 매우 많다”며 “엑스포에서 충남 예술의 향기를 전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주 엑스포에서 백제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경북과 충남은 예로부터 보완과 경쟁을 통해 성장한 역사가 있
경상북도에서 경상북도 안전생활실천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전남 광양시와, 전북 정읍시의 침수주택 복구지원을 위하여 오는 18일 도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이번 태풍으로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전남 광양시 진상면은 주택 87동, 전북 정읍시 산외면은 600여동의 주택피해를 입었으며,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주택침수 지역에 토사 및 비닐제거, 집기 및 건물내부 청소, 물품정리등 인력이 필요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자원봉사단들은 수해로 인해 시름에 빠진 피해주민들에게 복구의지에 용기를 불어 넣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번 수해복구 지원으로 영호남 우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가장 혁신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UN으로부터 받고 있는 제도입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보장하는 도구임을 국제기구에서도 인정하는 제도이며 동시에 시민들의 책임성과 자치능력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감당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장점들이 인정되어 2003년 광주를 시작으로 제도적으로 이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지방재정법과 동 시행령을 통하여 올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지방재정법에서는 예산의 범위, 주민의견 반영여부, 절차와 운영방법 등을 지방자치단체조례로 규정하도록 하고 있어 형식적인 ‘주민의견수렴’에 머물것인지 지방자치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제도로 만들 것인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고 있습니다.이미 시행하고 있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사례를 보면 올바르게 정착되지 못한체 제도로서만 존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도적 절차, 운영방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실천할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구미시가 입법예고한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보면서 ‘구미풀뿌리희망연대’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합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0년만에 교체되는 도로명주소(새주소)안내 홍보를 위해 광복절을 맞아 부동산관리과 새주소사업담당 등이 도로명주소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구미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용 부채 및 전단지 등을 나누어주며 도로명주소(새주소)사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도로명주소는 2011. 7. 29 전국동시 일제고시를 하여 2013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기간을 거쳐 2014.1.1부터 도로명주소를 본격사용하게 되며,2011년말까지 7대 핵심공부(주민등록, 사업자등록, 건축물관리대장, 법인등기부, 건물등기부,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부)를 우선 전환할 예정이다.도로명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 되면 초행길이라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이며 소방·치안·재난관리 등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확대될 걸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로명주소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확산시키고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3일 무료변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미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초부터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달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무료변리상담실을 구미상공회의소 3층 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무료변리상담실 운영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조성민 공익변리사가 매달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적 약자와 지역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지식재산권을 발굴하고 이를 보호하기위한 목적이다. 출원시의 에로 사항과 특허 출원 명세서 작성, 청구항 작성 방법, 선행기술조사 등 기초에서부터 실제 상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을 상담해 줌으로써 무료변리상담실 운영 2개월째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상담시 필요한 지원 등은 구미지식재산센터에서 선행기술조사, 국내·해외 출원비 지원사업, 각종 특허 컨설팅 사업을 통하여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초기 발명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구미지식재산센터 김달호 팀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특허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6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사변 또는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소방행정 및 소방현장 대응활동을 전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총력 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 직원이 2011 을지연습에 참여중이라고 밝혔다.8월 16 ~ 19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을 검토 ▲각종 테러대비 태세 점검 등 문제점 보완, 국가 핵심기반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훈련강화 등 관계요원에게 숙달시키고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을지훈련 기간 동안 내근 전 직원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 실시로 각종상황 메시지에 의한 상황처리를 하게 되며 안보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국가비상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양금동주민센터가 8월 17일부터 동보수정맨션 옆 신청사로 이전하여 새롭게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사는 2010년 3월 착공하여 현재 모든 공종이 완료되었으며 강변로 178(황금동 129-14번지)에 대지 2,075㎡(628평), 연면적 1,280㎡(387평)의 지상 3층 규모로 태양광, 태양열, LED 등 신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최신식 에너지 1등급 건물이다. 그 동안 기존의 주민자치센터가 협소하고 노후하여 주민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국도3선 및 우회도로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주민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층에 민원실․동장실․인터넷실 2층에 회의실․문서고 3층은 예비군중대․주민자치센터로 설치하여 오는 9월초 별도의 개청식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양금동장(김남희)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청사가 신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문화 등 양질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높이 뛰고 바닥을 구르고 힘껏 날아오르는 역동적인 춤의 무대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진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한국의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비보이(B-boy)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비보이 페스티벌은 라스트포원, 익스프레션크루, 진조크루, 프로젝트소울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4개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1일 2회(12시30분, 4시) 30분간 열린다. (화요일 제외) 청소년을 겨냥한 역동적인 무대 비보이 페스티벌은 경이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 테마공연과 프리스타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구성돼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개막제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은 2005년 비보이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배틀오브더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그룹이다. 라스트포원의 ‘소울리버’ 공연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1일 2회(12시30분, 4시) 계속되며, 10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캐논변주곡을 중심으로 한 라스트포원의 꿈과 성장을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