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7일 오전 9시 화재와의 전쟁 정책과제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공유를 도모하고, 지금까지의 시책추진 실적을 비교·평가, 부진 시책에 대하여는 전반적 추진상황을 재점검토록 하기 위한 ‘화재와의 전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 날 워크숍에서는 화재와의 전쟁 정책 평가지표의 개선 방향과 이에 따른 부진시책 추진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직장교육훈련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실효성 확보 교육과 반부패 청렴교육, 직장내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삼성SDS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현호 소방서장은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을 펼친 지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간다. 현재까지 열심히 추진해주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하며, 지금처럼 열심히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출장소장 이춘배)에서는 지난 6.3(금)일 제49회 도민체전 핸드볼 사전경기가 열리는 영덕문화체육관을 방문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핸드볼 서포터즈 단장인 우진석 구미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춘구 시의원, 홍삼식 민원봉사과장, 직원을 비롯한 이대희 형곡2동장, 권순형 선산읍장,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체육회, 리장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 등 총 6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격려금과 음료물품을 전달하여 선수단에게 힘을 보태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여고부 경기를 시작으로 구미시팀은 여고부에서 김천시팀을 상대로, 남일반부는 안동팀을 상대로 이기고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였으며, 다음날부터 계속된 경기에서 여고부는 포항시팀에게 아깝게 져서 3위를, 남일반부는 여유롭게 1위로 핸드볼 우승을 달성하여 제49회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이날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 우진석 핸드볼서포터즈 단장은“핸드볼 구미의 자존심을 지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일일이 선수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으며,이에 변주수 구미시 핸드볼 연맹장은 “응원하러온 서포터즈와 응원단께 감사를 드린다며 꼭 우승하여 돌아갈 것을 다짐
김천시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마셔보는 수돗물 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지난 4일 제16회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김천시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홍보행사는 청소년, 주부 등 공원을 찾은 1,000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김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측정 하는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수돗물이 만들어져 이용되기까지의 홍보영상물 상영, 수질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수질상태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프로그램 실시, 홍보물 배부, 마지막으로 수돗물을 직접 마셔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홍보행사는 수도사업소에서만 실시하였으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나들이 행사의 일활으로 계획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늘부터 수돗물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는 경일대학교 봉사동아리 다솜누리(지도교수 유지형) 회원 20명과 6월 4일, 6월 11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6월 4일에는 지좌동, 문당동, 다수동의 5가구를 방문하였고 6월 11일에는 대덕면 2가구를 방문하여 정화조 공사, 오래된 담장 철거, 폐기물 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 한마루인테리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복지연계사업 확대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경일대학교 봉사동아리 다솜누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였다. 경일대학교 유지형 다솜누리 지도교수는“다솜누리는‘세계를 사랑하라’는 의미의 순수 고유어이다”며 “학생들이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나’에서 ‘우리’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천 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한마루인테리어) 이성우 팀장은 “지난 10여년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맡아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많은 책임감을 느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일(월) 오전 9시57분 비봉산 소재 구미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보훈유족,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학생, 일반시민 등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및 분향, 남유진 구미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나라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이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더 큰 대한민국, 글로벌 구미시로 나아가는 각오를 다졌다. 남유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영광된 앞날을 염원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 세계에 우뚝 서는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구미시는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을 위하여 참전명예수당을 올해부터 인상하고, 지원대상자도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유공자에 대한 보상을 더욱 내실있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한책 하나 구미 운동의 올해의 책 ‘책만 보는 바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구미시 인문고전 읽기 활성화 운동, 구미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지난 3일 구미시립 형곡 도서관에서는 한책 하나 구미운동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만 보는 바보’의 릴레이 토론이 이루어졌다. 봉곡, 인동, 선산 등 시립 도서관 참가자 40여명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 인생의 값진 벗을 만나고 희망 없는 미래를 헤쳐나간 ‘이덕무’의 인생을 재조명하며 그의 삶이 주는 의미와 인문고전 읽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구미시의 인문고전 읽기 활성화 운동은 생활 속의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 삶의 질 향상으로 이끌자는 운동으로 인문고전 중 수작을 골라 지속적으로 토론과 강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구미시는 7월 중 ‘책만 보는 바보’와 연계된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격월 인문도서 정기 토론은 물론 인문고전 낭독회 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고전 강좌와 행사를 통해 책 읽는 구미 구현에 인문고전을 접목 인문학에 대한 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4월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임을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21세기에 걸 맞는 각종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 중 오는 6월 7일(수)부터 16일(목)까지 9박 10일간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원장 최진근)에 위탁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단은 몽골國과 네팔國 공무원, 언론인, 교수, 새마을관계자 등 사회지도계층 22인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 이론교육 : 새마을정신이념 및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도록 한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을 특강과 새마을지도자들로부터 경험담 전달 ▷ 농촌체험 : 직접 한국 농촌생활을 체험하기 위하여 무을면 무수리 도토리마을에서의 1일 농촌 현장체험 ▷ 관공서·기업체방문 및 구미투어 : 구미시청, 문화예술회관, 박정희체육관 등 관공서 방문 및 농심, 삼성전자홍 보관등 기업체 방문, 구미과학관, 박정희대통령생가 새마을역사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중심지인 구미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분임토의, 워크숍 :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 3가지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지난 5월 30일(월) 저녁 7시 30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 강당에서 조용한 울림이 있었다. 장애인복지관은 업무를 마치고 직원 37명과 복지관 운영위원 9명이 모여 미션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미션 선포식은 지역사회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체성을 정리하고 그 정체성에 맞는 장애인복지관의 사명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은 2010년 9월부터 전직원의 의견을 모았으며 주2회 회의를 거쳐 미션·비전체계를 만들어 올 2월에 핵심가치까지 확정하였다. 미션 ‘개인의 가치존중으로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구현’ 아래 3가지 비전인 윤리경영 정착, 자기결정권 부여, 네트워크 재구성, 그리고 각 비전마다 2개의 핵심가치가 발표되었다. 미리 준비한 직원 개개인의 사명선언문이 잔잔하면서 유쾌하게, 그리고 의지가 가득 찬 목소리에 담겼으며 직원과 운영위원은 낭독하는 직원을 일일이 격려해 주었다. 그리고 그 사명이 모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명이 발표되었다. 선포식에서는 이색적으로 직원과 운영위원의 이름,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이 영상으로 나타났고 참석자들은 화면에 나타나는 이름을 정성을 담아 또렷하게 불러주었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응원하
금오산 법성사(주지스님 무애)는 6월 2일(음력 5월1일) 오전10시 초하루 법회 시 구미보건소에 등록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8세 최○○) 가정에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였다.자비의 마음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법성사 주지인 무애스님과 여러 신도회원님들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자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하였다.특히 금오산 법성사는 외형적인 불사가 아닌 인간중심의 불사를 하고자 법성사내의 봉사단체인 “법운사회복지회”를 구성해 년간 6천만원 상당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천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각각 후원하였다.법성사(주지스님 무애)는 “법운사회복지회를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장학금지원과 수술비지원 및 생활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 신천119안전센터는 2일 오전 10시 아름다운유치원(동구 동호동 소재) 어린이 및 교사 180명을 초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금일 교육에서는 소방서에서 하는 일, 잘못 사용된 불의 무서움과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배우고 물소화기 체험, 소방장비 견학 등을 실시함으로써 어릴때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짐,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소화기체험 등 각종 소방체험활동 및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수행에 따른 민간부문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업무유공자 표창에서 대구동부소방서 지역안전대책협의회 김경한 회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김경한 회장은 2010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대책협의회 회장으로서 현장밀착형 자율방화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소외계층 주거시설 소방안전확보를 위한 소외계층 안심주택 만들기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안전대책협의회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기증하는 등 독거노인 쪽방 등 소외계층 주거안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김 회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사기)는 KBS 대구방송총국(총국장 강성호)과 함께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정상 미군통신기지 반환에 따른 주변상권 활성화와, 금오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28m 폭포 물소리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오는 6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열기로 하였다.금오산을 방문하는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 구미시민의 따뜻한 情을 전하고, 감동이 있는 금오산을 만들기 위해 KBS 대구방송총국이 기획한 이 음악회는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아마추어 전문 음악인을 주축으로 하여 자치단체의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과 대학의 실용음악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을 폭포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폭포 바로 옆에 무대를 설치하고, 매주 일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게 된다.첫 번째 공연인 6월 5일(일요일)에는 구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직장인과 교수 등 30명의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KM 색소폰 빅밴드 악단(단장 최용호)이 화개장터,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연주하며, 구미 시립합창단 단원 12명이 오! 솔레미오와 박연폭포를 열창하고, 9명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