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6회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김천시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홍보행사는 청소년, 주부 등 공원을 찾은 1,000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김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측정 하는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수돗물이 만들어져 이용되기까지의 홍보영상물 상영, 수질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수질상태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프로그램 실시, 홍보물 배부, 마지막으로 수돗물을 직접 마셔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늘부터 수돗물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