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김동영)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여객·전세버스·화물운송차량의 대형교통사고 방지에 대비하여, 2010.9.8 14:00~15:00어간, 구미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동영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관내 여객·전세버스·화물운수업체 757개소 중, 차량 최다 보유 업체 대표(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고속관광, 금강물류)와 회사별 차량안전 관리자 등과의 교통안전 MOU 체결식을 가졌다.홍보배경은 최근 버스 등 대형화물차량들이 타이어 파손과 브레이크 파열 등 정비불량과 운전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금월부터 11월 7일까지(67일간) 3년간 교통사고 다발업체와 차량 최다보유 업체 순으로 특별안전교육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태권도가 확 달라졌다.그 동안 판정시비와 수비위주의 경기진행 방식으로 “재미없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았던 태권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해 전자호구가 본격 도입됐고, 화끈한 공격을 유도하기 위한 팔각경기장이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제6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 박정희체육관엔 44개국 2,500명이 참가해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그 동안 들끓었던 판정시비를 찾아 볼 수 없었다.대회 마지막 날 이어진 겨루기 부문은 모든 출전 선수들이 세계태권도연맹(WTF) 승인 전자호구를 착용한 채 매트 위에서 자웅을 겨뤘다. 역대 코리아오픈 대회의 겨루기 전 경기에 전자호구가 전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팔각경기장도 화끈한 공격력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대회에 도입된 팔각경기장은 팔괘를 상징화한 것으로 기존 사각경기장보다 약 20% 정도 좁은데다, 사각을 없애 치열한 공방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대회 기간 내내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남윤배(한국가스공사)가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코리아오픈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윤배는 9월 6일(월)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KBS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마지막날 시니어 Ⅰ 남자 +
경북도는 9.8일(수) 오전11시10분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간 “경북 친환경농산물 서울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친환경농업인 등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번 학기부터 포항 쌀, 청송 사과, 의성 마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친환경농산물이 처음으로 서울시 학교급식 식재료로 연중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특히, 우리나라 제일 소비도시 서울시에 경북 우수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시장을 개척함으로서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경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청정 경북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농업을 살리는 효과를 가져와 농수산물공사 이미지를 더욱 제고하게 되었다.경북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의 공급확대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재배현황, 산지동향 등 정보를 제공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경북 친환경농산물 이용 및 홍보 지원 △친환경농산물 가격 및 학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10년도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연구위원, 관내대학 교수, 공무원, 단체,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구미시정책위원회는 지난 2월 시민,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6개 과제를 제안 접수받아 그 중 4개의 과제를 선정 각 분과별로 3월 24일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 해당 기관단체 및 부서 등 자료 조사 및 의견을 수렴한 연구 자료로 지난 7월 28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3일 최종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이날 발표회에서 기획행정 분과에서는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농산물 브랜드의 현황과 문제점, 공동브랜드의 성공사례와 조건, 구미별미의 공동상품화 전략과 추진방안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도시환경 분과에서는 글로벌 친환경 Eco산업단지용 가로등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구미시의 가로등 실태조사 및 활용방안, 구미 친환경 가로등 적용방안,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였고, 산업경제 분과에서는 구미시 의류유통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구미지역 섬유산업 및 상권분석, 의류유통업 패턴 및 사례지역 분석,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9월 2일 농업기술센터, 구미시 승마장, 구미원예수출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청취 및 주요시설물을 점검했다.먼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촌지원과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농촌의 어려운 실정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임원과 간담회시간을 가졌다.농업인단체임원들로부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의 기계화가 절실하며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배양소 설치 및 쌀 제고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 후 농기계 임대확대 및 쌀 제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지역에서 다 소비될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생산지도와 미생물 분야 연구에 좀 더 매진하여 농민들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옥성면 옥관리에 위치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건립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현황청취 및 주요시설물을 점검 후, 승마장이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건립하고 2018년 개최되는 세계일반선수권 같은 국제대회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기에 승마장 주변을 잘 개발하여 마차를 이용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제9호 태풍 말로 북상에 따른 농작물 사전사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작물 피해 최소화 긴급 메시지 전송, 재난취약지역 현지 순찰강화, 읍면동별 농작물 관리에 관한 앰프방송안내를 실시키로 하였다.태풍피해 사전대책으로는 벼는 집중호우 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밭작물은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을 방지하여 주며 과수는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받침대를 설치하고 풀, 볏짚 등을 피복하여 토양유실을 방지하여 준다.가축사료는 높은 곳으로 옮겨서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해주고 풋베기 사료는 수일간 급여할 수 있는 양을 미리 베어서 확보하여 두며 축사 주변 청결 및 정기적인 소독으로 질병 발생 사전 방지토록 한다.사후대책으로는 쓰러진 벼는 4~6포기씩 묶어주고 침관수된 논은 조기배수 후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며 밭작물은 요소0.2%액이나 제4종복비를 뿌려주어 생육 회복을 촉진시키고 과수는 당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3~4일이 지난다음 수확하고 지상부의 가지수를 조절하여 주며 살균제를 살포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9. 6. 오전 2층 열린방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각 기능별 중요 추진사항에 대하여 분석하고, 특히 추석절을 맞아 절도 사건 및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와 더불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태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행정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빠른 피해 복구 조치를 강조하였다.
경북도는 9.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항공부품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The Gyeongbuk International Aero Forum)개최, 항공 산업을 육성한다.9. 7일(화) 오후5시 개회식,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조셉 송 보잉 부사장, 그레고리 렉스톤 보잉코리아 부사장, 김용호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브라이언트 주브로 P&W 한국지시장, 하칸 보린 SAAB 사장, 공창덕 한국항공우주학회장 등 국내·외 항공 전문가 350명이 참석했다.2010 경북국제항공포럼은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항공포럼으로 경상북도가 세계 최고수준의 IT산업 기반과 방산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장점을 살려 항공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에어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다.이번 포럼을 통해 친환경 항공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세부일정을 살펴보면첫째날인 9. 7(화)에는 ‘미래는 항공우주산업이다’라는 주제로 △방위사업청 최차규 부장의 “한국 군용항공기 개발 현황과 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경주)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0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한다.9월 3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예산안을 이번 예결위 기간 동안 道교육청의 예산심사를 마친 후, 8일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9월 9일에 열리는 도의회 제242회 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확정하게 된다.이번에 심의하게 될 추가경정 예산안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총예산은 기존편성된 예산인 2조 9,521억보다 1,538억원(5.2%)이 증가한 3조 1,059억원의 규모이다. 주요 편성내역은 냉난방시설·화장실 개선 254억원, 다목적교실·생활관시설 증축 250억원, 학교교육의 질 향상 사업 및 학생수용시설 확충 213억원, 교실수업 개선 82억원, 학교내 폭력 및 성폭력 예방 66억원 등이다.박병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제9대 의회가 개회되어 첫 예결위에 임한 만큼 道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은 이전의 경우 1일 동안 심사를 하도록 하나 교육청의 재정운용 상황을 전반적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2일에 걸쳐 심사를 하도록 하였으며,
“이른둥이 3남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9월 3일 오후4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에서는 한 신생아의 퇴원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지난 7월 25일 조기분만으로 출산한 이수현(구미시 도량동, 33세)씨의 셋째 아들과 가족들로, 1.4kg으로 태어난 셋째 은찬이는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 의료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미숙아들의 출생이 모든 신생아의 5%를 넘고 있는 상황에선 큰 이슈가 되지 않겠지만 이수현씨의 경우는 좀 특별하다. 삼남매를 두고 있는 부부는 큰딸 혜주(13세)와 둘째딸 소연(9세)이 역시 미숙아로 출산하는 고통과 아픔을 이미 겪었기 때문이다.“아내가 임신 31주만에 1.6kg의 큰딸을 낳았을 때 치료 방법이 없는 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숨을 쉬게 해줄 인공호흡기와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을 찾아 전국병원을 수소문해야 했고, 가까운 순천향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 다행히 입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는 받았지만 미숙아 치료비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2천만원이라는 병원비를 고스라니 떠안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컸다”고 말했다. 그나마 둘째는 2.4kg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시간
화~금 27개 읍면동 순회, 매주 일요일 동락공원에서 펑크, 무시고무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위주 시간적, 경제적 부담 경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9월 2일부터 원평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운영한다.시는 작년 시민대상 자전거이용관련 설문조사 결과, 자전거 수리센터가 주변에 잘 없고 자전거를 수리센터까지 가지고 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가정내 잠자는 자전거를 깨워 도로 위로 이끌어 내기 위해 고장난 자전거를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일자리창출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자전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순회하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27개 읍면동별로 수리센터 운영장소를 신청받아 매주 화~금은 읍면동 순회수리를 실시하며, 매주 일요일은 동락공원 자전거 대여소 앞에서 수리를 실시한다. 읍면동별 자전거 수리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리시간은 10:00~18:00로 구미시민 누구나 무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10. 9. 2(목) 10:30~11:30어간, 구미시 봉곡동소재 교통테마공원에서 인성어린이집 원생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공원 내 설치된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용, 안전한 길 건너기 체험과 바깥놀이 주의사항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난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앞으로도, 구미경찰서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순회교육과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