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재춘) 에서는 12월3일(금) 오전11시, 봉곡동 소재 GM웨딩컨벤션에서 내빈, 자활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자활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일과 삶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아래 구미지역자활센터가 그간 일구었던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주교대리 여창환, 경북 자활협회장 송애경 등이 참석하여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과 자활성공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구미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에 보건복지부 지정아래 저소득층 자활후견기관으로 설립되어 10년이 지난 현재 재활용품수집판매, 집수리사업, 세탁사업, 가사간병사업 등 12종류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일일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의지를 다져온 참여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문제,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지원하여 참여자들이 하루빨리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3일 제14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1년도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연설했다. 박 시장은 2011년도는 민선5기 출발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어느 해 보다도 더 힘차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대형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힘차게 출발할 것을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으로 정했다고 전달했다.□ 내년도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농촌, 산업단지, SOC 활성화에 주력시정 연설에서 밝힌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노력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일반산업단지 총 150만평 조성 중 1단계 사업이 2011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또한 2단계 부지 조성을 위해 군부대 이전 및 통합군부대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 특히 기업유치가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둘째, 명품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 신성장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혁신도시와 KTX역을 활용한 연계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 혁신도시, 아포읍, 남면을 잇는 삼각 혁신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지난 1일 정신보건관련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보건교사 및 교육 지원청 관계자, 정신병원 및 요양시설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웃음치료사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우리인생’이란 주제로 웃음의 필요성과 효과, 미담 사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웃고 행복해야 서비스 대상자들에게도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웃음치료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시연이 펼쳐졌으며, 칭찬관계훈련과 웃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나고 즐겁게 맘껏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참석했던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었고, 웃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칭찬관계훈련과 감사의 필요성 등 느낌표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김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에서는 12월3일(금)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시새마을부녀회임원 및 읍면동 부녀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사랑과 나눔의 김장 담가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12월2일부터 배추절이기 및 양념속 준비 등 과정을 거쳐 행사당일은 각 읍면동에서 나온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10,000포기(1,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버무리고 포장 작업을 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00여 세대와 무의탁어린이집, 경로당 등 불우시설에 전달하였다.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을 담아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가정, 불우이웃에게 전달 해 오고 있으며, 또한 귀성객 음료봉사,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를 개최 며느리봉사자로 결연하여 밑반찬 만들어주기, 경로당, 버스승강장청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손순예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작물경작, 숨은자원 모으기,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Green, Smart, Happy, Global의 뉴·새마을운동 실천 과제를 적극 전개해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 하였다.또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성대하게 새마을
도청조직 구제역 방역비상체제로 전환, 24시간 대응시스템 구축신속한 방역지원 위해 구제역 특별 기동처리반 투입수의과 대학생,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적극 활용다중이 모이는 행사 자제해주시고, 방역초소 앞 서행해 주세요경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2월 5일 일요일 아침 구제역방역 대책본부에서 민·관·군·경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위기대응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도의 전 행정력과 인력을 지원함은 물론, 민간단체, 유관기관, 군인, 경찰 등과 합동으로 피해가축 살처분, 약품소독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도내 주요곳곳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현재 167개소에서 250개로 증설하고, 부족한 방역인력지원을 위해 12. 3일부터 도청인력 편재를 총괄지원반, 인력지원반, 장비지원반, 확인점검반, 홍보반 등 5개반으로 편성하고 매일 도청직원 300명을 방역초소에 24시간 투입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피해축의 살처분에 많은 인원과 장비가 필요한 만큼 경북도 구제역 특별기동처리반을 조속히 구성 살처분 현장에 긴급 투입하라”며 “위기감을 갖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긴박하게 대응”해줄 것
김관용 지사는 “구제역이 앞으로 1주일이 고비인 만큼, 긴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고, 발생지인 안동과 인근 영주,예천,의성,군위 현장방문 방역상황과 장비동원 등 직접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먼저 안동시 구제역상황실 방문, 타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주요 도로변에 1차, 2차 방역망을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또 인근 영주, 예천, 의성, 군위 지역방문, 구제역 방지를 위해 특별반 구성 방역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방역의약품과 장비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전염 주 요인인 차량, 주민 출입시 소독을 철저히 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담당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오전8시 도청 상황실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 양돈·한우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는, 지난 11.30 구제역 양성판정 이후 발생농장 살처분, 농장소독, 가축·사람의 이동통제 등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의심신고가 이어짐에 따라 도 차원에서 전 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선5기 시정운영 기조인 함께하는 시정추진을 위해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의무교육인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할 계획이다.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 무상급식 추진계획에 의거 무상급식을 추진할 경우 면지역 초·중학교 1,060명에게 4억원 지원 계획으로 기 실시해오던 무상급식 범위와 큰 차별이 없음에 따라 구미시는 타 시군과 차별된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지원대상 범위를 면지역 초중학교에서 읍·동지역 초등학교 1,2,3학년까지 확대·추가 지원하여 17,821명 학생들에게 64억3천8백만원을 무상급식을 지원하게 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교육을 백년지대계라 보고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에 걸맞는 교육 환경 조성과 학교급식도 교육이라 생각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더 많이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창조)에서는 2010. 12. 1일(수) 15:00 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직원정례석회에 앞서 개최한 사랑의 열매달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1희망나눔 성금모금활동에 나섰다. 이 날 열매달기 행사에서는 석회에 참석한 800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활동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2011희망나눔캠페인은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운동, 사랑의 자투리 991캠페인, 휴지곽 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전개하게 된다.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은 12. 16(목) 14:00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사에서 실시하며, 12. 18(토) 13:00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시내 일원에서 거리모금 운동도 전개한다.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긴급구호,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쓰이게 되며 지난해는 모금대비 174%가 구미시에 배분되어 어려운 시민들이 수혜를 받기도 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최근 낙동강 살리기 공사현장에서 모래를 싣고, 주변도로를 운행하는 덤프트럭 차량들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인한 일부 주민들의 교통안전 불만해소와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현장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이정수)은 강력한 단속에 앞서, 관내 각 공구 시공사와 부산국토관리청·경상북도낙동강살리기사업단 등 관계기관 교통안전 협조문 발송과 공구현장 책임자 대상으로 안전운행 당부의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12월 9일부터 신호위반·중앙선침범·불법유턴·번호판식별곤란 등 교통사고요인행위 위반차량 위주의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Meridian Solar & Display MSD DB에서는 12. 2일 안태우 차장, 김영록 과장, 추 섭 총무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사원 75명의 헌혈증서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헌혈증서 전달은 기존의 이웃돕기인 현금이나 현물 후원과는 달리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유의사에 의하여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태우 차장은“건강도 챙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아서 헌혈하는 본인들도 좋고 남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헌혈문화확산을 위해 75명의 사원이 동참했다”고 했으며, 이에 전희영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몸과 마음이 아픈 이웃들에게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주)Meridian Solar & Display MSD DB의 헌혈증서는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귀한 헌혈증서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Meridian Solar & Dis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도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사업과 자생식물단지 조성사업의 사업방향설정과 설계자문 등 사업전반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관련분야 대학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복합체험단지 및 자생식물단지 조성 자문단 자문회의를 2010년 12월 2일(목) 11시에 자문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자문회의는 자문단 상호간 상견례 겸 사업방향(구역)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개최되었는데 위촉직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문단 회의를 열어 산림경영과장의 산림복합체험단지 및 자생식물단지 조성에 대한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해당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오후에는 사업대상지 현장투어도 실시하였다.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구미시가 전국 21개 지자체 및 관련단체 중 6위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최고액인 21억원을 배정받아 2011부터2013년까지 3년간에 걸쳐 추진계획이며 자생식물단지 조성사업 또한 총사업비가 15억원인 사업으로 3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12. 2일 오전 도청 구제역방역 상황실에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 구제역 도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과 예찰활동 강화하도록 특별지시를 했다.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초소 운영에 따른 인력보강을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도청공무원을 현장에 지원 투입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지원하도록 강조했다.김 지사는 양축농가, 가축위생시험소, 각 시군 방역기관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 등에 대한 출입을 통제해 줄 것과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장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한 시군에서는 고속도로 IC와 주요 도로에 차단방역을 위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해 줄 것과 현재 편성 운영중인 576개 공동방제단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김 지사는 “구제역 발생은 도내 5만 축산농가의 생업과 직결되고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도민, 축산관련단체, 공무원 등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