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 15, 14:30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가축 매몰지 현장을 방문하여,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당밀을 이용한 미생물 배양액을 가스배출관에 투입하고, 악취 정도를 직접 측정한다.도지사의 매몰지 방문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도내 1,100여개소의 매몰지에 악취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판단되어 현장을 직접 찾는다.이날 매몰지에서 실명제 공무원의 현장설명과, 도 농업기술원의 미생물 배양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매몰지의 악취제거는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전담한다는 목표를 두고 개발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악취제거는 도 농업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던 유산균, 혼합균 등 6가지균을 대상으로 설탕용액을 5~10%로 혼합하여 처리한바, 효모균에서는 막걸리 냄새와 유산균에서는 야쿠르트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여 이들 균을 선발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된 균들의 현장 실험을 위해 예천군 풍양면 흔효리 매몰지에 유산균과 효모를 당밀액과 혼합하여 20ℓ를 가스배출관에 투입해본 결과 2일 후에 악취가 90%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경상북도 일자리창출단(단장 조우만)은 2011년도 청년CEO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시·군 담당공무원 실무협의회를 3월 11일 오후 1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2011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선도적 역할로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는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상태와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가 되었다.한편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0년도 예비청년사업가 제1기 27개팀을 6월말에 배출예정이며, 이 중 45%는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친 상태로 4월부터는 매출실적이 발생, 일부업체는 해외수출 진행으로 가장 활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1년도 5월부터 모집하는 제2기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제1기 28개팀에서 41개 청년CEO팀으로 확대하여 육성하는 방안을 확정하여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단 관계자는 “구미는 도내에서 최적의 창업 인프라와 활발한 지원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여 사업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
구미경찰서(김동영)는 신학기 어린이교통사고 줄이기 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3. 11(금) 10:30~11:20어간 지산초등학교 1,2,3학년 100명 대상으로, 길을 건널 땐, “왼쪽·오른쪽” 차량확인이 가장 중요함과 교통사고예방 대처요령에 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홍보물(알림장)을 배부하는 등 홍보성과를 거양하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 12(토) 11:00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일본의 강진 피해발생에 따라 긴급히 전체 실국장들을 소집해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일본지진 발생에 따른 우리도의 지진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우리도는 울릉도를 비롯한 지진관측소 23개소, 해일과 쓰나미에 대비한 동해안을 위주로 72개소에 대한 비상경보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토록 지시하였다.또한 보고회에서는 일본의 대지진 여파에 따른 경북도내 소재한 일본기업들과 일본에 살고 있는 경북도민회의 피해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이와 관련한 경북도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대책방안 등을 긴급히 지시하였다.특히, 김 지사는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도중 직접 구미에 소재한 일본의 기업인 도레이새한과 아사히그라스에 직접 전화를 하여 피해상황 등과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고, 또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주재하고 있는 경북주재관에게 일본의 현지상황과 경북도민회의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지상황이 발생되는 즉시 보고토록 긴급 지시를 내렸다.또한, 김 지사는 경북도가 재난대비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즉각 긴급재난재해대책반을 가동하고,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요청시
□ 운영현황도내 포항, 경주시, 영덕, 울진, 울릉군 등 5개시·군 해안지역에 지진·해일 경보사이렌이 7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동해안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경상북도 경보통제소와, 해안선을 보유한 포항시 등 5개시·군 에서 직접 지진·해일 경보사이렌을 통해 경보사이렌음을 전파하고,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방송과 대피안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방법재난위험경보와 지진해일경보가 발령 되었을 때 또는 자연재난이나 대형재난발생 등 긴박한 상황으로 주민대피 등이 필요한 경우 발령하는 경보 (단 지진(규모5.0 이상)발생 후 지진발생정보 및 여진대비 등을 위한 안내방송을 실시 할 수 있습니다)
구미경찰서(김동영)는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신학기 사곡초등학교 1,2학년 115명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과 학교 앞 통행차량 대상으로 안전운행 당부의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교육은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경위 박호평)와 (사)세이프키즈코리아(눈높이사랑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총11명이 참여한 가운데,교내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 실시 후, 통학로인 학교 앞 횡단보도상에서 아이들이 직접 길을 건너보는 현장체험교육과 통행차량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어린이교통안전 홍보성과를 거양하였다.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장거리 출·퇴근, 맞벌이 부부 등 개인 생활여건의 다양화로 낮시간대에 민원업무 처리가 곤란한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방문 예약제를 운영한다.민원방문 예약시간은 주간(09:00-18:00)에 구미경찰서 민원실(054-450-3224,3324)로 전화하여 방문예약 후, 경찰서 본관 1층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로 방문하여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예약 가능한 민원은 “사실확인원 발급, 분실신고 접수, 고소·진정접수, 무인단속 스티커 발부, 운전면허 경력증명서 발급,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신청접수, 운전면허증 교부”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원 고갈과 기상 이변 등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중동의 정치적 불안으로 에너지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김천에너지(주)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발전도 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김천집단에너지시설 기공식을 10일 응명동 1016번지 사업장 내에서 개최했다. 김천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은 코오롱건설(주)와 SK건설(주)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하고 준공 후 운영은 SK E&S(주)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시설은 총사업비 2,500억원에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열병합발전소가 준공되면 증기 330톤/h, 발전 56㎿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김천집단에너지시설은 유연탄을 사용하여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고, 이 증기를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한 후 배관을 통하여 공단 내 수요처에 증기를 공급하게 된다. 시설이 준공되어 가동될 경우 5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30억원의 세수증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되고 공단 내에 열원(증기)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 기업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신규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8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연인원 20여만명이 투입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3. 10(木) 10:00, 김천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주)행복잡코리아 대표 김병규, 김천요리제과학원 이희해 원장,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과 위원,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여, 60세), 중국 결혼이주여성 장 모씨(여, 54세)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관내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교육지원을 위한「민․경 협력 미드미 협약식」을 체결 하였습니다. ※ 미드미란 : 믿음 + 이(사람)의 발음형 표기로 북한이탈 주민과 국내인이 믿음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직업교육 지원 협약 체제를 표시 최근 많은 북한이탈 주민과 결혼이주 여성들이 관내에 이주하여 오고 있으나 직업유지능력 부족으로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과 단순취업으로 인한 낮은 보수로 사실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한국사회에 부적응으로 인한 범죄발생 등 사회적 이탈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취업지원 체제구축으로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금번 협약체결로 김천요리제과학원에서는 자격취득시 까지 매월 30만원의 수강료를 면제해 주게되며 (주)행복 잡 코리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의원연구단체 풀뿌리연구회(대표 박진현 의원)는 3월 10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 조양민의원)와 교류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에 따라 양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자치와 의정활동강화관련 연구활동에 상호협력하고 그를 위한 공동연구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렇게 광역의회의 의원연구단체간에 연구활동과 정보교환 등에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23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원보좌관제를 도입하는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그 어느 시·도의회보다도 의정활동강화를 위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양 연구단체간의 교류협약이 어떤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양 의회 연구단체간 연구활동에 관한 MOU체결은 경북도의회 풀뿌리연구회의 대표인 박진현의원이 공동연구를 해보자는 전격적인 제안에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대표인 조양민의원이 적극 호응하면서 이루어졌다. 박진현의원은 “풀뿌리연구회는 의원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강화할
경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구제역 발생과 겨울철 이상기온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최종 목표를 시끌벅적 돈이 도는 전통시장 만들기로 정하고 그에 따른 기본대책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시설현대화사업과 클린5일장 육성사업 등에 국비 106억원을 포함, 총 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상반기 중에 75%이상 조기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도민들에게는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현대화사업은 포항시 큰동해시장 등 16개 시군, 28개 시장에 175억원을 지원해서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주차장 조성, 현대식 마트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등을 추진하고, 특히,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사업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서,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 ‘02~’10년까지 지원실적 : 152개 시장, 1,734억원 클린5일장 육성사업은 경주시 안강시장 등 9개 시군, 15개 시장에 27억원을 지원하여 화장실 신축, 간판 정
경북도와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투자유치에 성공한 영국 징콕스 코리아(주)의 전기로 제강분진 재활용 플랜트 기공식을 3월 11일(금) 오전 11시 경주 천북산업단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앤드류 울렛 징콕스 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경북도에 따르면 징콕스사는 2011년부터 향후 2년간에 걸쳐 2억 5천만불을 투자해서 공장건립 준공과 시험운전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국 런던 인근 서리(Surrey)에 본사를 징콕스사는 지난 2008. 10. 29일 영국 런던에서 경상북도·경주시·징콕스간 경주천북산업단지에 2억 5천만불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경주 천북일반산업단지 92,600㎡(2만 8천평) 부지에 들어서게 될 “전기로 제강분진 재활용 공장”은 이미 2009년 4월 국내 9개 제강사와 제강분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연간 4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강분진 공급을 제공받아 친환경 처리 공정을 거쳐 아연, 선철 등 유가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최근 제강처리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 큰 힘이 될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