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4> 뱀띠 11월∼12월생 운세 ▲뱀띠 11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많이 따르고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다툼이 자주 일어나며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이다. 사주가 아주 약한 신태약 사주가 아니면 어딜 가도 식복이 있어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다. 30살- 32살에는 몸에 질병이 따르거나 망신수가 있으니 각별히 이성문제에 조심해야 한다. 34살- 3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8살- 40살에는 병액수가 들어 있으니 운전 조심, 차 조심, 건강 조심을 해야 한다. 42살 - 4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룰 운세이다. 금전대여, 부동산투기, 어음활인, 주식투자, 낙찰계, 동업 등은 실패수가 따른다. 대체적으로 재물은 동서남북
칼럼 사회에서도 게릴라전은 막대한 피해를 준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게릴라 전략을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회적 갈등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전쟁에서는 아군의 병력이 적군보다 적거나 아군의 무기나 화력이 적군보다 열세에 있을 때에는 매우 효율적인 성과를 나타낸다. 모택동은 게릴라전으로 중국을 통일했고, 베트남전에서 월맹군은 세계 최강의 미군을 추방시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게릴라전은 전쟁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서도 전쟁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사고과 감정은 자연스럽게 다른 이들과 접촉하고 교전하는 순간으로 귀결된다. 때로 우리는 의도적으로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 직접적인 접촉을 회피하고 모습을 감춘 채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 사람을 붙잡아 바닥에 찍어 누르고 싶어서든 아니면 너무나도 짜증이 나서 한 주먹 날리고 싶도록 그들은 우리의 속을 헤집어 놓는다. 형태가 없고 애매모호한 쪽이 명백하고 확고한 쪽을 통제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예측이 불가능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선량은 우리들을 공격하면서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안겨 주기도 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이러한 게릴라 전법의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3> 뱀띠 7월 ∼ 8월생 운세 ▲뱀띠 7월생 =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명예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나가는 성격이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그러나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겠다. 24살-26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가정에 경사가 있을 운세이다. 28살-30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3살-34살에는 재물의 손실이 따르고 이성문제가 생길 운세이다. 36살-38살에는 조그만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이다. 40살 - 43살에는 건강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당 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투기사업은 주의해야 한다. ▲ 뱀띠 8월생 = 용모가 단정하고 글재주가 있으며 이상향을 추구하고 뜻하는 바가 원대하며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해 나가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완고한 성격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것은 없어도 남의 밑에서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특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칼럼 '전쟁의 기술'에서 보면 러시아는 패망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는 두 가지 양식이 있다. 소모전과 책략전이다. 러~일 전쟁을 보면 러시아는 소모전, 일본은 책략전이었다. 러시아는 전쟁 초반전에는 물량 공세로 승기를 잡는듯 했지만 물량이 바닥난 후반전에 일본군에게 패했다. 지금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에서도 러시아는 소모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크라니아는 책략전으로 싸워야 이긴다. 1878년 12월 영국은 현재 남아프리카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사부족 줄루족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두렷한 명분은 없고 얄팍한 종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줄루란드와 영국 영토인 나탈 사이의 국경선 문제가 명분이다. 이것은 바로 원주민 병력인 줄루족의 군대를 격파하여 줄루족의 영토를 영국 영토로 흡수하는 것이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니아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할려는 속셈과 매우 닮았다. 창으로만 무장한 남아프리카 줄루족 군대와 총으로 무장한 영국 군대와의 전쟁은 누가 봐도 총을 가진 영국군이 승리한다는 할 것이다. 그러나 병법이나 ‘전쟁의 기술’에서 보면 총을 가진 영국군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할 수 없다. 이 전쟁에서 창으로 무장한 줄루족이 승리
「엄마와 함께 읽는 명작 동시」 해바라기 권우상 해바라기는 웃음이 많은 꽃 동글동글 해님 닮은 얼굴엔 하루종일 웃음으로 살아갑니다 가을 햇살 안고 노는 고추잠자리도 해바라기를 바라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해바라기는 꿈이 많은 꽃 인정이 가득 담긴 동글동글한 얼굴엔 언제나 행복이 가득합니다 늘 꿈과 희망에 사는 해바라기. * 부산mbc 문예상 동시 당선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1> 뱀띠 5월 ∼ 6월생의 운세 관상학에서는 뱀 모양과 같은 눈을 사안(蛇眼)이라 칭한다. 검은 자위가 작은 편이고 눈망울이 둥글면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눈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흰자위에 붉은 줄이 얽혀 있다. 간사하고 사나운 심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경영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원성만을 듣게 되며 있는 재산도 없애고 욕심을 앞세우다가 형액을 면하기 어려운 패륜의 상이다. 여성은 반드시 젊어서 과부가 되어 고독한 생활을 하며 갖은 고생을 겪는다. 노력만 많고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마련이며 모든 일이 용두사미가 튀어 재물도 모아지지 않는다. 뱀 눈이 아닌 뱀띠생 운세는 ▲뱀띠 5월생 = 여름에 출생한 뱀띠는 활동을 많이 하는 직업에 적합하다. 활동량이 적은 사무직은 운동이 부족하며 디스크 등 척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부지런하나 우직스런 뚝심과 고집이 있다. 또한 신경은 예민하나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과 웃음이 많으며, 인정도 있는 편이다. 어려움을 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성품이긴 하나 고집이 있어 어
칼럼 가짜 토종닭과 국산 쇠고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언젠가 가짜 토종닭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당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어느 시골 유원지의 유명한 백숙집에서 삶아내는 백숙이 토종닭이 아니라 용도 폐기된 폐계(廢鷄)라는 것이다. 즉 계란을 빼 먹을 만큼 다 빼먹고 난후 쓸모가 없어 버리는 폐계를 백숙으로 속여서 판다는 것이다. 이를 알고 당국에 고발한 사람은 시골에서 오랫동안 양계장을 하면서 닭을 길러본 경험이 있는 K씨였다. 놓아서 기른 방사 토종닭은 삶은 국물이 노란 국물에 기름이 동동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폐계도 역시 노란 국물에 기름이 동동 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식별 하기가 쉽지 않다. 놓아 기른 토종닭은 가두어 기른 양계장 닭에 비하면 살점들이 약간 질긴감이 있는데 폐계 역시 오래된 늙은 닭이라 살점이 질기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폐계를 토종닭으로 속여 장사하는 악덕. 백숙집 장사치들이 폐계를 헐값에 사다가 풀밭에 잠시 방사시켜 놓고는 마치 처음부터 방사한 닭처럼 단골 손님들에게 토종닭이라 속여 높은 음식 가격을 매겨 바가지를 씌운 것이다.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했던지 평소에 백숙을 즐기는 식도락가들도 알아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0> 뱀띠 1월 ∼ 2월생의 운세 ▲뱀띠 1월생 = 성격은 급하지만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강하여 일을 하다가 안되도 쉽게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수줍움을 잘 타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성품이지만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7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8살-20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뱀띠 2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칼럼 대통령은 강인함과 부드러움 양날의 칼 가져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韓)나라 소후(昭侯)가 술에 취해 누워 있는데 전관(典冠)이 군주가 잠든 것을 보고는 추워서 감기라도 들까 염려하여 옥체위에 옷을 덮어 주었다. 소후는 잠에서 깨어나자 기뻐하면서 신하들에게 누가 옷을 덮어 주었느냐고 묻자 신하들은 전관이라고 하자, 관모(冠帽)에 관한 일을 맡고 있는 전의(典衣)와 옷을 덮어준 전관 두 사람을 처벌했다. 여기에 대해 임금에게 옷을 덮어 준 것이 왜 나쁘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런데 왜 처벌했을까? 그 이유는 임금과 신하간에는 사사로운 개인 감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엄격한 규정 때문이다. 군주가 낮잠을 자고 있다면 옷을 담당하고 있는 내관이 덮어 주는 것이 마땅한데도 내관은 방심하여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렸으므로 결국 직무를 태만히 했고, 전관은 자기의 직무가 아닌 일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군주의 의관을 담당하는 내관이 있는데, 전관이 자신의 직무 범위를 벗어 났다는 것이다. 소후는 추위에 병에 걸리는 것을 즐겼던 것이 아니라 직무의 권한을 범하는 것은 감기보다도 더 큰 해(害)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처럼 명군(明君)은 신하를 관리하는 데 있
칼럼 ‘전쟁의 기술’ 모르는 정치인은 장사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미국 루스벨트는 대선 당시 수세에 몰리는 느낌이나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를 참을 수 없을 만큼 융통성 있는 인물이었다. 그 당시 공화당 대통령의 후보였던 토머스 듀이는 루스벨트에게 인신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루스벨트는 재치가 담긴 연설로 엄청난 효과로 토머스 듀이를 완전히 제압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의 연설문은 역사에 기록될 만큼 명연설이었다. 루스벨트가 상대를 대하는 스타일은 일본에서 사용되는 자기 방어술인 유술에 매우 닮았다. 유술을 사용하는 사람은 조용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으로 상대방을 자극하여 상대가 먼저 공격하도록 만드는 병법이다. 상대방이 먼저 달려들어 치거나 낚아채거나 공세를 취할 때 그 힘이 상대방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만들어 적절한(헛점) 순간에 교묘하게 앞 뒤로 움직이면서 상대방이 자신의 힘에 밀려 균형을 잃도록 한다. 이때 상대방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거나 혹여 넘어지지 않는다 해도 쉽게 반격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럼 약점을 과감하게 공격하면 상대는 무너진다. 일본의 최고 무사로 역사에 기록된 미야모토 무사시가 바로 유술의 명인이다. 프랑스
권우상의 명작 동시 = 목탁소리 목탁소리 똑똑똑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백팔염주는 귀가 쫑긋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지고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햇살이 앉는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 마음 언제나 목탁소리에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 당선
2022년 권우상 프로필 (문학작품. 칼럼 총계 6만4천여 편 발표)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집필 중 ▪ 현재 경남이슈투데이에 ‘오늘의 운세’ 연재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8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1만9천530여 편 발표. 총 63,53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