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의 명작 동시 = 김밥 김밥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앉아 있어요 엉겨붙은 밥알들을 한 줄로 가지런히 눌러 놓고 단무지 맛살 또래 친구를 모아 둥근 김밥을 말아요 한 줄에 이천 원 아줌마의 솜씨도 듬뿍듬뿍 쟁반에 정성을 가득 담아 손님을 기다리는 예쁜 모습 아이들을 부르는지 어른들을 부르는지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가만히 앉아서 맛깔스런 모습 뽐내며 아이들을 조롱해요 먹고 싶지 줄까? 메 - 롱...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을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칼럼 윤석열 정권, 왜 보수층 민심이 떠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보수층 이탈이 심한 모양이다. 여론 조사 수치를 보면 그렇게 보인다. 여론조사는 천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00%라고 해도 천명밖에 안된다. 그렇다 해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요즘 주변의 의견들을 청취해 보면 보수층이 이탈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보수층의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을 실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 즉 한덕수 국무총리, 변양균 경제고문, 박순애 교육부 장관 등 국민들이 부적절 하다고 보는 몇몇 인물을 무리하게 기용했기 때문이다. 한덕수 총리는 고위직과 고액 연봉에만 살아온 사람이라 서민 실상을 알리 없다고 반대 했고, 변양균 경제수석은 故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 재직시 도덕성에 큰 상처를 낸 사건의 장본인으로 그때 변양균은 부인과 자식이 있었고 부인은 암 투병 중이였는데 신정아 스캔들로 변양균은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어 반대했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위논문 표절, 만취운전 등으로 부적절 하지만 장관
칼럼 초등학생과 성관계한 여선생 그것도 팔자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들이 적지 않다. 타락된 성관계의 실상 중에서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교사와 어린 아이와의 성관계다. 보도에 따르면 경남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학년 자신의 학교 6학년 남학생과 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교내 체험 관련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한 여선생이 다른 반 6학년 남학생이 잘생겼고 호감을 갖게 되어 아이한테 여러 차례 감정적으로 좋다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아이가 시큰둥하면서 반응이 없자 본인의 반나체 사진을 전송하고 또 “만두를 사주겠다”고 아이를 불러내서 만두를 먹이고 그러다가 교실이나 본인의 차나 이런 곳에서 모두 9차례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여선생에게는 남편과 두 아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선생은 사랑하고 잘생겨서 그랬다고 한다.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는 여자가 잘 생긴 남자가 있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다는 말인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어른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게 너무 자주 일어나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언젠가 여선생이 제자에게 서방님이라 하면서 성관계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해바라기 꽃 우리 엄마 닮은 꽃 해바라기는 웃음이 많은 꽃 동글동글 해님 닮은 얼굴엔 하루종일 웃음으로 살아갑니다 가을 햇살 안고 노는 고추잠자리도 해바라기를 바라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해바라기는 꿈이 많은 꽃 인정이 가득 담긴 동글동글한 얼굴엔 언제나 행복이 가득합니다 늘 꿈과 희망에 사는 해바라기 동글동글 우리 엄마 닮은 꽃.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6> 빈궁하고 게으른 사람의 사주 정직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욕심이 없고 구차하지 않은 사람은 중화의 올바른 기(氣)로 태어난다. 만약 일간(日干)이 신약한 사람이 왕지 외의 운에서 부귀를 얻고 신왕한 사람이 약지에서 부귀를 얻는 것은 사주에서의 결함을 운에서 메워준 것으로서 (#) 정재 편재가 가벼운데 비견 겁재가 두텁거나 (#) 정관 편관이 쇠한데 상관 식신이 왕강하거나 (#) 칠살(七殺)이 강력한데 제하는 식신 상관이 약하거나 (#) 제하는 식신 상관이 강하고 칠살(七殺)이 약하거나 하는 것은 중화(中和)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 그 기(氣)를 제하거나 도와주면 순정하여 일약 발복하게 된다. 사주에 결함이 있는데도 운 또한 어긋나거나 도와주지 않으면 남자의 경우 처자식이나 재복(財福)이 모두 부족하거나 재난이 따르게 된다. 만일에 재(財)가 가볍고 비견 겁재가 무겁고 두터우면 비견 겁재인 형제 누이들이 재(財)인 처(妻)나 재물을 겁탈하게 될 것이니 재앙이 불을 보듯 뻔할 것이며, 칠살이 약한데 식신 상관의 재(財)가 강력하면 칠살은 자녀 및 직업으로 봐서 그에 따르는 우환이 일어날 것이며 정관이 쇠
칼럼 교육은 연령이 아니라 실력과 열정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춘다고 하는 모양이다. 이는 몰라도 너무 몰라서 나온 무지의 결과물이다. 이런 발상을 꺼낸 교육부 장관이 심리학이나 생물학, 인간학 등을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의문이다. 5~6세는 즐겁게 놀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하고 성장 과정에도 맞지 않다. 특히 부모가 가정을 돌봐야 하는 공백이 커져 부모와 자녀의 정서에도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교육이나 보육기관부터 학교까지 현장에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만 5세 초등 조기 취학은 유아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 특성상 맞지 않으며, 입시 경쟁과 사교육의 기간이 늘어나 사교육비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 부모의 여러 아이도 각자 지능이나 성장 발달 등이 각각 다르다. 그런데도 지능이나 신체적 조건 등이 우위에 있는 아이를 기준하여 정하는 모양새이다. 무엇이든 보편적 결정은 우위도 아니고 하위도 아니고 중위로 한다. 언어의 경우 우리나라의 표준어는 서울에서 사용하는 상류층도 아니고 하류층도 아니고 중류층의 말로 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도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5> 뱀띠 11월∼12월생 운세 ▲뱀띠 11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많이 따르고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다툼이 자주 일어나며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이다. 사주가 아주 약한 신태약 사주가 아니면 어딜 가도 식복이 있어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다. 30살- 32살에는 몸에 질병이 따르거나 망신수가 있으니 각별히 이성문제에 조심해야 한다. 34살- 3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8살- 40살에는 병액수가 들어 있으니 운전 조심, 차 조심, 건강 조심을 해야 한다. 42살 - 4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룰 운세이다. 금전대여, 부동산투기, 어음활인, 주식투자, 낙찰계, 동업 등은 실패수가 따른다. 대체적으로 재물은 동서남북
칼럼 싸우지 않고 상대를 패배시켜라(無手勝流)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농부와 상인, 장인들이 가득하게 탄 나룻배에서 한 젊은 무사가 1미터 길이의 장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자신의 무용담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젊은 무사의 말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지만 사실은 이 공격적인 젊은 무사에게 두려움을 느껴 듣는 척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한 노인만이 홀로 떨어져 앉은 채 젊은 무사의 무용담을 무시했다. 그 노인이 길고 짧은 두 자루의 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사임에 틀림 없었다. 하지만 누구도 그 노인이 일본 최고의 검객인 쓰가하라 보쿠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당시 그 노인의 나이는 쉰 살이 넘었고, 신분은 숨긴 채 혼자 여행중이었다. 보쿠텐은 눈을 감고 마치 깊은 명상에 잠긴 듯했다. 그의 고요와 침묵이 젊은 무사에게 오만하게 보여 신경을 거슬리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었던 젊은 무사는 소리쳤다. “당신은 이런 이야기를 싫어 하나? 당신은 검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모양이군. 늙은이, 그렇지 않은가?” 그러자 보쿠텐이 대답했다. “물론 아주 잘 알지. 하지만 내 방식은 이런 하찮은 일로 칼을 휘두르는
칼럼 퀴어, 동성애 합법화는 망국으로 가는 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퀴어(queer)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이상한, 괴상한, 수상한'이라는 형용사로 활용되며, 동성애자를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속어다. 지금 온 세계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온 국민들이 큰 근심에 싸여있다. 군대에서도 장병이 격리되고 환자를 돌봤던 간호사마저 감염된 걸로 밝혀져 국민들이 큰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 세계에서 동성애자들이 모이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친동성애자들이 1만명 이상이 모이는 동성애자의 광란의 ‘퀴어문화축제’를 가졌다. 국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강행된 것이다. 국민의 분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이런 행사를 갖는다는 발상 그 자체가 황당스럽다. 이 행사는 그동안 동성애자들을 적극 지원해 온 과거 故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애 확산과 조장을 반대하는 수많은 서울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행사다. 우리가 동성애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이유는 에이즈 전파, 가족구성 파괴, 정신병, 성적문란, 비윤리적이며 죄악이기 때문이다.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은 것도
칼럼 윤석열 대통령, 사람 쓰는데 실망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故 노무현 정부 때 권력형 비리 의혹과 학위위조 논란으로 정국을 흔든 신정아 스캔들로 변양균은 故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지도층에 대한 학력 검증 파문까지 확산시키며 참여정부의 도덕성에 큰 상처를 낸 사건이다. 신정아(여자)는 동국대 교수의 학력 위조가 시발점이다. 허위학력으로 교수까지 오른 신정아는 '2008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임명된 후 언론을 통해 거짓말이 들통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후 검찰의 학위위조 수사과정에서 변양균과의 관계까지 드러난 것이다. 23살 나이 차에도 둘은 애정이 돈독했다고 한다. 그때 변양균은 부인과 자식이 있었고 부인은 암 투병 중이였는데 신정아와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변양균은 신정아의 학력위조 재판에서 옹호하는 증언을 했고 신정아는 학위위조 혐의로 1년6개월 복역 후 자신의 수감번호(4001)를 제목으로 낸 자서전에 변양균을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허위학력 논란에도 신정아가 승승장구하면서 청와대 실세와의 불륜은 권력형 비리로까지 번졌다는 것이 당시 언론의 보
칼럼 정부가 바뀔 때마다 개인 빚 갚아주는 국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언론 보도를 보면 정부가 개인의 빚을 갚아준다고 하는 모양이다. 특히 20~30대가 무리하게 아파트나 주식, 또는 가상화폐 등에 투기하여 손해 본 빚도 탕감해 준다고 하니 예사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 이는 투기하지 않고 어려워도 고생을 참고 빚없이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개인빚을 갚아 주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214만 명이 해당되었다. 1인당 1천만 원 혜택을 받았다. 채무자에게는 좋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은 사람과의 형평성과 도덕적 해이함 등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정부가 바뀔 때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김대중 정권 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허가를 내준 업체는 신용카드회사다. 신용카드가 생활에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것이 바로 신용불량자 양산이다. 나중에야 어찌 되었던 우선 써놓고 보자는 안일한 생각이 빚어낸 결과다. 과거 신용카드회사들이 즐겨 썼던 광고문구 중의 하나가 있다. 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그것이다. 신용카드의 기능이 다양해 웬만한 일들은 신용카드
권우상(權禹相) 명품 시조 - 금오산 금오산 봄이면 슬그머니 탐욕스런 몸매 속살로 들어내더니만 여름엔 높은 하늘 구름위에 웅장한 기개를 얹어 보이고 가을이면 한바탕 화려한 단풍 폭포에 쏟아냈다가 겨울이면 삭풍의 회초리에도 장엄한 솜털 옷 입은 산을 보아라. ******************************************************************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