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자재비를 제외하고는 순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
김희자 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노인을 보니 며칠 전 여읜 모친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통해 김종선 노인에게 아포읍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눈시울 붉혔다. 한편, 이갑희 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손발을 걷어 부치고 달려와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