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이버농장조성사업 16농가, e-농장조성사업 2농가,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 8농가, 김천노다지장터 오프라인 입점사업 100농가 등 4개 사업 130농가를 선정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오상헌 박사가 개발한 e-비즈니스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전받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3월 2일 농산물 전자상거래 이해과정을 시작으로 12월 초순까지 41일간에 걸쳐서 203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주요프로그램 내용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Cyber 농장조성 운영, e-체험농장 시스템개발 운영, 김천노다지장터 입점 등 시스템 개발, 운영,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농가소득 창출까지 과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교육은 야간에 실시하고 있어 농사일로 다소 힘들지만 소득증대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농업구조 하에서 농가의 노력만으로 유일하게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농산물전자상거래라고 밝히면서 김천시에서는 발 빠르게 투자하여 농가가 100%책임지고 운영하는 김천노다지장터, 농가와 소비자간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EIP-UMS시스템, Cyber 농산물장터, Cyber농산물홍보관, Cyber 지역농업정보센터 등 시스템을 자체개발하여 시차원의 기간인프라를 형성 전자상거래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유명포털사이트에 상시광고를 통하여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인농가에 해택이 가는 지원보다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체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간망 인프라구축에 주력하고 신규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 김천농가의 10%인 1,400농가를 전자상거래 농가로 육성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 부서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문의 전화번호는 농업경영담당부서 420-5061~5063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