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농촌지도자회 이충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지식을 창출해 내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나야 된다며, 앞으로 영농의 과학화를 위한 영농기술의 도입 및 영농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이념과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뜻을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그간 농촌지도자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찬과 함께 조촐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해평면장(김용길)은 연시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한미FTA와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