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성내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자산공원과 충혼탑 일대 1십만 3천㎡를 대상으로 금년부터 2012년까지 45억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 3개노선 600m를 개설 또는 확장하고, 상·하수도와 보행자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쉼터와 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함으로서 노후불량주택개량과 인구유입을 유도해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보존함과 아울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1월 21일 자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금년상반기부터 편입부지와 지장물에 대한보상과 시공을 본격적으로 병행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