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동 시직영 화훼포에서는 3연동 1,600평의 면적에 도로변 환경미화를 위해 연간 48만본을 생산하여 거리를 아름답게 꾸며 주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도시 가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유진 시장님께서는 구미가 공단 도시로 삭막할 수 있는 것을 아름다운 꽃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겠금 특별히 도로 환경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밭 속의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매년 48만본을 생산하여 전시가지에 심어 계절별로 분위기를 바꾸어 주고 있으며 3월에는 팬지 18만본을 출하할 예정이고 5월에는 페츄니아, 메리골드를 15만본, 11월에는 사루비아, 메리골드를 15만본을, 11월에는 꽃양배추를 15,000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화훼 포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차건호 동농민상담소장님은 봄꽃이 나오려면 한계절 앞서 꽃을 키워야 하는데 올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아서 꽃의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색과 향기가 다른 해 보다 좋다고 하면서 포기포기마다 닿는 손길과 정성이 활짝핀 꽃망울로 보답 해준다고 팬지를 아주 사랑스럽게 만지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잊는 듯 했으며 이일이 아주 보람되다고 말씀하셨으며 팬지꽃이 시집갈 차비를 마친 새색시인양 노랑, 빨강, 보랏빛으로 단장하고 2월 25일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