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강시화 인삼연구회장님의 홍삼 가공시설 사업장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이영석 기술개발과장님의 인사말씀과 김도문 시의원님, 고아읍장님, 고아농협장님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 및 개장 테이프 절단과 사업장 관람을 하고 참석 하신분들께 선물과 다과도 제공하였다. 금오산인삼연구회는 2003년 고아읍 대망1리에 17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하여 16ha의 면적에 인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 판매되지 않은 인삼을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 등을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요사이 홍삼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인삼의 부가가치를 더 높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코자 올해 15평의 홍삼 가공실과 증삼기외 6종의 기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아 설치하므로 앞으로 홍삼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삼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각종의 병적 인자에 대하여 비특이적으로 저항하는 면역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대사계, 소화기계의 기능항진 및 각종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신체조절 기능의 항산성을 지니고 있어서 각종 신체, 생리적 장애 증상을 경감 또는 개선시켜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소비층이 늘어날 것을 대비 앞으로 재배면적도 늘리고 다양한 인삼 가공품(흑삼, 홍삼농축액) 개발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