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연순환농업 조기정착을 통한 이용 확대로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 국내산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차원에서 고품질 쌀 생산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 필요성이 점증되면서 구미시 선산출장소장(김인종) 및 축협장, 쌀전업농회장, 조사료단지대표, 양돈협회구미지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순환농업 추진공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액비이용 시범포 평가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행사는 농업 및 축산관련 단체회장 등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자원인 가축분뇨를 농지에 환원시켜 생산비 절감과 “구미별미”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농산물 시장 개방과 세계 곡물 수요증가로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자급사료 확보 방안으로 조사료용 청보리 재배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사료단지(250ha)와 연계하여 경종과 축산농가가 균형 발전하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액비저장조 200톤 기준으로 48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년2회 사용하면 640ha에 사용할 수 있어 화학비료 대체효과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4억5천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양축농가도 액비를 해양배출 한다고 가정할 때 3억8천 이상 절감된다고 분석 발표하였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장(김인종)은 이 행사를 계기로 양축농가는 냄새 없고 질 좋은 액비를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경종농가는 적정량을 살포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주고 시에서도 질 좋은 액비 생산 공급을 위하여 내년부터 액비 생산유통 지원사업과 자연순환농업 추진공동 협약식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조기정착을 위해 농축산농업인 모두가 시와 발을 맞추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모색 가축분뇨에 대한 인식개선과 액비 사용이 확대될 분위기로 동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